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의회는 7일 오전 광진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방명록에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정신을 이어,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열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위기극복과 민생회복의 의지를 다졌다. 전은혜 의장은 이후 광진구의회 시무식을 통해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광진구의회는 주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재난 극복 및 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5년에는 정치·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구민 여러분께 희망찬 일상을 열어드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남구의회는 7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헌화와 참배를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안지연·박다미·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노애자 의원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헌화와 참배를 했다. 이어 독립과 자주를 향한 순국선열의 정신을 이어받아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구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뒤 이호귀 의장은 “2025년에도 구민들의 곁에서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2월 27일 개회하는 제32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25년 의사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월 7일 오전, 망원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구청장과 함께하는 동 행복·소통데이’에 참석했다. ‘동 소통데이’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을 만나 구정 목표와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직접 청취하는 열린 간담회로, 주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마포구의 소망이 담긴 사업이다. 이날 현장에는 주민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소관 국·과장 등 구 간부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먼저 지역사회를 위해 힘쓴 모범구민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지역주민이 직접 발표하는 ‘우리 동이 달라졌어요’와 망원1동 동장의 ‘동 특화사업 업무보고’를 들으며 망원1동의 변화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편안하고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1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쳐나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동마다 특성과 분위기가 다른 만큼 2025년에는 동의 자율성을 강화한 1동 1특화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며 “망원1동의 특화사업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신중년(40~64세)을 대상으로 ‘AI·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제작 2Day 마스터 교육’을 오는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학동로 343)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신중년 세대가 AI와 스마트폰 기술을 활용해 브랜드와 콘텐츠를 제작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13~14일)는 ‘AI와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나만의 브랜드’를 주제로 개인 브랜딩 및 콘텐츠 제작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2차(15~16일)는 ‘ChatGPT 및 생성형 AI로 완성하는 나만의 비서’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교육한다. 3차(20~21일)에서는 ‘AI를 움직이는 언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주제로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관련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시간은 모두 9시부터 13시까지다. 참가 신청은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가 2025년 상반기 청년활동가 ‘인디즈’(INDIEES)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청년지원공간인 ‘청년베프’(거북골로 37-10)를 거점으로 청년 인디음악 활성화와 청년문화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들이 인디음악 생태계의 주요 주체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와 연계된 이들의 창의적 프로젝트 추진을 돕는다. 선발될 5명의 청년활동가에게는 인디음악 관련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실무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실제로 이들은 2월부터 6월까지 관련 전문가 및 아티스트들과 연계해 인디음악 세미나 및 워크숍을 진행한다. 아울러 기획, 섭외, 행사장 구성, 진행 등 인디음악 공연에도 참여하며 각각 월 10만 원의 활동비도 받는다. 희망자는 ‘청년베프’ 공식 블로그 및 SNS 채널을 참고해 이달 20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면접 심사와 합격자 최종 발표는 각각 이달 23일과 24일에 있으며 오리엔테이션은 내달 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독창성과 열정을 지닌 청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전 7시30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신년간담회 및 제194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구청장협의회’는 시·구 간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관심사 협의·조정을 통해 시·구의 공동 발전을 목표로 하는 협의 기구다. 안건 회의에 앞서 오 시장은 “연말연시 정치적, 사회적 혼란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까지 겹치면서 모든 국민이 심란한 상황”이라며 “대한민국 심장인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구청장들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소임을 다하고, 배전(倍前)의 노력을 기울여 국가적 위기 상황을 기회로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의 화두를 규제철폐, 스마트 규제로의 이행으로 설정하고, 이미 규제철폐 1, 2호를 발표했다며 1/4분기 내 불필요한 규제 혁파에 대한 시동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민생이 어렵고 힘들 때 서울시와 자치구가 나서 민생을 살리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시민들의 안도의 목소리가 나올 수 있도록 서울시와 자치구 모두 진심을 다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필형 구청장협의회장(동대문구청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서대문 이음길’ 2차 구간을 개통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관내 5개의 산(북한산, 백련산, 안산, 인왕산, 궁동산)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북한산 부터 백련산 구간과 안산(鞍山) 봉수대 등 11곳에 서대문 와이파이, LED 보안등, 스마트 알리미, 디지털 사이니지(전자 안내판), 지능형 CCTV, 비상벨 등이 접목된 일명 서대문 스마트폴(지능형 기둥)을 설치했다. 구는 ‘서대문 와이파이’에 최신 무선 기술인 ‘WiFi6’을 적용해 고품질 무선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 ‘LED 보안등’을 통해 야간 산행객들의 안전과 쾌적성을 높인다. ‘스마트 알리미’는 대기상태와 온도, 습도 등 날씨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표출한다. 특히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존 상태를 파란색(좋음), 녹색(보통), 노란색(나쁨), 적색(매우 나쁨) 등 4가지 색상과 표정 이모티콘을 통해 누구나 직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동 업무보고회’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주민을 직접 만나 신년인사와 함께 구정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다.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통·반장, 주민 등 동별로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0일 노량진1·2동, 대방동 ▲13일 사당1·4·5동 ▲15일 흑석동, 사당2·3동 ▲17일 상도1·2·4동 ▲21일 상도3동, 신대방1·2동까지 15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업무보고회는 동별로 주민이 직접 기획·제작한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 동아리 등의 문화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유공구민에 대한 표창장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해 준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한다. 수여식 후에는 ‘동 업무보고’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는 2025년 구정 주요 정책과 동별 현안 사업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동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지역아동(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식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에는 각 센터의 재량으로 이용료 및 운영보조금 중 일부를 간식비 명목으로 편성해 사용해왔다. 구는 올해부터 운영보조금 외에 별도간식비를 신규로 지원해 방과 후 돌봄 서비스의 질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간식비 지원금액은 아동 1인당 월 3만 원으로 자치구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관내 우리동네키움센터(15개소)와 지역아동(복지)센터(23개소)를 이용하는 950여 명의 아동들이 혜택을 보게 된다. 센터 관계자도 이번 간식비 지원이 돌봄 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이번 겨울방학 중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해 건강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동별 10명씩 총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고 오는 13일부터 내달 7일까지(설명절 주간 미운영) 3주간 지원(구 지원 9천 원, 자부담 1천 원)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위해 왕십리역 광장에 설치한 합동분향소를 오는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4년 12월 30일 왕십리역광장 북측에 설치한 합동분향소를 국가 애도 기간인 1월 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유가족의 뜻을 존중하여 오는 10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1월 3일 오후 5시 기준, 총 3,100여 명이 성동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으며, 유가족의 슬픔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성동구 합동분향소는 연장 운영 기간에도 기존과 동일한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누구나 방문해 조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유가족의 깊은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분들의 뜻을 모아 ‘성동구 합동분향소’를 연장 운영하게 됐다”라며,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을 위로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분들이 계속해서 많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