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겨울방학특강 쉽고 재미있는 미디어 탐구생활” 체험 프로그램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달 6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된 겨울방학 특강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겨울방학 체험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진행하던 여름방학 크리에이터 캠프를 확장해 더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등생의 겨울방학을 다채롭게 꾸몄다. 인기 코딩 게임인 로블록스로 점프맵을 만들어 직접 VR로 테스트해 보는 '로블록스 VR 체험', 성우 발성 연습 후, 인기 애니메이션의 한 부분을 더빙해 보는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 초보 유튜버가 되기 위한 스마트폰 영상 촬영 실습 및 이론 교육을 받고, 현장에서 휴대폰으로 직접 촬영한 뒤 편집까지 해보는 과정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캠프'가 대표적이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예시와 참여를 통해 몸으로 익힐 수 있어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너~무 재미있고, 또 하고 싶어요!” 라며 다음 방학을 기대하며 즐거워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아리수본부는 25일 오전 구의정수장 송수관로 누수 복구 중 발생한 밸브 고장에 대한 긴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벨브고장 복구 과정에서 용마배수지로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배수지 급수공급지역인 ▴동대문구 ▴중랑구(면목동‧상봉동‧망우동‧신내1동‧묵2동) ▴성동구(용답동) 총 25만 9,840세대가 오후 5시부터 단수될 예정이다. 서울아리수본부는 단수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급수차 8대, 병물아리수 12만 병 등을 구청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아리수본부는 주민등을 대상으로 긴급재난 문자 발송하고 다량 급수처에 대해선 저수조 담수 중단을 요청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오늘밤 24:00경 복구 및 통수 완료를 목표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25일 오전, ‘제1회 염리동 아주 작은 음악회’가 열린 새로운 교회를 찾았다. 마포구의 ‘1동 1특화사업’으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염리동 효도밥상 이용 어르신과 주민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용강노인복지관 청춘악단의 ‘바다의 교향시’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이후 초대가수 금가희와 김용섭, 강정아, 안성박, 여호현이 추억의 가요로 무대를 꾸며 어르신들을 감상에 젖게 했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용강노인복지관 청춘악단이 ‘마포종점’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제1회 염리동 아주 작은 음악회’를 효도밥상 이용 어르신과 함께해서 더욱 뜻깊다”라며 “음악회를 열 수 있게 장소를 지원해주신 새로운 교회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께 “어르신 밴드인 ‘청춘악단’과 초대 가수분들의 공연을 보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독립운동가 상산(常山) 김도연 선생의 독립정신을 기렸다. 진 구청장은 25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상산 김도연 선생 기념행사’에 참석해 창작 뮤지컬 ‘도연’을 관람했다. 구는 2.8독립선언 106주년을 맞아 강서구 출신 독립운동가인 상산 김도연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보훈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김도연 선생의 손자 김민희 씨(일산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정규승 상산 김도연 선생 숭모회장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강서구립극단 ‘비상’이 준비한 창작 뮤지컬 ‘도연’으로 문을 열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조선유학생들로 결성된 조선독립청년단이 106년 전 동경 YMCA에서 외친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재연하는 행사로 이어졌다. 진 구청장과 주민들은 자리에서 일제히 일어나 ‘2.8 독립선언서 결의문’ 일부를 낭독하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이어 ‘상산 김도연 평전’의 저자이자 (사)선인역사문화원 연구소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진구의회는 25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6명의 결산검사위원은 김강산 의원(결산검사 대표위원)과 서민우 의원을 비롯하여 재정‧회계 분야 전문성 및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4명(권도윤, 김형준, 송근섭, 장동희 세무사)이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2024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에 대한 예산이 규정과 목적에 부합하게 집행됐는지를 검토하고 광진구 재정 규모의 적정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 여부에 대한 재무 관련 회계검사를 실시한 후 구청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김강산 대표위원은 “예산이 사업의 당초 취지와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하여 구의 재정이 더욱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결산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은혜 의장은 “광진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산이 올바르게 사용됐는지 면밀히 점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예산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 사업성과의 극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서구의회 국민의힘(화곡 1․2․8동) 김순옥 의원은 2월 24일 오후 1시 30분 강서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서울특별시 강서 화재취약계층의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관련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서구민을 비롯해 강서구청 안전관리과,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조례의 필요성과 개정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시․교통위원회 조기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강서구는 주택 유형이 화재에 취약한 지역이 많고 구민의 안전에 대해서는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재취약계층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화재안전취약가구 대상 확대, △근거 법령 정비, △구청장의 예산확보 책무 강화 등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화재안전취약가구 대상의 확대다. 개정안은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른 다문화 가족 거주 주택, '건축법'에 따른 지하층 주거용 주택,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지역 주택을 추가하여 구민 안전망을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시 성북구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30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진행했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이관우, 이인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이관우 의원은 미아리고개 역사문화 둘레길 조성을, 이인순 의원은 재개발과 철거·상생하는 성북을 제안했다. 한편,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의원으로는 이호건 의원이 선임됐다. 이날 최종 의결된 안건 심사 내용을 살펴보면 14건이 원안가결 됐고, 1건은 수정가결, 1건은 청취를 완료했다. 임태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이번 회기 중 보고된 업무 계획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통해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월 19일 미국 포틀랜드 주립대학교(Portland State University)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직원 국외 훈련 파견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구정 과제 해결과 외국 선진 정책·제도 연구, 정책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6개월간의 국외 훈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대문구는 어학 요건 등을 충족한 직원 중 안전재난과 문광현 주무관과 세무과 전태인 주무관, 총 2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포틀랜드 주립대학교의 국제 전문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파견 시기는 올해 5월이다. 훈련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포틀랜드 및 미국 주요 시장을 방문해 정부의 비금전적 지원 정책을 조사·분석하고, ‘경동시장의 글로벌 시장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포틀랜드의 공공·민간 협력 일자리 모델을 벤치마킹해 ‘동대문구 공공일자리 혁신 방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은 훈련 후 유관 부서에 배치되어 연구 성과를 구정에 적용할 예정이다. 포틀랜드 주립대학교는 1946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시에 설립된 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5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열린 ‘2025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에 참석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용산구와 시설관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다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했다. 강연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강사인 공일환 강사가 맡았으며 ‘적극행정에 숨은 심리학의 비밀’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적극행정의 개념 및 지원 제도 ▲적극행정 심리학적 장애 요인과 행동전략 ▲소극행정의 극복 및 예방 등을 다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기존의 방식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많다”라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접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적극행정에 관심을 가지고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구민을 감동시키는 공직자가 되어달라”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진구가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위탁보호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 구는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체 2개소 ‘나비야(뚝섬로 670)’, ‘애니멀스쿨(긴고랑로7길 65)’을 펫위탁소로 지정했다. 펫위탁소는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범죄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가 경제적 어려움이나 입원 등의 사유로 반려동물 위탁이 필요할 시 동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견 또는 반려묘 1마리당 최대 10일까지 위탁보호가 가능하며, 장기 입원 등의 특별한 사유가 있을 시에는 최대 50일까지 돌봄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구는 반려견은 무게에 따라 1일 기준 3~5만 원, 반려묘는 무게와 관계없이 5만 원의 위탁료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가구당 최대 3마리가 위탁보호를 받을 수 있다. 위탁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지정 펫위탁소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설별로 위탁 제한사항 등이 다르므로 사전에 문의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보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