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는 옥계항만의 국제무역항 기능을 강화하여 환태평양 항만·철도 물류 중심도시로 도약해나갈 수 있도록 항만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교류 활성화 및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김홍규 강릉시장과 강범구 한국항만협회 회장은 23일 오전 11시 30분 시청에서『상호교류 및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한국항만협회는 항만에 관한 조사·연구 및 기술 개발과 항만관련정보의 공동 활용을 통해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기관 간의 상호 교류에 기여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강릉 지역 항만관련산업의 저변을 넓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항만관련산업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항만개발사업에 대한 정책과제 개발, ▲항만개발 관련 전문가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간다. 또한, 옥계항 개발을 비롯해 경제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민선 8기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필수적인 정보를 지속적으로 교환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옥계항의 무역항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2개의 국제 정기노선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군은 '군수와 함께하는 종합민원실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고충민원 및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7월 22일 민원상담 콜센터 직원, 7월 23일 정선군 종합민원실 민원창구 담당 직원 간담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민원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서비스의 품질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콜센터 및 민원실 직원들이 민원처리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애로사항를 청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직원 간 고충 민원 사례를 공유하여 민원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복잡·다양한 민원들로 고충을 겪는 민원 담당직원들의 고충을 충분이 공감하고 있다”며 “군민을 대신하여 민원실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원담당자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제6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앤 경연대회에서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했다. 7월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각국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과 12개 경연 팀이 참가했다.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은 그랑프리 대상과 최고지휘자상(장혜원) 등 6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2025년 7월에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4회 아시아합창그랑프리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아시아합창그랑프리 대회는 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5개국에서 실시한 국제합창대회에서 그랑프리 대상 팀들만 참가하여 경연을 펼치는 세계적인 대회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소년소녀 합창단의 세계청소년합창대회에서 그랑프리 대상 수상은 문화 불모지 철원에서 피어난 한 송이 꽃과 같다. 꽃송이가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3일 오전 9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지역경제 8개 기관·기업·금융·단체와 ‘2024 원주만두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원장 권오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백순임 ▲삼양식품 상무이사 우종선 ▲롯데마트원주점 부점장 조용신 ▲이마트원주점 점장 임승범 ▲홈플러스원주점 부점장 김원용 ▲NH농협은행원주시지부 지부장 김주석 ▲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 회장 최재희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및 발전 도모 ▲전통시장 행사 및 축제 개최 시 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4 원주만두축제는 전통시장의 상권은 물론이고, 음식·문화·관광을 융합하여 원도심을 재창조하는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며, “원주경제 중심에 있는 기관, 기업, 금융, 단체와 함께하는 이번 협약이 성공적인 만두축제를 위한 상호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화끈한 공연으로 관광객과 면회객들에게 화끈한 무대를 선사한다. 축제를 주최하는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 추진위원회는 개막일인 1일 오후 6시부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에 마련된 공연존에서 축제 전야제를 개최한다. 전야제는 15사단 군악대, 주민자치공연, 양태환 밴드 등이 식전행사를 장식한다. 이어 오후 7시30분 축제 선포식과 불꽃놀이 후 라디오 공개방송과 연예인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트롯 섬머퀸이자 섹시 군통령을 잘 알려진 설하윤, 공중파와 종편채널 트롯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린 진해성, 신나라 등 3명의 트롯가수가 무대에 오른다. 2일 오후 7시부터는 공연존에서 승리부대 장병의 밤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걸그룹 아이칠린, 베이비스, 아이씨유 등이 출연해 군심(軍心)저격에 나선다. 2~3일, 축제장 이벤트존에서는 댄스그룹들의 공연이 쉴 새 없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 올리게 된다. 또 축제 기간, 유명 유튜버들과 인터넷 BJ 등이 축제장 곳곳에서 흥겨운 이벤트를 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21회 평창대관령음악제’가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11일간 평창 대관령면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대관령 야외공연장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내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다. 