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4일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25회 부산학생 가요제’와 ‘제24회 부산학생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지원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총 24팀(가요제 12팀, 댄스페스티벌 12팀)이 무대에 올라 끼를 발산한다. 당일 현장 관객 투표를 통해 선정된 인기팀은 오는 10월 부산교육한마당 무대에서 다시 한번 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자긍심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4일부터 8월 9일까지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수준별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 기반 문제해결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의 수준과 관심사를 고려해 ▲초급과정(6시간) ▲중급과정(15시간) ▲고급과정(55시간) 등 3단계로 구성했다. 목공, 생성형 AI, 레이저커팅, 우주물류로봇 제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과제를 기획하고 제작해 문제를 해결하는 메이커 활동을 체험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탐색, 창의력, 사고력 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교육과 진로를 잇는 실천 중심의 메이커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의 기존 홍보 방법을 진단하고 향후 업무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한 ‘SNS 홍보 모니터링’ 설문조사를 13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23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교육청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교육청 SNS에 게시된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설문 문항은 개인별 SNS 사용 현황, 부산교육 SNS별(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활용도 및 개선 방향 등 총 21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청은 설문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으로, 당첨자는 교육청 SNS를 통해 오는 30일에 발표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설문에 참여하신 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부산교육 홍보에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감의 학교지원 공약과 연계해 학교 2인 행정실을 2029년까지 순차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2인 행정실은 소규모학교에 행정실장 1명과 행정직원 1명으로 구성된 곳을 말한다. 그동안 2인 행정실은 작은 인원으로 인한 업무 과중, 휴가 사용 곤란 등 복무 자율성 침해, 비상상황 대처 어려움 등의 문제를 호소해 왔다. 지난해에는 2인 행정실 폐쇄성으로 인해 전북의 행정실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적도 있어 부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초등교장단협의회 등도 문제 해결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 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작년부터 공무원노조 관계자와 각급학교 행정실장을 포함한 TF를 운영했으나, 교육부 총액인건비 한도 내에서 총정원 증원이 어려워 2인 행정실 해소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현재 부산시교육청 관내 2인 행정실 해소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38개 교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 현장과 공무원노조 등과 꾸준히 소통했고, 올해부터 유보정원 등을 활용해 순차적으로 2인 행정실 해소에 나섰다. 교육청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11일 열린 제329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 상임위에서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상조 위원장(서구1, 국민의힘)이 발의한'부산광역시 체육인 복지 조례안'이 원안가결 됐다. 이번 조례안은 부산시 체육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체육인의 체육활동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송상조 위원장은 “그동안 체육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음에도 체계적인 정책 지원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체육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지원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는 체육인 실태조사, 체육인 복지 시책 수립, 장학사업 및 체육활동에 필요한 지원금 등에 대한 근거를 규정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선수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거나 저소득층에 해당할 경우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체육인의 훈련비, 출전비, 장비 구입비 등에 대한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체육 관련 교육과 컨설팅, 행사, 국내외 교류사업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내일(13일)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의 하나로 국화 국내육성품종 아카데미(제단 장식 전문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제단 장식에 많이 사용되던 수입산 국화를 대체해 국산 국화 ‘백강’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제단 장식의 품격과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자 마련됐다. 국화 '백강'은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육성한 품종으로, 우리나라 최초 흰녹병 저항성을 가진 흰색 대형 국화다. 