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관광 (예비)관계자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인 ‘월간 인사이트 투어’를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간 인사이트 투어는 ‘한 달에 한 번 인사이트를 찾아 떠나는, 여행같은 수업’이라는 콘셉트로, 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하여 현재의 글로벌 트렌드나 사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월 색다른 소주제로 특강이 이어진다. 8월에는 여행 트렌드 연구소 히치하이커 김다영 대표가 ‘미래에서 온 여행’이라는 주제로, 9월은 로컬콘텐츠랩 박소현 대표가 ‘당장 써먹는 글로벌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또한 10월에는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주제로 더가능연구소 조희정 부대표와 도재명차 김완준 실장이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월간 인사이트 투어는 매회 남해읍 창생플랫폼 2층 콘텐츠홀에서 이루어지며, 각 강의 3주 전 신청폼 작성을 통해 개별 강의에 대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공공근로·지역일자리창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원미애 강사가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또한 남해소방서에서 폭염 시 행동 요령 및 온열질환 예방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응급상황 시 참여자들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8월 1일부터 11월까지 76개 사업장에 130명이 배치된다. 남해군은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쿨토시, 넥쿨러 등 폭염 대비 안전용품을 지급했다. 또한 기온이 높은 시간대를 피해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현장 여건에 맞는 대응체계를 마련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석근 경제과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같이 근무하는 분이 잘 확인해 주기를 바라며, 지속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회장 권대석)는 지난 2일 산청군 신안면의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해군협의회 소속 회원 8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신안면에 위치한 한 농가의 비닐하우스를 찾아 하우스 안팎의 흙을 퍼 나르고, 정비가 필요한 자재를 손질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남해군협의회 권대석 회장은 “하루라도 빨리 수해복구가 이뤄져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정신운동을 선도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 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왕성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협의회 회원 6명은 지난 7월 28일에도 산청군 산청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된 산청 지역 주민들과 복구 작업에 힘쓰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다녀오기도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법질서 확립과 기초질서 지키기 문화 확산, 군민의식 함양, 사랑의 음식나눔 봉사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7월 26일 오후 7시 미조면 북항 특설무대에서 ‘2025년 보물섬 푸른파도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총 27개 팀이 예선에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 이 중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매우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청소년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관람하기 위해 6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였으며, 현장은 뜨거운 응원과 환호로 가득 찼다. 참가팀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힘차게 선보였으며, 김해에서 온 ‘디스펙트럼’ 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창작 댄스를 선보인 ‘천안-쌍둥이’ 팀이, 우수상은 락킹을 보여준 ‘구미-이가예(개인)’, 방송댄스를 보여준 ‘사천-텐션업’ 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남해 HYPE’, ‘고성 정가온(개인)’, ‘화성 노연호(개인)’, ‘사천 미인영’, ‘광주 K-spark’, ‘대구 AMI’ 팀이 수상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댄스 분야 전문가와 방송 관계자 등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했으며, Mnet‘스트릿 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재부남해군향우회 이윤원 고문이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윤원 고문은 남해군 서면 서상리 출신으로, 현재 부산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향우 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제54대 재부남해군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며 향우 결속과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아들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450kg을 자신이 태어난 서면 소재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고향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고향 발전에 대한 깊은 사랑과 책임감을 담아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잘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 이윤원 고문은 “고향을 향한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남해군 발전과 군민 행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일 오후 폭염 장기화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8월 2∼3일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습도 높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장충남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폭염 종합대책 추진 현황과 함께 실질적인 대응 조치 사항들이 공유됐다. 특히 △취약계층 집중관리 △노숙인 보호대책 △경로당 냉방기 교체(5월~7월 말 기준 57개소 58대 완료) △관광시설 근로자 안전점검 △공공건설현장 폭염관리 실태점검 △전력수급 대응 △고수온 주의보에 따른 적조 방제 및 이상수온 대응 장비 확보 △영농작업장 순찰 및 지도 활동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현장 점검·지도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낮 시간대 건설현장이나 야외 작업장의 근로자들이 온열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휴식시간을 충분히 부여하고, 무더위가 극심한 시간대에는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7월과 8월, 총 4회에 걸쳐 여성친화도시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심 주말 햇살 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 주말 햇살 돌봄사업’은 농번기나 방학 동안 지역사회 기관을 이용하는 영유아와 아동들에게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여성친화적 돌봄사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7월 말 위촉된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지난 2일 해당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도 했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군민참여단원은 “안심 주말 햇살 돌봄사업 추진으로 돌봄 공백이 생길 수 있는 맞벌이 가정이나 농번기 농촌 가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이 확대 추진되어 군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아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분야의 대표사업으로 안심 주말 햇살 돌봄사업을 신규로 신설했으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는 8월 4일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민기식 부시장을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세외수입 총괄설명 - 체납부서 대책 보고 - 질의 및 토론 - 격려 및 훈시’ 순으로 진행했다. 예정된 시간을 훨씬 넘기면서 집단지성으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체납이 많은 부서는 개별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면서 구체적 논의를 했다. 특히, 부시장은 체납 원인에 대하여 예리한 분석을 주문했다. 아울러 원인이 정리되면 실적으로 이어지도록 유연한 설득과 함께 과감하고 단호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지방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서는 양보 없는 단호한 행정이 필요하다”며, “이는 성실 납세자에 대한 납세 행정의 보답이며 아울러 우리 시 재정 건전성을 한층 높이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의 올해 세외수입 징수 목표액은 약 230억 원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1일, 거제시 보건소 보건홀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인 '언젠가는 슬기로울 방학생활'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의 스마트기기 과의존 문제를 조명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초등학생 14명과 학부모 11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 심리교육과 힐링 공예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1부에서는 경남 스마트쉼센터 권영심 강사가 진행한 '스마트폰 중독 심리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의 심각성과 부모-자녀 간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나+스스로+4차 산업'이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의 자기조절 능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2부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 친환경 올인원 샴푸바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부모 교육만으로는 전해지지 않던 이야기를 아이들이 직접 듣고 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가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인 ‘2025년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그룹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란 거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그룹에게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시는 14개의 학습그룹을 선정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강좌를 운영하며, 학습그룹당 최대 16시간까지 강사를 지원한다. 단, 강좌운영에 발생하는 교재비와 재료비 등은 학습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또한 관내 강사를 별도 선정하여 학습그룹과 매칭하는 방식으로 배달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학습그룹 모집 및 서류제출 기간은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이메일 접수 또는 거제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신청 서식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와 거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