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화천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취업과 창업에도 도움이 되는 성인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2024년 하반기 성인평생학습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하반기 강좌는 내달 5일부터 오는 12월13일까지 이어진다. 화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올해 성인평생학습강좌는 크게 민간 자격증반, 국가 자격증반, 교양강좌 등 3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먼저, 민간 자격증 과정으로는 카페 브런치 지도사, 아동미술 지도사, 그림책 독서코칭 지도사 등이다. 또 직장인을 위해 야간에는 커피 바리스타(2급) 교육이 산천어 커피박물관에서 열린다. 국가 자격증반은 주간에 드론 무인헬리콥터(3종), 화훼장식 기능사 과정이, 야간에 메이크업과 미용(헤어)과정이 각각 진행된다. 교양 부문에서는 주간 원어민 실전 영어회화, 야간 원어민 기초영어와 생활영어, 작가수업(글쓰기) 과정이 마련된다. 각 강좌는 화천평생학습센터, 산천어 커피박물관, 상서종합문화센터, 사내청소년문화의집, 군여성회관 등에서 열리
(주)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군은 오는부터 지역 내 비닐하우스 사업장, 도로변 가판대 등에도 도로명주소를 부여한다. 2019년부터 전수 조사된 비닐하우스 사업장 약 200개소, 도로변 가판대 23개소에 대해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 번호판을 설치하게 된다. 또한 비닐하우스 내 벽이나 기둥이 없어 설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 기간 신청건에 한해 지주 등을 활용해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비닐하우스 사업장, 도로변 가판대 도로명주소 부여는 정확한 배송을 통한 불편 해소, 생산물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도로명주소 홍보에 더욱 힘써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10월 기간 동안 도로명주소 신청을 받은 후 12월까지는 건물번호 부여와 건물 번호판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의회는 강원일보와 공폋 주최로 오늘(17일) 14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역상생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평창군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의 상생방안에 대해 토론하고자 개최됐으며, 수렴한 의견은 향후 의원연구단체 결과와 관련 정책에 반영하도록 힘쓸 계획이다. 심포지엄은 신희진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주제: 평창군 귀농·귀촌 정책의 한계와 개선과제)과 정창수 경희대 공공대학원 겸임교수(주제: 평창군의 귀농정책 기회인가, 도전인가)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참석자 토론(이창열 의원(좌장), 박춘희 의원, 이은미 의원, 이용하 평창군 농정과장, 이왕재 제주특별자치도 재정정책자문관, 정창수 교수, 신희진 책임연구원)을 진행했으며, 이어 청중으로 참석한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은 “평창군의 농업과 지역의 활력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에 함께해주신 귀농·귀촌인과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귀농·귀촌 정책 및 사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주)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28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오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홍천종합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국내 유일의 찰옥수수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홍천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리적표시 제15호 홍천 찰옥수수의 우수성과 품질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옥수수 술 평가대회, 심포지엄, 별빛 가요제, 댄스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국내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한층 더 풍성한 축제로 열린다. 또한 홍천군에 있는 4개 농협과 지역 작목반의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홍천 찰옥수수의 우수한 품질과 참맛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농산물 체험부스, 이벤트, 공연 등이 준비돼 있어 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옥식이, 옥순이 승강장'을 설치하여 옥수수 구매 후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도보 이용 방문객을 위한 1일 9회 순환하는 셔틀버스(정각 08:00~18:15)
(주)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시가 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2주년 연계 보건소 신축과 공공의료의 중요성에 대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민의 보편적 의료보장을 위해 ▲공공보건의료 기반 확충 ▲건강·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시민 건강증진 및 예방 사업 추진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공공보건의료 기반 확충을 위해 보건소 신축 및 치매전문병동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중앙로에 위치한 춘천시 보건소의 경우 노후하고 비좁아 공공의료 수요를 만족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사업비 545억 원을 투입해 소양촉진 4구역으로 춘천시 보건소를 신축 이전한다. 2027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선별진료소의 시설을 갖추어 운영할 예정이다. 분야별 외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설계안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강원연구원 등 의료·보건학계 및 공공의료 분야, 시의원 등이 참여한 보건소 신축자문단도 구성 한다. &n
