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하반기를 맞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4개 분야 10개의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 운영 당시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상반기와 동일한 구성으로 군민들에게 다시 제공되며, 지역사회 내 호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별하고,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시간과 구성에 세심한 고려를 더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운동, 음악, 취미, 공예의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요가△필라테스△다이어트근력△다이어트댄스△라인댄스△서예△바둑△목공예△홈패션△노래교실이 포함된다. 각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필선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더 많은 주민이 복지관을 찾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1인 가구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8월 1일, 개천면 청동마을에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위생관리와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감개무량 루디아(대표 김미영)의 345,000원 상당의 체험 재료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강의와 체험이 병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천연 재료를 활용한 모기퇴치제와 수제 영양바 만들기를 통해 해충 및 감염병 예방, 건강한 간식 준비법을 직접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개천면 청동마을 주민들은 “혼자 살다 보면 위생이나 영양에 소홀해지기 쉬운데, 직접 만들면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혼자 생활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강 교육과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번 활동이 1인 가구의 자립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작은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진만)는 8월 2일 개최된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행사에서'여름에도 사이버 폭력은 얼음!'이라는 주제로 체험부스와 캠페인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이버 폭력의 개념과 유형, 예방법 등을 안내하고, ‘사이버 폭력 예방 다짐 서약’ 활동 등 참여형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사이버 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또래상담자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또래 청소년들과 소통한 점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한 또래상담자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사이버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는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뿌듯했고, 앞으로도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사이버 폭력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청소년들의 삶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사회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실천의 장이었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진만)는 8월 2일 지역 청소년 축제인 “흠뻑쇼”에 참여하여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과 나눔 활동을 위한 부스 ‘편견은 NO, 치킨은 YSE!’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부스 운영은 학교밖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준비한 먹거리 나눔 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먹거리를 나누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역할과 활동을 소개하면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여 따뜻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부스 운영은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자발적으로 봉사하고 소통하며 자신의 가치를 드러낸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함께 어울리는 과정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었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건강하게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고성군은 8월 2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야외마당에서 개최된 ‘2025 고성 청소년 흠뻑쇼’가 지역 청소년과 군민 6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5 고성 청소년 흠뻑쇼’는 무더운 여름, 고성군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신나는 물놀이와 문화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와 소통하며 추억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청소년 대표 문화행사다. 이번 행사는 에어슬라이드, 에어풀장, 물총놀이를 통한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문 DJ와 MC를 통한 신나는 음악과 워터 퍼포먼스로 행사장은 뜨거운 함성과 물세례로 가득 찼다. 또한,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청소년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전체 진행을 맡아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운영됐으며, 행사장 곳곳에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안내, 안전, 부스 운영 등에 참여해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도 높였다. 군 관계자는 “2025 고성 청소년 흠뻑쇼는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의미있는 청소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가 재난 발생 시 도민 대피 명령의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하기 위한 체계 정비에 나선다. 박완수 도지사는 4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재난 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피 명령 체계를 조례로 명확히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지사는 “재난 대응에 있어서는 법령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우리 도 스스로 실행 가능한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안전총괄부서에서 상위 법령을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하다면 조례로라도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 법령상 대피 명령 권한은 중앙정부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모두에게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누가 어떤 방식으로 대피를 지시하고 전달할지에 대한 기준이 불분명하다”며, “도민에게 대피 명령이 명확하게 전달되고 실제로 이행될 수 있도록 경상남도 자체 조례를 통해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한 “대피 명령 대상자에게 어떻게 통보할 것인지, 공직자는 어떤 방식으로 안내·대피를 유도해야 하는지, 대피소 지정과 위치 전달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재난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매뉴얼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8월 1일 첫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7월 말 도내를 강타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의한 18개 지방하천은 유역면적이 200㎢ 이상이거나 범람구역 안의 인구가 1만 명 이상 하천으로서 하천법상의 국가하천 지정조건을 만족하고 있다. 특히, 7월 말 호우피해가 큰 양천·덕천강 및 지난해 9월 범람한 조만강은 유역면적이 넓거나 서낙동강 배수위 영향구간에 포함되어 반복된 수해가 우려되어 관리체계 일원화, 설계빈도 상향 등 구조개선이 조속히 필요한 하천이다. 그동안 경남도는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지속적인 예산투입('25년 1,730억 원)을 해왔으나 국가하천 대비 개수율 차이가 크며 국가하천은 설계빈도가 100~200년 이상인 데 반해 지방하천은 설계빈도가 대부분 80년 규모로 용량이 부족하여 극한 호우시에는 지방하천 범람이 반복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2022년 10월 환경부에 지방하천 21개소에 대하여 국가하천 승격을 건의했고 2024년 2월에 창원천, 단장천, 동창천 등 3개 하천이 국가하천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는 김해, 양산, 밀양을 포함한 동부경남을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할 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전략을 추진한다. 2034년까지 6대 분야 112개 사업에 총 5조 7천억 원을 투입해, 동부경제권의 GRDP를 41조 원대로 확대하고 20개 이상의 앵커기업을 추가로 육성·유치한다.또 기술기반 벤처기업을 1,000개 육성하여 청년이 머무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동부권은 경남 인구의 31.1%인 103만 명이 거주하며, '21년 기준 지역내총생산의 26.4%를 차지하는 핵심 경제권역이다. 그러나 창원·부산·울산 등 대도시에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그간 자체적 산업 경쟁력 강화와 독립적 성장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중부권은 창원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기계·방산·원전 등 주력산업이 수출 호조 등 활력을 되찾고, 서부권은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어, 이에 견줄 동부권의 대표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경남도는 도 차원의 체계적인 산업 육성을 위해 ‘동부경남 산업발전협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축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전기 시설 중심의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사 내 노후 전기설비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으며, 함양군 농축산과를 비롯해 함양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전기안전관리 대행업체 소속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투입돼, 축사 건축 구조, 소방시설, 전기설비 전반에 대한 안전 상태를 자세히 확인했다. 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일정 규모 이상의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기 점검을 받지 않았거나 노후 설비를 보유한 축사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 현장 방문 방식으로 전기 시설의 적정성과 위험 요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축종별 특성도 고려해 설비 상태를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위험 요소가 발견될 때는 즉시 개선을 유도하고, 필요시 관련 지원 방안과도 연계해 실질적인 안전 개선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축산 농가에 대해서는 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야구와 배드민턴을 스포츠 마케팅 특화 종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8월 한 달간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잇달아 유치하며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를 계기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제59회 대통령기 전국대학 야구대회(8. 6. ~ 8. 18.) 대학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제59회 대통령기 전국대학 야구대회’가 8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13일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야구연맹 주최, 한국대학야구연맹·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전국 51개 대학팀에서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지난해 열린 제58회 대회 역시 밀양에서 개최돼 경남대학교가 우승, 연세대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모든 경기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유튜브 생중계도 병행돼 현장을 찾지 못한 야구팬들도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 2025 밀양아리랑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