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13일 오후 합정동 효도밥상 2호점 ‘다운교회’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합정동 작은음악회’에 참석했다. 합정동주민센터가 주최한 음악회는 마포구의 ‘1동 1특화사업’으로 마련된 ‘아주 작은 음악회’ 사업의 하나로, 주민이 직접 공연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지역 내 다양한 장소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합정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과 박소현의 거문고 연주가 효도밥상 어르신 50여 명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후 참가자들의 즉석 노래자랑이 이어져 음악회 현장은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다. 음악회 시작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음악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아주 작은 음악회’를 지역 곳곳에서 개최하고자 한다”라며 “마포 전역에서 열릴 ‘아주 작은 음악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포구의 ‘아주 작은 음악회’는 올해 16개 모든 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13일 오전, 소의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로 점검에 나섰다. 소의초등학교 정문부터 후문까지 이르는 통학로는 약 4m로 폭이 좁아 보행로 설치가 어렵고 차량 통행으로 학생들의 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관계 부서와 함께 직접 도로 폭을 확인하고 차량 통행 속도 저하를 위해 도로 전체에 설치된 친환경 고압식 보도블록 등을 세심히 살폈다. 이후 관계 부서와 학교 관계자, 학부모와 함께 통행로 안전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을 살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생들이 매일 등하교 하는 통학로는 어느 도로보다 더욱 안전해야 한다”라며, “마포구는 학부모님과 학생들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지난 12일 대학생 명예보좌관 등 20여 명이 의회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임태근 의장, 양순임 운영위원장, 김육영·이용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준 의원이 지방의원의 역할 및 활동이라는 주제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 성북구의회 정책지원관들이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에 대한 설명을 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드높이는 데 힘썼다. 견학 끝에는 학생들이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직접 두드려 봄으로써 의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도 했다. 이날 방문을 맞이한 임태근 의장은“성북구의회를 방문한 대학생 명예보좌관들을 환영한다. 오늘 견학이 좋은 경험으로 남아 앞으로 여러분의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하며 일일이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 소재 코사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집중 모금 기간을 맞아 종암동주민센터에 여성 구두 500켤레(1,250만 원 상당)를 기탁 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보온 및 생활 지원을 위한 것으로, 구두는 종암동 주민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후준 코사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사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한 구두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대문구는 범죄 취약 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고, 어둡고 외진 골목 등 범죄 우려 지역을 순찰하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 13명을 선발했다. 지난 10일 동대문구는 올해 선발된 안심귀가 스카우트 13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근무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 경찰서와 협업해 스카우트 대원들을 민간 순찰대원으로 위촉했다. 올해도 대원들은 경찰서와 협력해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민간 순찰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야간자율학습을 마친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고등학교와 연계해 학교 주변 집중 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버스정류장·지하철역 등 거점 지역까지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학가·유흥가 밀집 지역에서는 심야 시간 집중 순찰을 통해 범죄 예방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스카우트 대원(민)·동대문구(관)·동대문경찰서(경)가 심야 합동 점검 20회를 실시,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점검 ▲조도 환경 개선 ▲CCTV 신규 설치 등 방범 인프라 강화에 기여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는 지난 11일부터 운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3일 ‘2024학년도 강서대학교 학위 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진 구청장은 “학위를 마친 홀가분한 마음과 동시에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불안감과 두려움이 존재하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미래에 대한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지금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목표와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때 자책하기보다는 자신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통해 용기와 힘을 얻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학생 여러분들의 꿈과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고성주 학교법인 이사장, 김용재 강서대학교 총장,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졸업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학위 수여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학위증서 수여 ▲성적 우수 및 모범 학생 상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오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시정체험 아르바이트 청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는 19~39세 청년들이 한 달 동안 서울시청과 시 투자·출연기관 등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고 진로 탐색 기회를 갖는 사업이다. 이날 특강에 나선 오 시장은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청년문화패스’와 AI 분야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청년정책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청년몽땅정보통’ 등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서울시 대표 약자동행 사업인 ‘디딤돌소득’과 ‘희망의 인문학’, ‘동행식당’을 비롯해 밀리언셀러 정책으로 불리는 '손목닥터9988', '서울야외도서관', '기후동행카드' 등 시민 이용과 참여가 높은 정책들을 알렸다. 특강 후 오 시장은 청년들의 월세 부담 고민에 “서울시는 ‘청년안심주택, ’미리 내 집’ 등 청년 주거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마중물 정책을 잘 활용하고 디딤돌 삼아 앞으로 한 단계씩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규제철폐를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오세훈 시장의 의지가 시민 최접점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산하 투출기관 23곳을 통해 더 강화된다. 민생경제는 회복시키고, 시민편의는 키우겠다는 ‘오세훈표 규제철폐’의 실행력을 높이는 과정이다. 서울시는 연초 서울시정 핵심화두를 ‘규제철폐’로 제시하고, 시정 전 분야에서 철폐해야 할 규제를 발굴해 왔다. 규제와의 전쟁을 선포한 지 한 달이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서울시 산하 투출기관 규제철폐 보고회'를 2월 13일 개최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초부터 서울시 전 직원들의 참여로 건설, 소상공인, 민생 등의 분야에서 불필요한 규제 22건을 발굴해 철폐한 바 있다. 아울러, 4월12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불편 유발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소상공인의 채무 보증제한을 완화하고, 따릉이 이용편의를 개선하는 등 투출기관 전반의 사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총 159건의 규제철폐(안)이 제시됐다. 민생·경제 분야 30건, 주택·시설 분야 63건, 문화·관광 분야 26건, 보건·복지 분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대체조리사 채용 인건비 지원에 나선다. 기존에는 어린이집 조리사의 연가 및 병가 등으로 업무 공백 발생 시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대체조리사를 파견하여 지원해 주었으나 수요 대비 인력 부족으로 어린이집 조리사의 경우 휴가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구는 관내 어린이집 조리사의 업무 공백 발생 시 직접 대체조리사를 채용하여 발생하는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어린이집별로 조리사 1인에 대해 일 96,500원을 연간 최대 5일까지 지원하는 광진형 어린이집 지원사업으로 어린이집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조리사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어린이집 조리사 등 보육교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향상되면 아이들에게 더 나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보육의 질 향상은 어린이집 운영과 같은 보육 인프라의 안정성에 달려 있다. 광진구는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린이집 경쟁력 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우리동네돌봄단을 개선하고 확대해 사각지대 없는 돌봄 환경 만들기에 앞장선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고독사 위험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있는 이웃을 발굴해 동주민센터로 연계하는 복지 안전망이다.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가까이에서 돌보며 사회복지의 민관 협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33명의 우리동네돌봄단이 선발돼 사전교육을 받고 지난달 20일 15개 전 동주민센터에 배치됐다. 작년 상반기 대비 12명이 늘어난 인원으로 더 많은 이웃을 살필 계획이다. 특히 돌봄 대상 중에서도 고독사 고․중 위험군에 대한 집중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 또, 활동일지에 대화 내용과 특이 사항을 추가해 작성함으로써 더욱 꼼꼼한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돌봄단은 안부 확인 외에도 복지 관련 실태조사, 물품배부 등 사회복지 업무를 보조하며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서 힘쓸 예정이다. 월 48시간, 주 3일, 1일 4시간으로 정해져 있던 근무시간은 올해부터 월 48시간, 주 12시간의 범위에서 유연하게 근무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