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열린 ‘2025년 동주민센터 신년 업무보고회’에 참석해 주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업무보고회 첫날인 6일 화곡1동을 찾아 주민들에게 올해 구정 운영방향과 주요 핵심사업을 설명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건설, 주택 정비 등 주민 숙원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직접 설명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강서구의 올해 최대 과제는 ‘민생안정’이다. 이를 위해 역대 최대인 450억원 규모의 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어르신 일자리 5,343개를 포함 주민 일자리 6,078개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도 경로당 중식 5일 제공, 예방접종 확대, 황톳길 및 한강변 무장애 둘레길 조성 등 더욱 두터운 복지망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총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구정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 이후에는 구청장이 주민 의견을 듣고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보도 파손으로 인한 안전 우려,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무단투기 예방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9일 ‘2025 을사년 성북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성북구민회관 대강당( 성북구 성북로4길 177)에서 진행하는 인사회에는 성북구민을 비롯한 이승로 성북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기념공연을 즐기고 새해 덕담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전년과 같이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행사에 앞서 신년 인사회를 찾은 구민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을사년을 보내기를 응원한다. 본격적인 행사는 성북구청장의 신년사, 주요 내빈의 신년 덕담, 각계각층의 성북구민이 참여한 2025년 소망 동영상 관람, 국민대 브라스 앙상블, 전자현악 여성 클래식 그룹 T.L,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이 준비한 축하 공연 순으로 이어간다. 특히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은 2024년 ‘필리핀 보홀 국제 합창제’ 종합우승으로 성북구민의 자긍심을 높인 바 있으며, 이번 무대에서는 성북구의 아름다운 사계를 담은 곡 ‘나에게로 와요(부제: 성북의 사계)’와 뮤지컬 RENT의 OST ‘Season of Love’를 선사한다. 2025년 소망 동영상에서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중구 세종대로39)에서 ‘2025년 서울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정‧관계 및 각계 인사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인사회에는 최태원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주한 외교사절, 법조·경제·종교·언론계 등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 시장은 우리 모두에게 큰 슬픔을 안겨준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전하며 이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는 말로 신년사를 시작하며 “올해도 서울시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시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키고 더 풍요롭게 하기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세계 도시경쟁력 6위(모리기념재단),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위(국민권익위원회)를 달성한 서울시의 성과는 시작일 뿐”이었다며 “올해는 ‘규제와의 전쟁’에 매진, 시가 가진 규제 권한을 덜어내는 작업을 제가 직접 챙기며 민간 활력을 되살리고 나아가 경제의 커다란 물줄기를 바꿔 놓겠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임미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895년 을미사변 당시 명성황후 시해에 사용된 히젠도(肥前刀)의 환수 및 처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발의한다.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이다. 임미애 의원은 2025년 1월 6일 '명성황후 살해에 사용된 히젠도 처분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 한다. 히젠도는 을미사변 당시 경복궁에 난입해 명성황후를 직접 살해한 토오 카츠아키(藤勝顯)가 사용했던 살인 흉기로 1908년 일본 후쿠오카 소재 쿠시다 신사(櫛田神社)에 기증하여 보관 중이다. 토오 가츠아키는 명성황후 살인범으로 당시 조선 정부에 의해 현상수배 됐었는데, 히로시마 재판소에서 구속 수사를 받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고 석방됐다. 토오 가츠아키는 1908년 쿠시다 신사에 히젠도를 봉납하면서 사건 당시 ‘이 칼로 조선의 왕비를 베었다’고 자백한 바 있다. 히젠도의 칼집에는 ‘늙은 여우를 단칼에 베었다’는 의미의 ‘일순전광자노호(一瞬電光刺老狐)’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조선의 왕후를 살해하기 위한 소위 ‘여우사냥’ 작전을 마친 뒤 새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가 운영하는 중장년 행복 200% 지원 기관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최근 2025년 상반기 ‘함께하는 학교’ 운영에 참여할 중장년 신규 강사를 모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직업 능력 향상, 미래산업 대비, 지역사회 공헌 등의 강의 콘텐츠를 지닌 40∼65세 중장년 개인 19명과 1개 팀을 선발했다. 이달 2일 합격자 발표에 이어 7일과 8일에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이들 강사는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2025년 상반기 ‘함께하는 학교’에서 강의를 시작한다. 강사 1인이 최대 3회 차까지 강의를 개설할 수 있으며 1회 3시간 기준 9만 원의 강사료가 지급된다. 센터는 이번에 선발된 중장년 신규 강사들에게 다양한 강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2025년 상반기 ‘함께하는 학교’ 교육 프로그램은 이달 13일부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서대문50플러스센터 운영을 통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을 수상한 서대문구는 ‘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을사년(乙巳年) 청사(靑蛇)의 해를 맞아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1월 7일에 망원 1동을 시작으로 1월 23일까지 16개 전(全)동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2025년 동 행복‧소통데이’(이하, ‘동 소통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동 소통데이는 신년 인사와 함께 박강수 구청장이 2025년 마포구 구정 목표와 주요 사업을 주민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직접 청취한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에 각 동별로 지역사회를 빛낸 모범 구민을 시상해 자긍심과 감동을 전한다. 