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6일, 14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란 주민들이 스스로 동네의 문제를 찾고, 이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사업을 발굴·논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대표 자치기구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불편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한다. 이렇게 발굴된 사업은 주민총회라는 공론의 장에서 논의와 투표를 통해 진행 여부가 결정되며, 최종적으로 주민자치회가 이를 실행한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 31일 자로 위원 임기가 만료되는 5개 동과 결원 보충이 필요한 9개 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위원 모집을 실시해 지난 12월, 총 306명의 최종 위원 선정을 마쳤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위촉 소감 발표, 선배 위원의 주민자치회 활동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주민이 지역의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활발한 자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 향상을 위한 자치계획 수립 및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이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재해위험 요인 ▲방지대책 추진 ▲시설 점검 및 정비의 3개 분야를 분석하여 A부터 E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전국 상위 15%에 해당하는 34개 지자체에 A등급이 부여되며, 중랑구는 ▲예방 ▲대응 ▲복구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재난 대책 추진과 시설 정비 능력을 인정받아 5회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2024년에는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A등급 획득으로 구는 향후 자연재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국고로부터 피해복구비 2%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5회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이란 결과로 이어져 뜻깊다”라며, “2025년에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더욱 지역을 세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천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와 예우를 강화하고자 올해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인상하고 명절 위문금을 신설하는 등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국가보훈대상자 및 선순위 유족 4,100여 명에 매월 지급하고 있는 보훈예우수당을 올해 1월부터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또,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자에게는 명절 위문금도 신설해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개인별 2만 원씩을 지원한다. 보훈예우수당 지원 대상자에게는 수당 신청 안내문이 개별 발송되며, 신청자는 신청한 달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아직까지 보훈예우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국가유공자는 유공자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 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명절 위문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기존 보훈수당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이외에도 100면 이상 규모의 공영주차장 12개소에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획’을 설치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이동편의를 강화하고, 보훈단체 지원을 확대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설 명절을 맞아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 1월 9일부터 16일까지 신청을 받아, 명절 연휴와 전후 기간인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민이 명절 연휴 동안 구와 협약을 맺은 전문 돌봄 업체에 반려견을 맡기면, 구는 최대 5일까지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은 동물 등록이 완료된 5개월령 이상의 10kg 이하 반려견 100마리로, 1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신청 가능하다. 구는 시설 및 인력 기준을 철저히 점검해 반려동물 호텔링을 전문으로 하는 4개 업체를 선정했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네이버 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1월 20일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에는 반려동물 4만여 마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이에 구는 반려동물 가정의 복지를 증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구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개와 고양이 포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7일 증산4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제1차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산4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증산역 인근에 부지면적 166,531.2㎡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하 5층, 지상 41층으로 공공분양 2,422세대, 이익공유형 716세대, 공공임대 430세대로 총 3,568세대 규모로 지난달 30일 복합사업계획승인 고시됐다. 은평구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해 서울시 최초로 보상협의회를 구성했으며, 토지 등 소유자, 감정평가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은평구 관계자 등 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보상 절차 추진 시 주민 소통 대책 ▲임시이주시설에 관한 사항 ▲공공시설 이전에 관한 사항 등 보상이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과 향후 필요한 안건 사항들이 논의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증산4구역은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복합개발 사업으로, 지구 내 주민들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가능한 한 보상 업무에 반영해 줄 것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당부한다”며 “구도 토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일시불로 선납할 경우, 자동차세를 일부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관련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연세액의 4.57%를 할인한다. 연납은 오는 3월과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으나,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을 할인받는 방법으로 이달에 납부하는 것이 할인 혜택이 가장 크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그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타 시군으로 주소를 이전할 때도 납부 사실이 통보되기 때문에 자동차세를 다시 낼 필요가 없다. 연납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은평구청 지방소득세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서울시 지방세 납부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고납부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은평구청 지방소득세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년도에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선납 공제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전 더플라자호텔에서 주한 대사, 대사관 직원 등 서울주재 외교사절 8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안전한 서울, 회복력 강한 도시 서울의 저력을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최근 정치‧사회적 혼란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주한 외국인들에게 서울의 안전함을 알리고 활기찬 도시의 매력을 전하는 네트워킹의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UAE·영국‧싱가포르 등 주한 대사 32명과 64개국 대사관에서 참석했다. 오 시장은 간담회에서 “서울은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순위 6위부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위 등 크고 작은 도전 속에서 끊임없이 전진해왔다”며 “올해는 한 단계 더 도약해 더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서울시민들에게 질서정연한 회복력이라는 희망의 씨앗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서울은 계속 도약해 나갈 것이고, 이러한 도시 저력에 확신을 갖고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 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올해 서울에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월 6일 오후, 마포구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마포구의회 신년회’에 참석했다. 이번 신년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부구청장, 국장단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신년회에서 참석자들은 2025년 을사년 새해의 발전과 소망 성취를 다짐하고 마포구와 마포구의회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마포구와 마포구의회의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구민이 행복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 마포’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는 의회와 집행부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구강 건강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진구 내 7~12세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여 구강 질환을 예방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운영 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이며 오전 10시, 오후 2시 하루 2회씩 중곡보건지소 2층 구강보건실(긴고랑로 110)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현미경으로 입속 세균 관찰하기 ▲3차원 동작 인식 스마트 칫솔질 게임 ▲치면세균막 관찰 및 1대1 맞춤 칫솔질 실습 등으로 1시간 가량 가족 단위로 체험 위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어릴 때부터 칫솔질 방법을 배움으로써 올바른 구강 건강 관리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고 양치질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월 6일부터 중곡보건지소 구강보건실로 전화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총 25가구)으로 마감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배움으로써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의회가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의원들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현충탑에서 헌화와 참배를 하며, 새로운 각오로 동작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정재천 의장은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2025년에도 구민을 위해 헌신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새해에도 구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며, 현장에서 소통하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동작구의회는 오는 10일부터 개최되는 각 동 업무보고회에 참석하여 동별 현안과 민원을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