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과천시는 춘천시와 함께 개인맞춤형 식품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협력의 장을 열었다. 과천시는 25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푸드테크 선도도시 포럼’에 공동 주최 도시로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두 도시가 공동 유치에 성공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기반으로,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개인맞춤형 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과천시와 춘천시는 지난 1월,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공동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두 도시는 첨단 연구개발과 실증을 아우르는 글로벌 푸드테크 혁신 거점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최신 푸드테크 기술과 트렌드, 개인맞춤형 식품 개발 사례 등에 대해 전문가 발표와 기업 토론이 진행됐다. 과천시가 주관한 세션에서는 ‘개인맞춤형식품 설계’를 주제로, 아워홈 오지영 R&D 본부장, 에르코스 배민환 이사, 누비랩 김대훈 대표가 혁신 사례를 발표했으며, 서울대 권오상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순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주광역시가 ‘2025년 산업단지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중소사업장의 휴게여건 개선을 통한 노동자 휴식권 보장을 위한 것으로, 사업비 1억1800만원을 투입해 샤워시설,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휴게시설 신설 및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지역 산업단지 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20인 미만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체다. 광주시는 사업체당 총 공사비의 최대 80%(85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참여 신청 사업체 수와 현장 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광주시 또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를 작성, 오는 8월14일까지 광주시 기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접수 후 현장실사를 통해 시설현황을 확인하고, 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8월 중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주시가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형 승강기’ 사업을 시행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의회,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와 함께 25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광주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것으로, 전기 소비가 집중되는 아파트 승강기에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해 낭비되는 에너지를 재활용하고 전력사용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시의회는 아파트 거주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전은 사업 운영 및 재정 지원을, 승강기안전공단은 기술·홍보 지원을 담당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민관 공동 추진을 통해 회생제동장치 설치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 운행 시 모터에서 발생하는 전력을 다른 회로의 전원으로 재활용해 전력소비량을 10~30% 절감하는 장치다. 기존에는 승강기 하강 시 발생하는 전력을 방열판으로 보내 열로 소모했지만,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공조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에게 조달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천지방조달청 경기조달지원센터와 협업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조달 등록 절차와 자격요건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 ▲혁신제품 지정제도 ▲벤처나라 등록 등 조달시장 진입부터 성장에 이르는 다양한 제도와 활용 방안이 안내됐다. 특히 설명회 종료 후에는 현장에서 기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조달 참여를 위한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는 1대1 맞춤형 컨설팅 신청도 받으며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공공조달 진입을 준비 중인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공공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명시 청년센터 청춘곳간이 오는 30일부터 청년들의 취업 고민 해소를 위해 ‘커리어 로드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 취업 준비생과 경력 이직 준비생을 위해 ‘신입 트랙’과 ‘경력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모든 강연은 광명시 청년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에 우선 운영되는 신입 트랙은 자소서 작성, 면접 스피치, 기업 탐색 등 취업 준비 전 과정을 4회에 걸쳐 다룬다. 사전 설문조사에서는 “혼자 준비하기 막막하다”,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에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불안과 불확실성을 줄이고, 개인의 강점을 발굴해 합격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사로는 채용 플랫폼 대표, 스타트업 인적자원(HR) 총괄, 취업 관련 유튜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취업 현장의 실질적인 노하우와 해결책을 제시한다. 강연 일정은 ▲7월 30일 ‘자소서 오답노트: 불합격의 이유를 해부하다’ ▲8월 6일 ‘합격 전략: 스펙 너머의 강점으로 길을 찾다’ ▲8월 13일 ‘면접 스피치: 합격을 부르는 면접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명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청년 아르바이트생 208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정책, 공정관광과 사회적 경제, 탄소중립정책, 청년 정신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나의 여행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공정관광과 사회적 경제의 접목을 소개하고, 소비와 선택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짚으며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 노력을 알렸다. 탄소중립정책 분야에서는 기후위기와 인권을 중심 주제로 삼아, 환경문제가 단순한 자연보호를 넘어 인간의 생존과 권리 문제로 확장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청년들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세대 간 책임과 연대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 실천 가능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건강 분야도 중요한 주제로 다뤄졌다. 최근 청년층의 정신적 어려움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 돌봄, 심리적 회복력 증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명시가 전국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광명시만의 사회적가치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광명시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와 함께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를 열고, 청소년들이 사회적가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는 청소년 사회적경제로 만난 사이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경기, 서울, 전남 등 전국 13개 시군구에서 모인 청소년 40명이 참가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강의 중심 교육이 아닌, 지역 사회적경제 자원과 연계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광명시 공정관광 사업을 수행해 온 사회적기업 ㈜비유가 총괄 운영을 맡았으며, 온사회적협동조합이 ‘사회적경제 오픈박스 체험’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조별 과제 활동과 예술협동조합 이루와 함께한 ‘사회적경제를 그림으로 표현하기’ 프로그램 등 청소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군산시가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단지 관리운영계획 연구용역 및 미래전략 중간보고회 및 리빙랩 협의체 설명회’를 25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권 최초의 수산식품 수출 가공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의 조기 활성화 및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김영민 부시장), 새만금개발청, 전북도청, 농공, 군산대 RISE 사업단, 관내외 수산 식품기업 등 각계각층의 수산 분야 전문가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검토를 진행하는 한편, 향후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도 논의·수렴됐다. 특히 전북 RISE사업'동행협력 지역발전'프로젝트에 ‘스마트 수산식품 및 해양바이오 중점 리빙랩 협의체 구축’ 사업이 선정되면서 보고회는 더욱 심도깊은 논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고, ‘수산 산업 발전’이라는 난제 해소를 위해 지역대학과 협력하여▲수산 식품기업의 장비·인력 부족 해결 ▲소스 연구 및 시제품 개발을 전문가 컨설팅·공유시설 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4일, 남동구청 1층 로비에서 단호박 직거래 판매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옹진군 이종선 의원과 남동구청 김은숙 의원의 적극적인 협력하에 추진한 단호박 직거래 판매행사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 덕분에 많은 소비자에게 옹진자연 단호박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옹진자연 단호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아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여 밤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과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들의 간식이나 선물용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북도면 조상천 단호박 연구회장은“무더위와 호우가 반복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우수한 단호박을 생산하기 위해 힘써주신 북도면 단호박 연구회 회원분들과 구매해 주신 남동구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천시는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등과 합동으로 사천지역에서 벼 비래해충 합동 예찰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 예찰은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 주요 벼 비래해충의 발생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한 방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 예찰은 이번 1차 조사를 시작으로 2차(8월 7일~14일), 3차(8월 27일~9월 5일) 등 총 3회에 걸쳐 단계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1차 예찰에는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국립식량과학원 작물환경과, 경남농업기술원 작물보호TF팀,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등 총 7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긴밀히 협력했다. 이날 현장조사 결과 흰등멸구 개체가 일부 확인되었으나 방제가 필요할 정도의 밀도는 아니며 현재 큰 피해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합동 예찰과 신속한 기술 지원을 통해 벼 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