㈜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근로 경험을 제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직접일자리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과 행복일자리 사업으로 나눠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취업 상담, 꽃길 조성 등 13개 분야에서 37명을, 행복일자리 사업은 행정자료 전산화, 행정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3개 분야에서 34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구직 등록을 마친 18세 이상 원주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가액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한 공무원 가족과 직접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 최근 3년 이내 2년 이상 반복 참여자는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20시간 이내이며, 시간당 10,030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행구수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시설물의 보수 및 개선 등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총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시설개선의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 앞 노후 산책로 보수 ▲우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 ▲공원을 출입하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흙먼지 털이기 설치 ▲야간에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책로 조성을 위한 경관조명 개선 등이다. 행구수변공원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간으로, 시는 물놀이장, 잔디광장, 야외공연장,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다양한 연령대가 늘 공원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여름철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물길쉼터를 조성하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구수변공원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능동적으로 대응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양성원) 기자간담회가 6월 11일 오전 10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이번 주제인 ‘인터 하모니 (Inter Harmony, 조화의 나눔: 경계를 넘는 음악적 영감)’에 대해 양성원 예술감독이 직접 기획의도, 공연 소개 등 음악제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양성원 예술감독은 주제 선정에 대해 “우리 사회가 수십 년 전부터 타인에게 영감을 받아 발전하고 공존하는 사회가 됐는데, 음악만큼 서로 경청하고 아름다운 조화를 나누며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좋은 영감을 선사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그 영감을 ‘평창’이라는 만남의 장소에서 청중들이 몇십 년 후 기억에 남을 영감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고 기획의도와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하나가 되어야 하는 점을 강조하면서 강원특별자치도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음악회’와 남녀노소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가족음악회’, 축제 기간 매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 중인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작된 소비촉진 운동으로,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이에 공감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지난 6월 11일, 연구원 임직원 30여 명은 춘천시 내 골목식당에서 만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상권에 힘을 보탰다. 정광열 강원역사문화연구원 이사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6월 10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원도립대학교 교직원을 비롯해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과 관계자, 장학생으로 선발된 재학생 20명이 참석했으며, 장학금 수여와 함께 박 위원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한 전달식 이후에는 문철수 ㈜KSS·KMI 선원연합노조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본교 재학생 3명(김현우, 원예성, 김리원)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선원노련은 국내 해상산업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지 증진을 위해 1946년 ‘해상노동연맹’으로 창립된 이래 지속적으로 활동해 온 대표적인 해양노동자 단체다. 강원도립대학교에는 2021년부터 매년 1인당 100만 원씩, 총 20명에게 장학금을 기탁하며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욱연 강원도립대학교 교학처장은 “5년 연속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선원노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사회에서 신뢰받는 해양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3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양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1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어촌 및 수산업 발전을 위한 자문과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로, 시군 어촌(업)계장, 도 단위 협회장, 여성어업인 대표 등 총 125명의 어촌지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협의회에는 시군 어촌계장 및 내수면 어업계장 등 총 91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는 △ 전문 강사의 ‘어선 해양사고 예방 교육’ 특강, △ ‘수산물 위생안전’ 강의, △ ‘어업인을 위한 한방치유 건강강좌’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현장 어업인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와 정책 수요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어촌지도자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어촌지역 리더인 어촌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의식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를 ‘생명의 바다, 풍요로운 미래, 선도하는 해양강원’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한우 브랜드를 알리고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춘천시와 원주시에서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춘천시에서는 ‘제4회 강원한우데이’가 춘천시청 호반광장에서, 원주시에서는 ‘제11회 치악산한우축제’가 댄싱공연장 주차장에서 열린다. 각 행사장에서는 △ 한우 부위별 최대 50% 할인 판매, △ 경품 이벤트, △ 초대가수 공연, △ 어린이 놀이존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푸드트럭 등 먹거리 공간도 함께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보고, 먹고, 즐기며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우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축산물 소비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14일 태백시 평생학습관에서 급변하는 대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성공적인 입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대학 계열별 입시 특강 및 컨설팅’ 개최한다. 이번 입시 특강은 대학 계열별 특화 정보 제공과 함께 1:1 입시 컨설팅을 통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입시 정보 제공 및 체계적인 대입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강원진학지원센터 소속의 입시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전문성 있는 특강과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 계열별 입시 특강은 인문, 사회, 상경, 자연·생명, 첨단산업, IT, 보건 등 대학 주요 계열로 구성됐으며, 평생학습관 내 7개 강의실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총 94명(학부모 42명,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강원진학지원센터 소속 진학전문지원관 7명이 각 계열별 진로 설계 방향, 학습 전략, 학생부 관리 방안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또한, 입시 컨설팅은 학생 개개인의 학교생활기록부 분석하여 진로 상담과 입시 전략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간 오로라파크에서 ‘2025년 태백 in 통리 백패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황지연못을 출발하여 연화산 대조봉 전망대와 느티고개를 잇는 운탄고도 7길 트레킹 프로그램과 함께, 오로라파크에서의 캠핑, 버스킹 공연, 별 사진 찍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운탄고도 7길과 오로라파크라는 이색적인 장소에서 ‘숲, 간이역, 별, 은하수’를 테마로 열리는 캠핑을 통해 색다른 경험과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개최한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계절별로 다양한 백패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태백의 자연환경을 알리고, 태백의 청정 자연과 숲·산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관광객 유입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는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에어컨 전문 설치·관리 교육훈련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향후 민간시장의 수요가 늘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에어컨 설치·관리 인력의 육성을 통해 취·창업 및 부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모집인원은 12명이며, 만 19세 이상 태백시민(신청서 제출일 기준)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폐광실직근로자(광산근로자)인 경우, 경력증명서 등 제출하면 우선 선발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4일까지 4주 간(총 16일)태백시에서 지원하는 차량을 이용해 성남에 위치한 훈련기관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시는 분은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태백시청 경제과(일자리공동체팀)로 접수기한 내 방문접수하면 되며,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확인하거나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향후, 기온 상승 및 지역의 에어컨 설치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에어컨 전문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