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은 11월 15일 3대가 현역 복무를 완료한 '병역명문가' 20가문을 격려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병역명문가란 병무청 주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으로 3대(代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모두가 현역 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뜻한다. 홍천군에서는 2023년까지 61가문이 선정됐으며, 2024년에 20개 가문이 추가되어 총 81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이들이 자부심을 가지며, 살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시각장애인연합회 횡성군지회는 15일 11시 향교웨딩홀에서 ‘제45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임종숙 (사)횡성시각장애인연합회장, 지역 장애인단체 임직원, 시각장애인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흰 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과 노래자랑 등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임종숙 지회장은 “흰 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정한 날이다”며 “이번 행사가 시각장애인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시각장애인들의 큰 축제인 흰 지팡이의 날을 축하하며 지역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시가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연계해 시각특수효과 업체 유치에 나선다. 춘천시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3층 접견실에서 춘천시 영상산업 발전과 시각특수효과(VFX) 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춘천시와, ㈜M83,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춘천시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과 정보를 공유하고, 춘천시 영상산업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협력한다. 무엇보다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힘을 모은다.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은 옛 캠프페이지를 미래세대를 위한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K-콘텐츠와 첨단산업, 공공 및 지원시설 등 옛 캠프페이지를 시민 친화적인 곳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춘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핵심사업 중 하나가 바로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육성이다.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관련 지난 10월 육동한 춘천시장은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국가 등록유산인 철원 노동당사의 보수정비 공사를 완료하고, 11월 15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 보수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2022년 11월부터 시작된 노동당사 보수정비 공사는 노동당사 내외부에 설치되어 있던 턴버클, 트러스트 등을 재점검하고 일부 보강재를 추가설치 하는 등 노동당사의 전체적인 구조를 보강했다. 또한, 전쟁의 흔적과 오랜 기간 외부 노출로 인하여 약화 되어있던 노동당사의 벽체 균열을 메꾸고, 세척 및 발수 처리 등의 다양한 보존 처리를 진행하여 문화유산의 원형을 유지하고 문화유산 지속성을 연장하는데 이바지했다. 이번 공사 준공으로 인하여 공사 기간 노동당사 내·외부에 설치된 비계와 가설 보호막·실사 프린트 등을 해체하여 원래의 노동당사 모습이 드러나게 됐으며, 더불어 주변 수목 정비를 진행하여 한층 더 깔끔한 관람환경으로 탈바꿈됐다. 한편, 철원 노동당사는 1940년대 북한 노동당의 당사로 사용된 건물로 무근 콘크리트식 건축 구조와 한국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전쟁유산으로서의 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은 11월 14일 홍천문화센터에서 2024년 홍천군 군장병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 주둔 중인 군장병들이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민·관·군 상생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총 8개 팀이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 중 6개 팀은 지역경제와 관광문화를 주제로, 나머지 2개 팀은 지역홍보와 인구 유입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대상에는 폐광을 활용한 로컬 트레킹 코스 개발 아이디어를 제시한 11사단 수색 두루미팀이 선정되었고, 최우수상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를 제시한 제3기갑여단 달구지팀, 우수상은 총 3팀으로 20기갑여단의 홍박사팀, 제11기동사단의 안락한 홍천팀, 진격앞으로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장려상은 총 3팀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에는 제20기갑여단의 현무대대 홍천발전기획팀, 제11기동사단의 그린시티와 뉴 웨이브팀이 포함돼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장병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의 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4일 16시, 본관 2층 통상상담실에서 권태형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권태형 원장의 임명은 지난 9월 원주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최종 임명 승인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임기는 2024년 9월 28일부터 2027년 9월 27일까지 3년이다 권태형 원장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과 원주의료원에서 외과 전문의로 근무해왔다. 2018년에는 원주의료원장에 임명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 연임이다. 또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전국지방의료원 연합회 부회장을 겸직하는 등 지역 공공의료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임명장 수여식 후 진행된 환담에서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은 “지역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인 원주의료원을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병원으로, 직원들에게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의료 격동기 중에도 권태형 의료원장님께서 원주의료원을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4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명장 선정·지원 사업은 도내 산업 현장에서 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는 우수 숙련 기술인들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매년 5명 이내로 선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8명의 명장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이진섭 명장은 제과 기능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48세의 나이로 20대부터 25년간 제과제빵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왔다. 이 명장은 식빵 제조 방법과 천연발효종 제조 방법으로 특허 2건을 등록했으며,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제과제빵 신제품 15종을 개발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제품을 만들어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이 명장은 도내 대학에서 제과제빵 특강을 개최하는 등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도 함께 해왔다. 이진섭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와 현판, 배지가 전달됐으며, 도내 산업 발전 및 후학양성을 위해 2년간 연 300만 원(총600만 원)의 기술 장려금이 지원된다. 김진태 강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식분야 도시 가입 1주년을 맞은 강릉시는 오는 18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그랜드볼룸(안티구아홀)에서 “강릉 미식 창의도시 발전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유네스코 자문위원, 지역 교수, 외식업 경영자가 참석하여강릉의 미식문화 현황을 돌아보고 그와 연계한 문화기반 관광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강릉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에 도움을 주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미식분야 해외도시의 축하 메시지도 공유할 계획이다. 기조강연으로는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이자 유네스코 석좌교수이신 한건수 교수가'유네스코 창의도시와 도시 지속발전'을 주제로 발표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의미와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의 주요동력으로 창의문화와 도시 네트워크에 대한 깊이있는 견해를 나눌 것이다. 주제발표는 강릉원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와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을 역임하신 함석종 교수님께서 지역의 관점에서 강릉의 미식문화와 관광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유네스코 창의도시 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이른 아침 관내 수능 시험장인 홍천고등학교, 홍천여자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수험생을 따듯하게 응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날 수험장 교문이 닫힐 때까지 수험생들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이번 수능에는 관내 2개소 시험장에서 총 346명이 응시했으며, 홍천군은 홍천교육지원청과 홍천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힘든 수험기간을 슬기롭게 극복한 수험생들과 학생들 뒷바라지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학부모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라며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긴장하지 말고 수험생들 모두가 원하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홍천군은 수능을 앞둔 지난 6일 관내 6개 학교에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현수막을 게시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4일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도내 농업인들이 하나가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제7회 강원농업인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원농업인가족 한마음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강원도연맹 등 도내 14개 주요 농업인단체가 2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2023년에는 럼피스킨 발생으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팝페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농업인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결의문 낭독 등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재석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총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반값 농자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주 전에는 18만 평 규모의 절대농지를 해제했다”고 소개하며, “2025년도 예산안은 5,9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