백강 육성 시 방제약 사용량을 30퍼센트(%) 정도 줄일 수 있으며, 가지째 꺾은 꽃(절화) 수명도 3~4주로 일반 국화보다 2배 가까이 길다. 또한, 재배 온도가 낮아 겨울철 난방비를 기존 품종보다 20퍼센트(%) 정도 아낄 수 있어 부산에서도 2021년도부터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2024년~2025년)’을 통해 확대 보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제단 장식 기초교육 ▲실습 프로그램 ▲백강 품종 특성 교육 ▲온라인 상품 개발 관련 내용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국화 국내육성품종인 ‘백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물맛 나는 도심 속 힐링!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 반짝(팝업) 홍보관 운영!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6월 14일부터 6월 15일 양일간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특별한 체험형 반짝(팝업) 홍보관 '캠크닉 위드(with) 순수365'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크닉 위드(with) 순수365'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의 안전함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체험형 반짝(팝업) 홍보관이다. ‘순수365’는 296개 항목의 깐깐한 수질검사와 24시간 고도정수처리로 1년 365일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뜻을 담고 있는 부산 수돗물의 이름이다. 이번 반짝(팝업) 홍보관에서는 ‘순수365’의 뜻처럼 깨끗하고 안전한 ‘순수365’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반짝(팝업) 홍보관은 도심 속에서 캠핑과 피크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캠크닉' 콘셉트로 꾸며지며, ▲'시음존(테이스팅존)' ▲'순수(365)퍼마켓' ▲'캠크닉존', 3가지 테마구역에서 '순수365'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다. [시음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1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알쓸지잡(알아두면 쓸 데 있는 지반공학 잡학사전) 시즌 1'을 주제로 기술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며 (사)한국지반공학회 동남권지회, (사)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 영남지회, (사)한국지하안전협회 영남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부산·울산·경남지역 산·학·관 건설 관련 전문가, 공무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알쓸지잡 시간에는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부산지역의 지질·지형 형성 과정과 지반굴착에 사용되는 주요 장비의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초급 기술자들에게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부산 땅 와이리 생깃노!’, ‘부산 땅 뭐로 파노!’라는 제목으로 부산 지반에 관한 기본 지식을 전달한다. 아울러, 기술 강좌 시간에는 지반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진행하고, 이후 발표주제에 관한 토론도 펼쳐 건설기술 발전과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 특별점검시의 중점 지적 사항과 개선방안’ ▲‘급경사지 안전관리를 위한 실태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의료급여수급자 중 다제약물 이용자*에게 전문약사의 자문과 함께 약물 지식,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는 '약지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의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돕고 의료급여 재정을 절감하기 위해 지역특화사업으로 기획됐다. 시는 매년 증가하는 의료급여수급자와 총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와 구·군 의료급여관리사(시 2명, 구·군 55명)를 중심으로 장기입원자, 다빈도 외래이용자 등 연간 1만 6천여 명의 의료급여수급자들의 사례관리를 진행하며 시, 구·군 단위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약지솔' 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 중 약물 오남용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문약사가 해결책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급여관리사가 약물관리를 진행한 후 지속적으로 관찰(모니터링)해 대상자의 약물 복용 방법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약지솔’은 약사 ‘약’, 지식의 ‘지’, 솔루션(solution)의 ‘솔’의 약칭이다. 사업 대상은 다빈도 외래이용자 중에서도 특히 급여일수가 연간 2천500일 이상인 상위 20퍼센트(%) 중 고위험군 20명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오늘(12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상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도시브랜드 심벌마크와 도시브랜드 슬로건 '부산 이즈 굿(Busan is good)'을 활용해, 참신하면서도 상품성 있는 팬 상품(굿즈) 디자인을 개발·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2024년) 개최된 공모전에서는 총 146개 작품이 접수, 약 9대 1의 경쟁률 속에 3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그중 12개 작품이 브랜드숍에 입점된 바 있다. 올해 공모 분야는 생활소품, 패션잡화, 액세서리, 어린이 상품, 문구·사무용품, 공예품 등으로, 1인(팀)당 2개 팬 상품(굿즈)까지 응모할 수 있다. 대한민국 내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사업체’ 또는 수상작 선정일을 기준으로 2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 절차 진행이 가능한 ‘개인’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실물 평가를 거쳐 총 18점의 수상작(부산광역시장상 6, 부산디지인진흥원장상 12)을 선정하며, 이 중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