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오후 3시 줌(ZOOM)을 활용해 관내 유치원 교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부산 유아교육 정책 비전과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자율성과 책무성에 기반을 둔 특색있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사교육 경감을 지원하는 유·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운영 유치원 확대’, 몸과 마음을 키우는 ‘독서교육 활성화’, ‘유치원 돌봄교실 확대 운영’, 5세 유아 대상 ‘유아학비 및 보육료 추가 지원’ 등 올해 달라지는 유아교육 주요 정책 안내로 진행한다. 이어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방향성 제시, 부산유아교육진흥원 운영 계획,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시스템 현장 지원, ‘다모아앱’ 활용 방법 등도 안내한다. 부산교육청은 워크숍에 앞서 ‘2024 부산 유아교육’ 책자를 전 유치원에 보급했고, 파일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은 올해 부산 유아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2024년부터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의 명칭이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영문 약칭은 이전과 동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는 기존의 아태지역을 넘어 전 세계로 활동 영역과 교류의 폭을 넓힌다는 취지다. 날로 긴밀해지고 있는 교류 협력의 국제적 트렌드를 반영한 기구의 적절한 변신으로 풀이된다. TPO(회장 박형준 시장)는 2002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제5차 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APCS: Asian-Pacific City Summit)에서 25개 아태도시 시장들에 의해 창설됐다. 시는 당시 TPO 창설의 주역이었고, 현재는 TPO 회장도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도시 간 관광 진흥과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기구인 TPO의 사무국은 부산 북구에 소재하고 있다. TPO의 기구 명칭 변경은 지난해 9월 전주에서 개최된 제11차 TPO 총회에서 결정돼 올해부터 적용된다. 이는 단순히 기구 명칭을 바꾼 것을 넘어 TPO가 국제기구로서 회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16일 오후 4시 부산 e-스포츠경기장에서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그룹 예선 조 추첨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오는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벡스코에서 치러지는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단체전으로 진행되는 최고 권위의 국제탁구대회로, 세계적인 탁구 선수들이 2024 파리올림픽 티켓 16장(남·여 각 8장)을 두고 뜨거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남녀 각 40개국이 5개국씩 남녀 8개 조로 분산돼 그룹예선리그를 벌인 이후, 각 조 3위까지가 24강 토너먼트로 순위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조 추첨은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대회 참가 40개국을 대상으로 예선리그에서 맞싸울 그룹을 배정하기 위해 진행된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D-100일이던 작년 11월 8일 이번 대회 참가 남녀 각 40개국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그룹 배정과 추첨 기준은 2023년 12월 ITTF 팀 랭킹이다. 우선 랭킹 1 부터 8위 국가(협회)가 순위대로 1 부터 8조 톱시드에 자동 배치된다. 이후 차순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5대 분야에 걸쳐서 2024년도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5대 분야는 ▲(1차)경제 혁신‧성장 거점도시 ▲(2차)시민안전 환경도시, ▲(3차)지속가능 균형발전 도시 ▲(4차)문화‧관광‧복지 도시 ▲(5차)시민행복 시정 구현으로, 분야별로 1차례씩 총 5차례 개최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분야의 업무계획을 각 실‧국‧본부장으로부터 보고받고, 올해 중점 시정운영방향과 목표, 분야별 역점시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정이 3년 차에 접어드는 해인 만큼, 올해 업무계획 보고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방점을 둔다. 실제로 박형준 시장은 올해 업무계획을 도전적 목표설정과 함께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속도감 있게 정책들을 이끌어가는 ‘설계도’로 수립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올해 업무계획 보고회는 그 설계도에 따라 시정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볼 수 있다. 특히, 첫 보고회를 자갈치시장 내 위치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는 12일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적십자 봉사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은택 남구청장의 특별회비 100만 원 전달과 적십자 유공자 6명을 표창했다 김정희 회장은 “우리의 옆에서 힘든 이웃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는 적십자봉사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회장으로서 2024년에는 더 적극적으로 우리 주위의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결손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재부산거창향우회 신년회 행사에서 재부산거창향우회 회원들이 ‘내 고향 거창’ 사랑을 실천하는 고향사랑기부금 1,15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신년회 행사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박희채 재부산거창군향우회장이 500만원, 이현욱 재부산거창군향우회 사무총장(㈜길로무역 대표) 300만원, 신순애, 신수자, 신순옥 세 자매가 200만원, 향우회 임원 손예진, 정보경, 신용화 각 50만원을 기부해 끈끈한 내 고향 거창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박희채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하여 고향사랑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으며, 향우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희채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내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고향 발전에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향우회 회원들이 많은 금액이 아니더라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해 전국의 향우들을 비롯해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거창을 응원해 주시고 새해에 내 고향 사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12일 오후 3시 롯데호텔 컨벤션홀 크리스탈볼룸에서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가족,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교육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 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교육 관련 단체·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교류 기회를 마련하고, 부산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인사회는 내·외빈 등 참석자 간 인사, 축하 공연, 메세나탑·교육 대상·선생님 자랑대회 수상자 시상식, 2024년 부산교육 주요 정책 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하윤수 교육감은 올해를 ‘온 마을이 나서서 모든 아이를 교육하는 원년’으로 삼고 ▲지역 정주 인재를 키우는 부산 ▲모두를 품는 교육 ▲교육하기 좋은 학교 등 부산교육 3대 역점과제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할 것을 밝혔다. 하 교육감은 정책 발표 후 “올 한해 우리 교육청은 학력, 늘봄,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희망 부산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재부산거창군향우회 신년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11일 2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부산진구 이리스웨딩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거창군에서는 구인모 군수를 대표로 해 간부공무원, 12개 읍면장과 이장연합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등 주요 단체장 80여 명도 함께 참석해 재부산향우회의 신년회 개최를 축하했다. 200여 명이 넘는 향우들이 행사장을 찾아 서로 안부를 묻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에서 재부산향우회의 단합과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특히, 재부산향우회 박희채 회장과 이현욱 사무총장 등 여러 향우들이 거창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했다. 박희채 회장은 신년사에서 “거창이 날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자긍심과 뿌듯함이 절로 느껴진다”고 말하며. “향우들의 귀농·귀촌으로 인구 증가에 보탬이 되고, 자발적인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고향 거창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고향 거창의 변화되고 발전된 모습은 여기 계신 모든 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규모 7.6의 강진으로 수백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일본에 구호금 10만 불(원화 약 1억3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지진 사망자가 100명을 넘은 것은 276명이 숨진 2016년 구마모토 지진 이후 8년 만이다. 부산시는 48년 전 일본 시모노세키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이후 후쿠오카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오사카시․나가사키현과 차례로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맺고 일본과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구호금 지원은 일본 국민들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수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이 절실한 일본에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 2008년 중국 사천성 지진피해 복구에 1억 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복구에 10만 달러, 2016년 에콰도르 지진피해 복구에 5만 달러, 2020년 중국 자매도시에 코로나19 구호품 지원, 2022년 필리핀 태풍피해 및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원에 각 10만 달러,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에 10만 달러를 지원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세미나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부터 3일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시도교육청,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등 관계자 1,000여 명이 참가하는 ‘모든 학생을 위한 희망나래, 학생맞춤통합지원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 발굴해,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학생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시도교육청과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사업 운영 사례·정보 공유 등을 통해 담당자의 전문성을 키우고, 대국민 공감대 형성 등 성과를 확산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세션별·학교급별·지역 규모별로 나눈 사례 나눔 컨퍼런스를 통해 지난해 운영했던 사업의 우수사례, 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김붕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