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2025 진주 전통공예 비엔날레’의 예술감독으로 조일상 前부산시립미술관장을 위촉했다. 조일상 예술감독은 홍익대학교 공예학 석사를 졸업한 조형 작가로서 동아대학교 예술대학 학장, 대한민국 공예대전 운영위원,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등 다수의 직책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조 예술감독은 ‘2023 진주 전통공예 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서 진주 전통 소목 작품의 예술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조명하여 약 4만 5000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창의도시로서 진주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2023년 비엔날레에서는 진주 철도문화공원과 차량정비고 등 진주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을 활용하여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의 문화적 자산을 홍보하고, 진주의 문화예술도시 이미지를 확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결과 올해 5월 진주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의장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조일상 예술감독은 “2023년 비엔날레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힘찬 첫 걸음 합천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합천군인재육성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 김갑진 교육장을 비롯한 발기인과 최초 임원 등 16명이 참석해 재단 설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2001년부터 합천군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의 중심이 되어온 사단법인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이번 발기인 총회를 통해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됐다. 총회에서는 설립 취지서 채택, 정관 및 임원 확정, 이사장 선임, 출연금 결정, 사업계획과 예산 심의 등 재단 설립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2025년 상반기 재단법인 출범 예정 합천군은 2021년부터 재단 설립을 위해 타당성 검토, 도교육청 협의, 관련 조례 제정 등 사전 절차를 이행해왔다. 특히 8월에는 임원추천위원회를 두 차례 개최해 임원 공모와 선정을 완료하며 조직 기반을 마련했다. 재단 설립은 경상남도 교육청 설립 허가, 법인 등기, 행정안전부와 기획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신도리코일광사(대표 김현득)는 지난 18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통영시 무전동 소재의 신도리코 일광사는 복사기, 복합기, 사무기기 판매 및 임대, 유지보수 전문업체로 활발하게 영업 중이며, 지역 내 장애인 단체, 요양원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김현득 대표는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통영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산림조합(조합장 차형재)에서 지역 인재육성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산림조합은 1962년 설립되어 산림자원조성, 임업기술지도, 사유림대리경영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와 임업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차형재 통영산림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산림조합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산림조합의 이번 기탁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기부해 주신 뜻을 잊지 않고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6일 죽림 만남의광장 일원에서 청년문화의거리 ‘TONIGHT WAVE’의 공식 거리 선포식과 청년포차 공식 오픈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TONIGHT WAVE 청년포차 공식 오픈 ▲싱어송라이터 윤성기 축하무대 ▲통영이 빛나는 밤에 ON STAGE #3 ‘공감밴드’기획공연 ▲체험부스-청년포차 영수증 연계 이벤트 ▲청년시식단 체험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포차는 다양한 메뉴와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공식 오픈 당일부터 방문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며 성황리에 첫 발을 내디뎠다. 청년포차에는 ▲닭발각 ▲욕지도 고등어 샌드위치 ▲통영 스위키 ▲꽃새우당 ▲ 통영산굴리비 ▲견유마을 감성담다 ▲꽃담 ▲강구앙 영태씨 ▲따거 꿔바로우▲꽃순이 상점 ▲카페 아르세 ▲꼬꼬미 12개 포차로 구성되어, 욕지도 고등어를 활용한 고등어 샌드위치, 문어 맑은탕, 우럭구이, 굴가리비 볶음, 우짜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음료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통적인 포차의 매력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청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통영시는 2024시즌 경상남도 시·군 전지훈련 유치 실적에서 1위를 차지하며 스포츠 메카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2024시즌 동안 축구 173개 팀, 농구 39개 팀, 육상 20개 팀 등 총 243개 팀, 연인원 119,813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통영시를 찾았다. 시즌별로는 동계 시즌 104,797명, 하계 시즌 15,016명의 연인원으로 모든 시즌 통영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전년 대비 38,737명이 증가한 수치로 2024시즌 목표 달성률 141%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경제 효과는 90억원 상당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계 전지훈련의 경우, 전년 대비 28,439명이 증가하며 매우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통영의 겨울철 따뜻한 기온과 적극적인 전지훈련 유치 마케팅, 풍부한 스포츠 인프라, 숙소와 교통의 편리함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하계 전지훈련 역시 10,298명의 증가를 보였다. 이는 통영시가 여름철에도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관광 도시의 장점을 살려 훈련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 광복회경남북부연합지회는 지난 18일 거창읍 문화휴식공간에서 제85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여 추모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행사는 거창경찰서 폴리스밴드와 아랑고고장구 예술단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임부륙 광복회 경남북부연합지회장이 인사말과 함께 직접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며 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무대에는 다양한 장르와 연령층을 아우르는 6개 팀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구인모 군수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라며 “이번 음악회가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85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가 아동학대예방의 날(11.19.) 및 주간(11.19. 부터 11.25.)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 거제시를 시작으로 거제시의회 및 기타 여러기관의 장들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캠페인 첫날인 19일, 거제시청 중앙현관에서 거제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출근길 공무원을 대상으로‘힘찬 출근길! 아동학대예방과 함께’캠페인을 진행했다. 정 권한대행은 이어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도 참여해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적인 양육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아동학대예방 주간동안에는 아동학대 예방 배지를 착용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관심과 행동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게 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인식개선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산청군청 본관 로비에서 진행한 캠페인에는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출근길 공무원들에게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했다. 특히 ‘stop! 아동학대 love! children’과 ‘아동학대 신고 112’를 알리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호소했다. 산청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아동학대 예방 주간(19 부터 25일)인 21일 산청읍 농협은행 앞 사거리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신고의무자와 지역사회 내에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작은음악회 ‘우리의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작은 규모의 무대에서 가야금과 성악의 조화, 가야금과 트럼펫, 기타, 드럼 등 다양한 악기와의 어울림, 가야금 고유의 아름다운 소리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티켓예매는 QR코드 스캔, 가야금연주단 단무장 핸드폰 문자로도 신청 가능하다. 시립가야금연주단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가야금의 음악적 다양성을 보여주고 여러 악기와의 협연으로 시민들이 보다 흥미롭고 다채롭게 가야금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가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가야금연주단은 우리 시가 가진 매우 소중한 자산이자 가야금 연주는 흔히 접할 수 없는 귀한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가야금연주단이 전하는 아름다운 소리와 이야기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