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 친환경 예식 '새록결혼식'을 올릴 예비부부를 10월 10일까지 수시로 모집한다. '새록결혼식'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운영한 ‘소풍결혼식’의 새 이름으로, 솔숲정원과 포토존을 신규 조성하여 2025년 3월부터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예식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중과 토‧일요일 모두 진행되며 1일에 최대 2개의 결혼식만 진행해 여유있는 예식을 치를 수 있다. '새록결혼식'은 새로운 것이 생겨나는 모양이란 뜻의 ‘새록새록’을 차용하여 새로이 부부의 인연을 맺는다는 뜻을 담았다. 또한 새록의 ‘록(綠)’은 초록빛을 뜻하는 ‘신록(新綠)’의 의미를 함께 담아 자연 친화적(친환경) 예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월드컵공원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결혼식은 결혼 준비부터 예식에 이르기까지 환경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결혼식이다. 친환경 결혼문화 확산과 피로연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5부터 2024년까지 96쌍의 커플이 참여하여 각자만의 독창적인 예식을 진행했다. '새록결혼식'은 일반 야외 결혼식과 달리 꽃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적 수준의 분석 능력을 갖추고,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년 국내·외 숙련도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숙련도 평가기관인 ERA, AAFCO, FAPAS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국제적으로 분석 능력 수준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ERA, AAFCO, FAPAS 등 국제 숙련도 평가는 매년 전 세계 정부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여 시험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평가제도로, 평가 결과에 따라 측정검사 분야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공식 인정받을 수 있다. 연구원은 총 4개 분야(수질·먹는 물·토양·사료)의 숙련도 평가에 참여하여 131항목(잔류농약, 중금속, 유기화합물, 곰팡이독소 등)에 대해 ‘만족’ 평가를 받아 다양한 유해 물질 분석 능력을 검증받았다. 작년 4월부터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의 수질·먹는 물·토양 3개 분야평가에서 잔류농약, 중금속, 미생물 및 유기화합물 등 48항목의 유해 물질에 대한 분석 능력을 검증받았다. 이외에도,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 주관의 비교숙련도 프로그램(FAPAS) 및 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시는 26일, 106주년 3‧1절을 기념하여 서울꿈새김판을 새 단장하고 시민에게 공개했다. 이번 꿈새김판에는 “태극기를 만든 태극기가 있습니다”, “하나에서 수많은 태극기가 됐듯 그날의 함성도 그렇게 퍼져나갔습니다”라는 문구를 배치하여 3‧1 운동에 담긴 정신과 마음을 기억하고 지켜가자는 의미를 전달했다. 서울시는 꿈새김판 전면에 펄럭이는 태극기 이미지와 함께 좌측 전면에 1919년 3‧1 운동 당시 나무로 제작한 태극기 사진을 담았는데 이는 국가등록문화재 제385호로 3‧1 만세운동 당시 태극기를 대량으로 찍어내기 위해 제작된 ‘태극기 목판’ 사진이다. 가로 32cm, 세로 30cm 사각형의 두꺼운 원목으로 제작됐으며, 태극기 목판은 인쇄 기술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은 일제강점기 당시의 태극기 제작기법과 상황을 헤아릴 수 있어 사료적 가치가 크다고 하며 현재 독립기념관에서 보관 중이다. 3‧1 운동은 그날 하루에 그친 만세 운동이 아니라 이후 전국 방방곡곡으로 퍼져 1919년 한 해에만도 1,700여 건이 넘는 크고 작은 만세 운동으로 이어졌다. 서울시는 하나의 태극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작구가 새 학기를 맞이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마음 건강 교육’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구는 방학 기간 격무 등으로 지친 종사자들의 심신을 달래고 사기 진작을 통해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 같은 교육을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회당 40명씩 두 그룹으로 나눠 오는 28일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16시~18시), 내달 6일 구립 김영삼 도서관(10시~12시)에서 진행된다. 선문교육심리연구소 대표 김지혜 강사가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활용한 자기 이해 ▲타인과의 소통 및 조직 소통 향상 ▲현재 심리 상태 점검 및 자기 돌봄 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한 개인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 성향을 파악하고 돌봄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는 노하우도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방과 후 돌봄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지역아동(복지)센터에 자치구 최고 수준인 1인당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작구가 최근 서울 자치구마다 속출하는 ‘전세사기’로부터 구민 피해를 사전 차단하고 철저히 지원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전격 추진한다. 구는 신규정책 4건을 포함한 16종의 예방 및 지원 대책을 바탕으로 전세사기를 뿌리 뽑아 구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예방 대책으로는 지난 25일 서울시 최초로 개최한 ‘고등학생 대상 부동산 교실’을 필두로 ‘안심 전세 계약지원(QR코드 활용 전세계약서 주요 사항 체크)’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일과시간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 등을 위한 ‘찾아가는 부동산 상담센터(수시)’, 전·월세 상담과 집 보기 동행을 제공하는 ‘전세사기 지킴이 상담창구(상시)’도 지속 운영한다. 오는 10월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에 대한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보증료 지원(보증금 3억 원 이하, 30만 원 한도)도 연중 시행한다. 