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가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시 미래를 한 단계 더 성장시켜줄 주요 사업들의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1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날 장 권한대행은 기재부 재정관리관,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과 면담하고, 연구개발예산과, 문화예산과, 안전예산과 등을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을 설명하고, 창원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이 절실함을 전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창원 AI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 ▲AI・멀티모달 기반 메카트로닉스 의료기기 실증센터 구축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 ▲산단 수출기업 디지털제품여권(DPP) 지원체계 구축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 ▲안골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용원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창원시 미래를 이끌어줄 핵심사업과 시민 안전과 직결된 주요 현안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기재부 방문이 우리 시 미래 핵심사업과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에 대한 절실함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회원구 감천리에 위치한 쌀재 유아숲체험원에서 지난 6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유아 대상 ‘손모내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8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약 150여 명의 유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직접 논에 들어가 모를 심는 과정을 통해 벼농사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자연 생태 교육이다. ‘손모내기’는 일회성 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난 4월 곡우 시기부터 시작된 벼농사 전 과정을 연중 체험하는 프로그램의 일부다. 참여한 유아들은 볍씨 관찰과 파종, 모판 가꾸기, 모내기에 이어, 앞으로 벼의 분얼 관찰, 가을철 수확, 도정 과정까지 순차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쌀재 유아숲체험원 유아숲지도사는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논과 벼농사는 낯설 수 있지만, 직접 흙을 만지고 모를 심으며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쌀 한 톨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년 조성된 쌀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시의회 김수혜 의원(비례대표)은 13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원시의 도시 외교 교류 활성화 필요성을 지적했다. 현재 창원시는 7개국 15개 자치단체와 친선결연을 맺고 있으며, 12개국 20개 도시와 우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김 의원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실제로 교류 행사가 이루어진 자매도시는 단 5곳에 불과했다. 또한, 창원시 홈페이지의 도시 외교 현황 관리가 미흡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최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폴란드 포즈난시, 중국 연대시·대경시 관련 정보가 홈페이지에 반영되어 있지 않다”며 관리를 촉구했다. 아울러 관계도시의 홈페이지에 기재된 창원시 정보 역시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대만 타이중시 홈페이지의 경우 시장이 안상수 시장으로 표기, NC 다이노스가 2군 소속으로 기재가 되어 있다”며 관계 도시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름만 있는 불필요한 교류는 줄이고, 기존 도시와 관계 및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정수만 의원(국민의힘, 거제1)이 경상남도교육청 및 소속 기관이 발주하는 시설공사에 대해 체계적인 하자 관리를 통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경상남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경상남도의회는 16일, 정수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도교육청과 소속기관은 매년 수많은 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하자관리 제도 도입을 통해 공사 품질을 높이고 행정의 신뢰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 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 시설공사에 대한 하자관리 적용 범위 명시 ▲ 교육감의 하자관리 책임 명확화 및 하자검사 담당 공무원에 대한 교육 실시 의무 ▲ 시설공사에 대해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하자검사 실시 및 전문기관 검사 의뢰 가능 ▲ 지도·점검 및 민관합동 점검, 전문기관 위탁 실시 가능 ▲ 하자관리 시스템 구축 및 유지 관리 ▲ 하자정보의 통계관리 및 도민 공개 의무 등 경상남도교육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남도의회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순택, 창원15, 국민의힘)는 지난 6월 16일, 웅동1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이어 도의회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정상화 협약 체결 이후 특위 차원의 첫 현장 방문으로, 사업 현장의 실질적인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정상화 과정에서 필요한 조치들을 면밀히 검토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확인 후 진행된 제3차 회의에서는 경상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정상화 협약 체결 등 그간의 추진 경과와 향후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특위 위원들은 정상화 협약 이후에도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특히 ▲사업추진 타당성 확보 ▲확정투자비 부담 등 현실성 있는 재원마련 방안 ▲소멸어업인 생계대책 마련에 대한 지원 등과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순택 위원장은 “지난 정상화 협약 체결을 통해 새로운 사업추진 동력이 마련됐지만 협의과정에서 도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아쉬움이 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5일, 제63회 거제옥포대첩축제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부스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소개하는 등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가 펼쳐졌다. 또한 실천 방법의 하나인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안내하고, 현장 가입자에게는 리사이클링 소재로 제작된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홍보는 가족 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옥포대첩의 역사적 의미와 함께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와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밀양시는 16일 경남지식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평생교육 자격형 프로그램인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디지털 전문 인력을 양성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카카오톡, 네이버 앱을 활용한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과 AI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현장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은 민간 위탁기관인 (주)경남지식인재개발원에서 4월 21일부터 8주간 진행됐으며, 성인 문해교사 9명과 일반 시민 11명 등 총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이 수료했다. 조명희 경남지식인재개발원장은 “문해 현장에 꼭 필요한 교육만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진행한 점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모든 수료생이 자격시험에 합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경숙 미래교육과장은 “디지털 격차 해소는 곧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라며 “성인 문해교사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성 과정을 수료한 성인 문해교사들은 하반기 ‘찾아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밀양시는 밀양시가족센터에서 ‘밀양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밀양아빠단’은 초보 아빠들의 육아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와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세에서 7세 사이의 자녀를 둔 아버지 15명이 참여한다. 이번 발대식은 참여자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전문가와 함께하는 육아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들이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육아 관련 고민을 전문가와 함께 깊이 있게 나누며 큰 공감과 위로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중 한 명은 “그동안 혼자 고민하던 육아 문제를 다른 아버지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큰 힘이 됐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창희 밀양시가족센터장은 “밀양아빠단은 아버지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장을 돕는 소통의 장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아버지들의 양육 효능감이 향상되고 가족 내 역할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아빠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육아 멘토링 교육, 지역문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16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함양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과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백삼종 함양군 부군수를 비롯해 노인, 여성, 청년, 산업, 일자리, 보육, 출산·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10여 명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추진 현황 및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우선순위 결정, 2025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안), 2024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 추진 실적 보고(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함양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는 인구 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주도적 지역발전과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심의, 인구 유입 촉진 및 유출 방지에 관한 시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30일까지 복지관 2층 ‘열린갤러리’에서 '2025 환경의 달_천현심 작가의 환경특별전'을 개최한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열린갤러리’는 지역 예술가 및 장애인 작품 전시회 등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제공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환경의 달을 맞아 김해환경미술협회 천현심 작가의 작품 18점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캔버스에 그린 작품들로,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관람객들은 작품 감상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환경 문제는 우리 모두의 과제이며, 예술은 이를 전달하는 훌륭한 매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가 환경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정기적인 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열린갤러리에 참여를 희망 할 경우 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