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산하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지역 특산물인 치악산 토종다래를 활용한 가공품 2종을 새롭게 개발·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농업회사법인㈜그린브릿지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치악산토종다래주스 ▲치악산토종다래젤리스틱 등 2종으로, 치악산 토종다래의 독특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의 시험연구 및 가공 기술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했으며, 소비자 기호를 고려한 맛과 품질을 갖추고 있다. ‘치악산토종다래주스’는 다래 본연의 신선한 풍미를 살린 음료로, 건강한 간편 음료를 원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했으며, ‘치악산토종다래젤리스틱’은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젤리형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가공 제품 개발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원주시청’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가 지난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이벤트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됐으며,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가 기존 9,397명(6월 15일 기준)에서 12,012명(7월 7일 기준)으로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벤트에 참여한 채널 친구 중 총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7월 11일 발표된다.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는 9월과 11월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시정 소식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청’ 카카오톡 채널은 원주시의 다양한 행사, 시민 혜택 등 유용한 정보를 적시에 알려주는 소통 수단으로,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디지털 약자나 문자를 선호하는 시민들을 위해 문자로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원주소식알리미’도 운영 중이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실시하는 ‘2025년 원주시 사회조사’ 수행을 위한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원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매년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 실시하고 있다. 이번 모집인원은 조사원 17명, 조사관리자 4명 등 총 21명이다. 조사원은 가구에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등 현장 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조사관리자는 현장 조사를 지도 및 지원한다. 조사 기간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18세 이상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통계조사 우수경력자는 우대해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7월 8일부터 17일까지로, 신규 조사원은 시청 2층 기획예산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3년 이내 통계조사 경력이 있는 조사원은 비대면(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운영위원회가 지난 3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창의도시 운영 사업 설명 ▲‘10월 문학의 달’ 행사 주제 및 콘텐츠 선정 ▲국제적 차원의 유네스코 네트워크 협력 사업 추진 ▲지역 고유의 문학적 자산 활용 방안 ▲지역 문인 참여 확대 ▲원주시와 운영위원회 간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조 체계 구축 등에 관해 논의했다. 고창영 위원장은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6년 차에 접어든 ‘문학 창의도시 원주’의 브랜드 가치와 시민 체감 지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2019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로 지정된 후 국내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교류 사업, 원주 역사 인물 그림책 해외 번역 교류 사업, 문학 창의도시 레지던시, 시민 참여 도서 읽기 프로그램, 원주시 그림책센터 등 문화를 근간으로 원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원주시와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는 오는 14일과 다음 달 25일,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 설정에 관한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 특성화고 출신 고졸인재와 원주로 이전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에 선취업·후진학한 고졸인재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어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에 대한 현실적 이해와 다양한 선택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직업계고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에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지역 교육기관과 지자체가 함께 청소년 진로 역량 강화에 나선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 중학생·학부모 대상 “어서 와, 직장 다니는 대학생은 처음이지?” 오는 14일 오후 2시, 국립공원공단 대강당에서는 중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한 첫 번째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원주금융회계고 출신으로 현재 한국국제협력단 및 한국은행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 2명과 다른 지역의 고졸인재 출신으로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한 현직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본인의 진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원주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4월과 5월 두 달간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원주시 직원들이 참여해 총 5,388명(누적)이 800여 개의 식당을 1,330회 방문했으며, 약 5,800만 원을 소비해 지역 음식점에 활력을 불어넣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원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또 다른 방안으로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를 오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에는 관내 다양한 업종의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참여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참여업체는 매출 증대와 함께 홍보 효과까지 거둘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홈페이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와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참여업체 및 할인 규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는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갓길 확보를 위해 여성안심구역을 추가 지정하고, 해당 구간에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한 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조치로 속초시는 기존 2개소에 더해, 속초여자고등학교 후문 부근과 연풍사 부근을 추가 지정해 총 4개소의 여성안심구역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속초경찰서와의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범죄 취약 지점을 선정하고 총 1,800만 원을 투입해 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 속초여고 후문 부근에는 벽화조명과 노면표시가 함께 설치됐다. 특히 어두운 옹벽에는 도색과 LED 벽화조명을 설치해 조도를 개선하고, 심리적 안정감과 범죄 억제 효과를 높였다. 연풍사 부근에는 양방향 노면표시를 설치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여성안심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속초경찰서 통계에 따르면 이러한 환경개선 조치를 통해 범죄 발생률이 20~40%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는 속초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협력해 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정기적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국민 멘토로 불리는 김미경 강사가 오는 7월 19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급변하는 시대, 자존감 있는 리더로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속초 시민을 만나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은 속초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미경 강사는 대한민국 대표 강연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많은 이들에게 동기와 용기를 전하며 ‘국민 멘토’라고 불리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변화와 불확실성이 일상화된 현대사회에서 자신만의 중심을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과 리더로서 자존감을 가지고 성장하는 삶의 방향성에 대해 진솔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 측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 모두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강연 예매는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18일 17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선 이사장(속초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김미경 강사의 깊이 있는 통찰과 공감 가는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가 로데오거리의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7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설악로데오거리 일원에서 ‘2025 로데오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마켓은 기간 중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린다. 2025 로데오 마켓은 침체된 설악로데오거리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0여 개의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지역 상인들이 직접 제작한 생활공예품, 잡화,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매력을 담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모든 판매 부스는 가격 정찰제를 시행하며, 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도록 권고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의 장을 조성한다. 한편, 속초시는 설악로데오거리 상권 회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거리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다양한 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상인과 관광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시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로데오마켓을 시작으로 한층 더 발전되고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가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긍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함께 만든 작품이 전시장을 따뜻하게 채웠다. 제3회 횡성군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횡성스타 미술전시회‘내가 그리는 세상’이 지난 7일 열려 10일까지 4일간 횡성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사)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횡성군지부 및 횡성군지적자립지원센터(지부장 겸 센터장 박태하)가 주최하고, 횡성군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횡성스타’가 주관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횡성스타’소속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지난 6개월간 작업한 19점의 협동작품이 전시된다. 발달장애인 작가들과 가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작품에 담긴 진심 어린 표현과 따뜻한 감성에 공감하며 감상하고 격려하는 등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하 센터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진심과 아름다운 마음이 관람객들에게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발달장애인도 얼마든지 예술로 자신을 표현 할 수 있고,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로 벌써 3번째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고,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