또한 T/F팀을 가동해 관내 전세사고 위험도가 높은 다중주택 동향을 파악하고, 전·월세 정보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임차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나아가 지원 대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월 24일부터 친환경자동차 신규 등록자 대상으로 2025년 환경부 및 서울시 보조금 지원대상 친환경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구매보조금을 지원해준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시비 보조금 외에 성동구 자체 보조금을 추가 지급하여 친환경자동차를 구매하는 구민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전기자동차 80대(최대 100만원 차등지원), 수소자동차 2대(100만원 일괄지원), 전기이륜차 28대(최대 75만원 차등지원)로, 총 110대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30일 전부터 신청일까지 성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중 2025년 보조금 지원대상 친환경자동차의 신규 등록자로서 최초 등록 사용 본거지가 성동구인 자이며 지원 예산 범위 내 선착순으로 지원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구비 서류를 지참하여 우편 접수 또는 성동구청 맑은환경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설치 관련 구비서류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맑은환경과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친환경자동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임신·출산·육아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구는 부모들이 달라진 출생지원 정책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 육아까지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파악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25년 달라지는 출생지원 정책 안내서를 제작했다. 지난해 8월 출산 가정에 대한 휴식을 배려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제작 배포한 ‘초인종 자제 안내 스티커’ 및 ‘차량용 안내 스티커’에 이은 성동구만의 맞춤형 양육지원 정책 중 하나다. 안내서는 성동형 임산부 가사돌봄 지원사업,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임산부 교통비 등 임신 관련 14개 사업, 첫만남 이용권, 산후조리비용 지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 등 출산 관련 19개 사업, 아이돌봄 서비스, 영·유아 보육료 지원, 영·유아 수당지원, 성동구 가족센터, 성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양육 관련 21개 사업 등 임신부터 육아까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 사업 사전협상이 최종 완료됨에 따라 성수동이 컬처허브로 새로운 도약을 맞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12월 민간 분야 ‘건축혁신형 사전협상’의 첫 사례로 ‘삼표레미콘 부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에 착수했으며, 약 1년여 만인 지난 2월 19일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해당 부지는 1977년부터 약 45년간 삼표레미콘 공장이 운영됐던 곳으로 구민들은 교통 체증, 분진 등을 유발해온 삼표레미콘 공장의 철거를 오랜 시간 간절히 바라왔다. 2015년부터 ‘공장 이전 추진위원회’를 자발적으로 구성하고 공청회, 범구민 결의대회를 개최한 것은 물론 성수동 주민을 비롯한 성동구민의 절반이 넘는 15만여 명이 공장 이전 촉구 서명에 동참하는 등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해 왔다. 이후 2017년, 성동구가 서울시, 삼표산업, 현대제철 간 업무협약 체결로 기존 시설 철거에 대한 합의를 이끌었으며, 마침내 성동구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가 2022년 8월 최종 완료됐다. 철거 직후인 2022년 9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송파구가 관내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난감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돌‧백일상 무료 대여 서비스’가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돌‧백일상 대여 이용자들은 “돌잔치하려면 금액도 만만치 않고, 어디에서 해야 할지, 상차림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무료로 이용해 좋았다” “돌상을 빌려 주말 동안 가족들과 즐겁게 행사도 하고, 셀프 돌촬영까지 한 번에 해결했다”고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구는 저출생에 따른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2020년부터 송파구육아종합센터 장난감도서관 오금점을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돌·백일상 대여 사업을 시작했다.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전 지점의 장난감도서관(오금점, 위례점, 잠실점)으로 확대하고, 소중한 아이의 첫 기념일을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 신규개소 예정인 장난감도서관(풍납점, 문정점)에서도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돌‧백일상 대여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백일 또는 돌 등 생일을 맞은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마포구는 구민이 대사증후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마포건강관리센터’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직장인이 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에 대한 홍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대상자 발굴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대사증후군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으로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높은 중성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 같은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진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환자는 당뇨병과 고혈압, 만성콩팥병,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 또한 대사증후군은 유방암과 직장암 등 각종 암 발생과도 관계가 있다. 이에 마포구보건소 내 ‘마포건강관리센터’에서는 20~69세 마포구민과 마포구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진과 관리를 시행한다. 검진은 기초설문조사와 각종 검사로 진행된다. 검사 항목은 공복 혈당과 혈압,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성분 검사 등이 있다. 검사를 위해서는 최소 10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하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