올해 ‘동 소통데이’에는 주민들이 지역의 달라진 모습을 직접 소개하는 ‘우리 동이 달라졌어요’ 와 ‘동 특화사업 보고’ 시간을 추가해 주민 자치의 의미를 살리고 소통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동 특화사업은 실질적인 주민 자치 실현을 위해 16개 동주민센터의 의견을 수렴하고 심의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긴급재난안전자금, 아주 작은 음악회, 플리마켓 운영, 꽃길 조성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동 소통데이’는 망원1동(1월 7일)을 시작으로 ▴공덕동(1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세계적으로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를 서초구 제1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일 서초구청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 대니 구,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 이강원 이사 등 소속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위촉패 수여와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대니 구는 클래식, 실내악뿐만 아니라 재즈, 팝 등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이다. 특히, 지난 10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서초구 명소인 예술의전당,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인 서리풀악기거리와 인근 카페·음식점 등을 찾는 모습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대니 구의 세련된 음악성과 친근한 이미지, 그리고 음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서초구가 지향하는 문화와 예술의 가치에 잘 부합한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대니 구는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서초구의 첫 번째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서초만이 가진 매력과 아름다움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7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겨울 청년아르바이트생 6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운영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오전 9시 15분부터 30분여 동안 진행되며, 구정 소개, 근무 안내, 노동교육, 근무 부서 배치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강북구는 지역 청년들에게 구정 업무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청년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27일 선발 과정의 투명성을 위해 청년 자율 참관 제도를 운영하여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60명은 일반 선발 48명과 특별 선발 12명으로 나뉘며, 특별 선발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그 자녀, 한부모 가족, 차상위 계층, 북한이탈주민, 등록 장애인 등을 포함한다. 선발된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은 7일부터 2월 6일까지 주 5일, 하루 5시간(점심시간 제외)씩 근무하게 된다. 근무지는 구청, 동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으로 배치되며, 희망 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종로구가 1월 9일 서울예술고등학교(평창문화로 70) 도암홀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각계각층 내빈과 구민을 초청해 올 한 해 새로운 출발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로 꾸몄다. 이날 행사는 14시 30분 시작하는 주민 맞이로 시작한다. 식전 공연은 서울예고 오케스트라가 맡았다. 이어지는 본 행사는 15시부터 개회, 구민 새해 소망 영상 상영,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신년사 발표, 내빈 덕담,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운영방향 및 종로구 주요사업 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치러진다. 축하 무대에는 관내 학교 학생들이 오른다. 상명대 무용예술학부가 장고춤을, 서일문화예술고등학교 뮤지컬연기과에서 뮤지컬 맘마미아를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는 1월 10일부터 2월 3일까지 17개 전 동을 순회하며 동 신년인사회 또한 연다. 2025년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등을 안내하고 구민들과 현장에서 밀접하게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취지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의 열림이 서울의 열림으로, 나아가 세계의 울림으로 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천구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오는 7일(화)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양천구의 비전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역 인사와 구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푸른 뱀의 힘찬 기운처럼,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양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이기재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을 이끌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이 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두텁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학교 밖 공교육 강화 및 미래 인재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지원 △명품 주거도시 조성 등 올해 추진해 나갈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 2년 6개월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미래형 도시를 위해 많은 변화를 만들어 왔다”면서 “올 한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