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소방서가 강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7백만원을 기탁했다. 강진소방서 직원 68명이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며 무더위 속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감동적인 소식을 전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강진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사랑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어 강진소방서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행복한 기금사업과 다양하고 질 좋은 강진의 답례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2025년 고향사랑 기금사업 ‘홀로사는 노인을 위한 클린-업’이 읍면 복지회관 빨래방 설치 등을 내용으로 추진 중이다.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희망하면 포털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 후 고향사랑이음 사이트에서 온라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진군이 정부 정책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전략작물인 논콩 안정생산을 위한 기술교육을 지난 2일 병영면 한들농협(조합장 조명언)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군은 지난해 이상기후와 돌발 병해충 발생으로 일부 논콩 포장의 생육이 저조했던 점을 감안해 생육중기에 보다 체계적인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일, 군 농업기술센터는 북삼면(작천·병영·옴천) 지역의 논콩 재배 농업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논콩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작년말부터 시작된 이번 논콩 교육은 5번째 집합교육으로 지역별 맞춤형 현장 교육을 병행해 논콩 재배의 안정성과 생산성을 높였다, 교육은 군 농업기술센터 안준섭 작물연구팀장이 단순 이론교육을 넘어 타 지역의 선진 농업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파종~개화기까지 주의해야할 사항을 중심으로 농가들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상이변 대응 배수관리 기술, 논콩 초기 잡초 방제 및 시비관리, 다수확을 위한 시기별 물관리 등이 다뤄졌다. 안 팀장은 “콩은 습해에 약한 작물이지만, 논 재배 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군이 하위직급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타의 모범이 되며 행정 혁신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표창하는 모범공무원 제도에 AI·디지털 기술 활용 부분을 신설해 상반기 모범공무원 3명 중 1명을 ’AI 행정의 달인‘으로 선정하며 공직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4차산업혁명 기술을 강력한 동력으로 삼으라”는 강진원 강진군수의 신년사 속 철학에 바탕을 둔 ‘AI 행정의 달인’의 첫 주인공으로 인구정책과 맹준엽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맹준엽 주무관은 지난해 초부터 업무에 AI 도구를 접목해 왔다. ‘이폼사인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해 위원회 심의 과정을 하루 만에 마무리했으며,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심의를 신속 처리해 150억 원의 도비 예산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ChatGPT’를 활용한 보도자료·정책기사 초안 작성으로 문서 작성 시간은 70% 이상 단축하는 등 반복 업무에 대한 피로도 역시 크게 완화됐다. 공모사업 기획서 작성 시에는 과거 유사 사업 자료를 기반으로 한 자동 초안 생성과 시각 자료 제작 도구인 ‘미리캔버스’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군이 전라남도의 ‘2025년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강진읍 서문회관 일대를 중심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본격적인 착수에 나선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억 원이 투입되며 전라남도에서 3천만 원, 강진군에서 7천만 원을 부담해 상인 조직화와 문화행사, 음악이 흐르는 거리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예비 골목형 상점가’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상생의 공간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인회 조직 및 골목형 상점가 지정 ▲선진지 견학을 통한 상인 역량 강화 ▲거리공연 ▲체험 중심의 문화 프로그램 운영 ▲가족 참여형 축제와 소비 촉진 행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기 위해 강진군의 행정력과 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의 실행력이 모여 서문길 상권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운영 내용은 서문길 일대에 정기적인 버스킹 공연과 목공,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군이 2025년도 제2차 빈집 재생사업 대상지로 총 4가구를 추가 선정하고,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한 입주자 면접 심사를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대상지 확대와 입주자 선발은 인구감소와 공동화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주요 도시재생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강진군은 지난 6월 말 입주자 면접을 거친 후 총 4가구의 빈집에 대해 입주 신청자들의 주거 필요성, 정주 의지, 지역사회와의 협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미취학 아동을 동반한 젊은 부부나 다자녀 가정의 지원이 많아 최종 선정된 입주 가구 중 절반 이상이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들로 구성돼 주목을 끌었다. 한 관계자는 “면접을 진행하며 강진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전국에 소문이 나서 찾아왔다는 지원자들이 많았다”며 “마을 주민들은 오랜만에 어린이집 차량이 마을에 다시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겠다 감격해했다”고 심사 과정을 전달했다. 