(주)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군은 16일 오후 한국철도공사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여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07개 인구감소(관심)지역 중 철도가 연계된 40개의 시·군에서 횡성군을 포함한 23개의 지자체가 함께 했으며 지방소멸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서비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에 8월 1일부터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과 패키지 상품을 코레일 홈페이지 및 코레일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우리군을 방문하는 철도 이용객에게 운임 할인 서비스와 다양한 관광상품을 제공하여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주)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7월 16일 오전 11시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강원 RISE 센터 출범식을 개최하며, 지방과 동반성장하는 고등교육 정책을 본격 추진하기 시작한다.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16개 대학교 총장·부총장 및 사업 관계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 등 5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RISE는 교육부가 가지고 있던 대학재정사업의 행·재정 권한을 광역지자체로 전환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역 주도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발전과 연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로 불려진다. 이날 출범식으로 강원 RISE 센터는 공식운영을 대외적으로 알림과 함께 내년부터 추진되는 사업의 성공을 위해 도, 도내 16개 대학, 강원 RISE 센터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주요 내용은 △ 지역정주 인재양성, △ 지역 및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산업 생태계 고도화, △ 지역 현안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 △ 강원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지‧산‧학‧연 거버넌스 구축 및 포괄적 교류‧협력 등으로 인재 양성부터 시작해 취·
(주)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7월 16일 오전 11시, 양양학사(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7길 36) 102호에서 양양학사 개원식을 개최했다. 장학회는 양양출신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 9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양양학사 건물매입(135억 6천만 원)을 완료하고, 지난 6월, 올해 2학기에 입사할 학생 47명(남자 18명, 여자 29명 / 대학원생 1명, 재학생 32명, 신입생 14명)을 모집했다. 양양학사는 양양군이 올해 새로 건립한 육아지원센터와도 이념과 목적을 같이한다. 군민들이 영유아부터 사회에 진출하기 직전까지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 양양군과 장학회는 양양학사를 통해 양양 출신 수도권 대학 진학생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해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사를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써 학부모가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녀가 타지에서 주거하는 데에 대한 불안을 해결하며, 믿고 학생들을 맡길 수 있는 쾌적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학사 운
(주)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군정 추진상황을 재점검했다. 보고회는 김명기 횡성군수의 주재로 부군수, 각 부서장이 참석하여 군정 현안을 논의하고 부서 주요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대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강원횡성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 △횡성군 자원봉사회관 건립사업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 추진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사업 △횡성호수길 출렁다리 설치사업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 건립 △통합바이오가스(신재생에너지) 생산시스템 구축 등 22개 부서 76건의 현안 사업과 시책이 논의됐다. 군은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한 타당성과 세부 계획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남은 민선 8기 군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시 군민들과 약속했던‘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
(주)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화천군민들의 주택 구입 금융부담이 한결 가벼워진다. 화천군은 지난 15일 ‘화천군 내 집 마련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선착순으로 접수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금융권에서 주택 신축이나 매입 자금대출을 준비 중인 군민들에게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된 군민에게는 주택 신축이나 매입에 소요된 금액 중 융자금 추천 한도액 2억원에 대한 발생이자의 50%까지, 최대 연간 600만원이 지원된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화천지역에 주민등록을 하고, 24개월 이상 실거주 중인 군민이며, 군이 조성한 택지에 주택을 신축할 경우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주민이 화천군 소재 연면적 100㎡ 이하 단독주책 신축 또는 매입, 주거전용면적 85㎡ 이하 공동주택 매입의 경우 할 수 있다. 다만, 체납자나 농어촌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대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군청 민원봉사실 주택부서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화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