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12일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입점자 협의회가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20개 농가(업체)로 구성돼 있는 협의회는 이번 장학금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산불 피해 구호 물품 제공 등 꾸준한 사회환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정옥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훌륭한 버팀목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지역 인재들이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통영 고속도로 산청휴게소 상·하행선에 위치한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난 2017년 8월에 개장해 현재 1280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직거래 장터로 산청군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2억 3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9명의 민간 자원봉사로 구성된 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 조기 발굴 및 정서적 지원, 지역사회 캠페인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해 위기청소년 발굴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지원과 다양한 직업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또 생명존중 문화 확산, 청소년 권익보호 및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청소년들과의 소통했다. 특히 지원단(단장 주학진) 구성원은 개별적으로 상담,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원단의 활동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내 위기(가능)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1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2분기 정례브리핑에서 ‘안전하고 활력있는 마산회원구’를 최우선 목표로 구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분기에는 12개 읍·동을 순회하며 소통 정례회, 사업 현장 설명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행정수요들을 파악하고, 발 빠르게 이를 해소하고 있다. 2분기에는 이러한 세심한 소통민생행정을 발판으로, ▲안전한 일상! 재난·재해예방 ▲편리한 일상! 교통·보행환경 개선 ▲행복한 일상! 시민 활력 증진 3개 분야에 집중하여, 구민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활력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안전한 일상! 재난·재해 예방 마산회원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대비를 위해, 주요 하천(6개소)과 구거·농로 정비를 집중 추진한다. 내서읍 하천, 회원천, 광명소하천, 송정소하천, 안성천, 산호천 총 6개 하천에 약 6억 원을 투입하여 하천변 석축쌓기, 낙차보 설치, 하상 준설 등 재해예방사업을 7월까지 완료한다. 내서읍 올림픽 아파트 인근 노후 옹벽을 30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재설치함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 회화면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6월 12일 통영시 행정과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통영시 공무원은 고성군에, 고성군 공무원은 통영시에 각각 지역 공무원 14명이 서로의 지역에 교차 기부하여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정상호 회화면장 “고성군과 통영시의 지역 사회를 유지· 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참여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기부를 통해 각 지역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틀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고 그에 대한 세액공제 및 지역 특산품을 받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제 재정 확충, 지역 주민 복리 증진,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기부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경상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기관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널리 보급하고자 참여학교를 공개모집한 결과 고성초등학교, 상리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고성초등학교 6학년 26명 및 상리초등학교 4학년~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13회기 수업으로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1회기 ‘인성 알기’를 시작으로 7회기 ‘다시 인성’까지 청소년이 학교생활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배려와 협동, 예절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공동체·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한 학생은 "처음에는 이런 프로그램이 좀 지루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진가(진짜, 가짜)게임과 활동을 하니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강사 선생님과 친구를 알아가는데 도움이 됐어요"라고 말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6월 20일 고성공룡시장에서 ‘공룡시장 불금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의 시장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금야시장’은 매월 한 차례씩 총 5회 진행되는 문화형 야시장이다. 고성공룡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며, 지역 상인이 직접 참여해 먹거리 부스와 맥주 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지역 문화공연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열려 공룡시장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6월 20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고성공룡시장 광장에서 열리는 첫 행사에서는 성인인증을 거친 방문객에게 △무료 맥주 1잔을 제공하며 △먹거리 부스 운영 △매직쇼 △전자현악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족발, 수육, 회, 튀김 등 시장의 대표 메뉴를 각 1만 원에 풍성하게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4개 이상 구매 시 시장 내에서 쓸 수 있는 1만 원 상당의 물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 당일 시장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기본 무료 맥주 한잔 제공과 더불어 추가 맥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 행정과와 구만면사무소는 6월 9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구만면 화림리 토마토(토마주르) 재배 농가(이세훈)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했다. 후계 청년농업인인 해당농가는 “작년부터 파프리카 대신에 토마주르라는 이색적이고 고급화된 상품으로 대형마트에 납품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때마침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 행정에서 인력지원을 해주어 토마토 수확에 큰 힘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형호 구만면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내 노동력 확보가 쉽지 않아,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숙련된 작업 능력은 아니더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앞으로도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농가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6급 팀장을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홍천 선마을에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의 중심에서 조직을 이끄는 중요한 연결자이지만, 정작 본인의 마음을 챙기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의 정서적 회복과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상근 군수의 지시로 마련됐다. 3일간의 워크숍 일정에는 디지털 공해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연과 소통하며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를 자각하고 경직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숲테라피, 소도구테라피, 싱잉볼비움명상, 힐링토크 과정 등이 포함됐다. 특히, 첫날에는 이상근 군수가 방문하여 “군정추진의 핵심이자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들은 없어서는 안 될 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오늘은 여러분을 위해 준비된 행사이므로 마음껏 힐링하시고 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6급 팀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자란만 해양치유센터를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6급 팀장 힐링 워크숍을 웰에이징 힐링프로그램 선두주자인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진행함으로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 삼산면주민자치회(회장 이회재)는 오는 6월 14일 포교마을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회 하모하모 축제’가 우천으로 인한 기상 악화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행사 예정이던 14일 고성 지역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며, 방문객의 안전과 행사 진행의 어려움을 고려해 삼산면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계 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축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회재 주민자치회장은 “축제를 기대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인 만큼 널리 이해해주시기 바란다”라며, “향후 더욱 풍성하고 안전한 축제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당초 6월 14일 개최 예정이던'반려견과 함께하는 남파랑길 고성 걷기축제'를 9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주말에 예보된 많은 비와 그에 뒤이은 장마 기간 도래로 인해, 행사 당일 반려견과 참가자의 안전 및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기대하고 준비해주신 많은 참가자와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더욱 즐겁게 걷기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중으로 행사를 다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성군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걷기축제가 지역 관광자원과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연기된 축제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내용으로 재구성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본 행사는 (사)한국치유협회가 주관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수남유수지 생태공원과 대독누리길(남파랑길 31코스)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의 새로운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고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