올해 음악제는 베토벤의 이름인 ‘루트비히(Ludwig!)’를 주제로, 더위를 날리는 대관령의 시원한 밤바람에 클래식 선율을 더해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토벤과 그에게 영향을 주고받은 작곡가들의 작품들로 20회의 메인 콘서트, 7회의 찾아가는 음악회, 9회의 가족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 축제로서의 품격을 더한다. 특히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개막공연에서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을 연주하며 계촌클래식축제에서부터 이어져 온 클래식 음악 도시의 저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 등으로 구성된 대관령아카데미가 운영될 예정이며 관내 클래식 영재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대관령음악제가 매년 성장하며 국제적인 음악제로 자리 잡은 만큼, 많은 분이 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4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개막식이 7월 22일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정장호 평창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은동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 등이 개막식에 참석해 선수단에 환영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기대주 발굴과 육성의 산실인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는 강원도민일보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되고 고학년부에는 46팀, 저학년부에는 41개 팀, 총 87개 팀 2,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작년 대비 30개 팀이 늘어난 대회 규모로 오후 4시 고학년부 서울 용마중학교와 서울 FC 한양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전국 중학교 축구팀은 부별 ‘최강’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에 돌입했다. 199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9회째를 맞는 금강대기 축구대회는 축구 역사를 빛낸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대한민국 축구 인재 발굴과 양성에 이바지해 온 유서 깊은 대회다. 고학년부는 12개 조, 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월 22일 오후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해 조동철 원장을 만나 도내 SOC 주요 현안사업들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국책연구기관으로 주요 SOC 사업의 발생 편익과 비용을 비교해 시행 여부를 평가하는 B/C분석과 경제적 타당성을 조사하는 기관으로 우리 도의 경우 영월~삼척 고속도로와 용문~홍천 철도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 중에 있다. 먼저, 김 지사는 현재 도의 최대 현안사업인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의 통과를 위해 KDI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평택에서 제천까지 고속도로 건설시작은 27년이 경과됐지만, 제천~삼척구간은 아직까지 미연결되어 내륙의 섬으로 전락해 버린 강원남부권의 어려운 현실을 설명하며, 이번에는 반드시 예타를 통과하여 지역의 최대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백두대간의 열악한 B/C문제는, 영원히 극복할 수 없는 지리적 환경으로 경제성이 있어서 고속도로를 짓기보다 고속도로가 생기면 경제성이 생기는 것임을 강조하고 KDI에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은 지난 7월 20일 홍천농촌문화터미널에서 신영재 홍천군수와 타랑가 스리랑카 언론부 장관 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홍천군과 스리랑카 상호 간 교류 협력 추진 계획에 대하여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홍천군 사과 수출, 스리랑카 관광객유치 활성화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신영재 군수를 비롯하여, 홍천군 농정과 김종한 팀장, 홍천농촌문화터미널 이강목 센터장, 홍천군 사과협회 신복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홍천군과 스리랑카는 올해 초도물량으로 홍천 사과 약 25톤 규모를 10월부터 11월 사이에 스리랑카에 수출하는 것으로 잠정 협의했으며, 특히 홍천 사과의 관세 면제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수출은 상호 간 신뢰가 그 밑바탕이 되어야 하며, 품질 좋은 홍천 사과를 널리 알리고 사과 재배 농가의 소득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리랑카 관광객 유치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앞서 지난 5월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이 주관하여 1차로 스리랑카 관계자들이 홍천군을 다녀갔다. 올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는 7월 22일 속초시청 광장에서 시민안전・범죄예방을 위해 각종 방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속초자율방범대의 신규 방범순찰차량 5대에 대한 인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수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하여 최정혜 속초자율방범연합대장 및 각 방범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후화된 기존 차량 대신 기동력이 뛰어난 SUV 차량을 도입, 속초시 치안 유지 및 방범 능력을 한층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속초시 자율방범대는 1개의 연합대와 지역별 5개대로 구성되어, 범죄 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와 같은 학교 폭력예방,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방범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식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제공 등 자율방범대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범죄 취약지역은 물론, 시내 주요 상업지구, 주거지역에서의 방범 활동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신속한 대응 및 사전 범죄예방 효과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새로운 방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