실제로 한 입주 예정자는 “아이가 매일 흙길을 걸으며 자연과 함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찾고 있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도군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고금 덕암산 생태 공원’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본 사업은 당초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 동안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군은 전라남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2년 만에 사업을 마쳤다. 사업 대상지는 고금면 청용리 산263번지 일원으로 총 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됐다. 공원에는 1km의 생태 탐방로와 그네 의자, 트리 하우스, 해먹 벤치, 산림욕 의자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이용객이 곳곳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했다. 경관 조명과 보행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15대 규모의 주차장과 숲속 데크 무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또한 교목(배롱나무, 서부 해당화, 이팝나무 외 5종) 276주, 관목(치자나무, 꽃댕강 외 7종) 33,000주, 초화류(수국, 작약, 맥문동, 꽃무릇) 67,000본이 식재되어 사계절 내내 꽃과 녹음을 감상할 수 있다. 군은 지난 6월 5일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장, 마을 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군산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대규모 건설 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그간 장마에 대비한 건설 현장 주변의 안전대책에 더해 최근 35도를 넘는 폭염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야외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점검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늘막 등 휴게시설 설치 여부 ▲식염수 및 충분한 휴식 시간 제공 여부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대응 방안 마련 여부 등으로 특히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점검에 중점을 뒀다. 문춘호 안전건설국장은 시공사 현장 관리자들에게 “건설공사 현장은 늘 재해위험 요소가 존재하는 곳이지만 특히, 폭염에 노령의 근로자에게는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언어소통이 부족한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현장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본격화됨에 따라, 도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8만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노인, 만성질환자 등은 기온 상승 시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어 각별한 건강관리와 예방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14개 시군 보건소의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인력 103명을 투입해 ▲직접방문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 상태 수시 확인 ▲혈압·혈당 주요 지표 체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지도를 집중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근처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여름철 건강관리법 교육 등도 병행해 취약계층이 실제로 폭염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밀착형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여름철 폭염 대비 주요 행동요령은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특보 시 외출 자제▲물을 충분히 자주 마시기 ▲오후 2시~5시 야외활동 및 작업 자제 ▲실내외 온도차를 5℃ 이내로 유지해 냉방병 예방 ▲두통·어지러움·메스꺼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30일자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7월 한 달간 ‘동물 미등록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반려견 유실·유기 방지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조치로, 도내 14개 시군의 반려견 놀이터, 공원, 산책로 등 반려동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동물등록 의무대상’은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 장소에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로, 시군청 또는 동믈등록 대행업체(동물병원, 동물보호센터 등)를 통해 등록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주요 단속 항목에는 ▲반려동물 등록 여부 ▲인식표 부착 ▲목줄 착용(2m 이하) ▲배설물 수거 등 소유자의 기본 관리 의무 이행여부가 포함되며, 위반 시 동물보호법에 따라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전북자치도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등록제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단속 기간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인식표 착용, 목줄 준수, 배설물 수거 등 펫티켓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등 10개 공공기관과 건설협회 등 민간단체, 건설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건설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기관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공공기관별 지역업체 수주 현황을 점검, 수범사례 공유 및 지역 건설산업의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 건설 활성화를 위한 기관 협조사항으로 대규모 신규사업은 새만금 사업지역에서 대부분 진행되고 있는 만큼 새만금 우대기준 적용에 각별한 관심과, 일반 공공공사에 있어 법령에서 허용하는 금액기준에 따른 분할발주 등 적극적인 지역제한 입찰, 지역업체와 공동도급 구성할 수 있도록 입찰공고문 권장문구 삽입 등을 요청했다. 또한, 도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수립된 ‘2025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종합대책’과 현재 제도마련 절차가 진행 중인 지역업체 활용에 따른 아파트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 등 여러 사안에 대하여도 설명과 논의의 장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