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MAYFLOWER Golf Club INVITATIONAL(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1백만원)’ 1라운드에서 장익제(50.휴셈)가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6일 일본 간토 지방 도치기현 소재 메이플라워 골프클럽(파72.6,7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장익제는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공동 2위 그룹과 1타 차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장익제는 첫 홀부터 보기를 범했다. 이후 7개의 버디를 잡아낸 장익제는 마지막 9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며 경기를 마쳤다. 장익제는 “퍼트감이 괜찮았던 하루였다. 마지막 9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움이 남는다”며 “메이플라워 골프클럽은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우승은 생각하지 않고 모든 샷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본에서 시합할 수 있다는 건 매우 큰 기회다. 일본 선수들과 한국 선수들이 교류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KPGA 챔피언스투어가 성장해 앞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KPGA 챔
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토너먼트 코스에서 가장 난도가 높은 홀은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렸던 서원밸리CC의 11번홀(파4. 506야드)과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이 진행됐던 우정힐스CC의 9번홀(파4. 444야드)이었다. 서원밸리CC 11번홀의 평균 타수는 4.55타로 기준타수보다 0.55타 높았다. 나흘 간의 그린 적중률은 18.03%에 불과했다. 대회 기간 11번홀에서 나온 버디 개수는 단 3개로 올해 KPGA 코리안투어 대회서 가장 적다. 보기는 90개, 더블보기는 13개, 트리플보기는 6개가 쏟아졌다. 11번홀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파5홀(548야드)로 운영되다 올해부터 파4홀로 조성됐다. 파72로 조성되던 파벨류가 파71로 변경됐다. 지난해 11번홀의 평균타수는 4.62타, 타수난이도는 18위로 이글 3개, 버디 118개가 양산됐고 보기는 10개, 더블보기는 6개에 불과했다. 서원밸리CC 11번홀과 함께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 9번홀이다. 평균타수는 4.55타로 나흘간 9번홀에서 버디
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풀뿌리축구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장이 열렸다. 2023 i리그 D급 지도자 강습회가 10월 7~8일과 14~15일 고양YMCA국제청소년문화센터, 11월 18~19일과 25~26일 천안축구센터에서 각각 개최됐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i리그 D급 지도자 강습회는 1회만 시행된 작년과 달리 지방에 거주하는 지도자들을 고려해 고양과 천안에서 시행됐다. 이번 지도자 강습회는 2023 i리그에 참가하는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다. KFA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강습회에 참여하는 지도자들의 참가비를 전액 부담했다. D급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모든 동호인 팀의 감독을 맡을 수 있으며, 전문 선수로 구성된 팀의 경우 초등학교 및 만 12세 이하 유소년 클럽의 코치로 활동할 수 있다. 2013년 출범한 i리그는 2016년 전문축구를 관장하는 대한축구협회(KFA)와 동호인 축구를 총괄하던 생활체육전국축구연합회(이하 연합회)가 통합되면서 더욱 체계화됐다. 통합 이후 KFA는 i리그 지도자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연합회 주관 지도자 자격증이 아닌 KFA D급 자격
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KBO 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만이 영광을 안게 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 11일(월) 오후 5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은 지난 11월 29일(수)부터 1일(금)까지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에 따라 가려질 예정이다. 골든글러브는 투수, 포수, 지명타자를 비롯해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및 외야수(3명)까지 총 10개 부문의 주인공들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2023 시즌 각 포지션의 최고 선수를 상징하는 골든글러브와 함께 500만원 상당의 ZETT 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으며, KBO 리그 공식 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선수 맞춤형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받게 될 예정이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본 시상식에 앞서 5시에 시작되는 사전 행사로 막을 올린다. KBO 리그 스폰서인 동아오츠카의 2,000만원 상당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 전달식이
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사단법인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이사장 김병지)이 5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보태달라며 대한축구협회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은 지난 10월 개최한 '제7회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와 프렌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자선골프대회에는 2002 월드컵 멤버들을 비롯한 은퇴 축구인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가했다. 김병지 이사장은 “매년 자선골프 대회를 개최하면서 후원금을 받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미래 한국축구를 위해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기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일부터 축구인과 축구팬들이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성금을 접수하는 펀딩프로그램 ‘함께 그리는 내일’을 진행 중이다. 개인 100만원, 법인 및 단체는 500만원 이상 성금을 기부하면 축구종합센터 광장에 조성되는 보도블록 또는 벽에 이름을 새길 예정이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충남 천안시 입장면 약 45만㎡의 부지 위에 스타디움 1개와
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내년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U-16 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경주 스마트에어돔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김 감독은 훈련 목적에 대해 “올해 마지막 소집훈련으로 팀의 응집력을 다지고, 세밀한 움직임을 가다듬겠다”면서 “볼이 있을 때와 없을 때 대처와 득점 기회 창출을 중점적으로 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총 24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9월 열린 U-17 여자 아시안컵 최종예선 멤버가 주축을 이뤘다. 최근 A대표팀에 발탁됐던 권다은, 원주은(이상 울산현대고)을 비롯해 2009년생 최연소 선수인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도 최종예선에 이어 또다시 부름을 받았다. 여자 U-16 대표팀은 지난 9월 태국에서 열린 최종예선에서 인도, 이란, 태국과 한 조에 묶여 3전 전승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최종예선 각 조 1,2위(4팀)와 2019년 대회 상위 3팀(일본, 북한, 중국), 그리고 개최국 인도네시아가 내년
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2023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최종전 ‘MAYFLOWER Golf Club INVITATIONAL’이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일본 간토 지방 도치기현 소재 메이플라워 골프클럽 (파72. 6,752야드)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총상금 1억 5천만 원(우승상금 2천 1백만 원) 규모로 열린다. 또한 K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최종전인만큼 2023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포인트 60위 이내 선수 39명과 일본 초청선수 11명, 추천선수 15명 등 총 6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 일본 명문 ‘메이플라워GC’서 개최… KPGA 챔피언스투어 해외 개최는 역대 2번째 ‘MAYFLOWER Golf Club INVITATIONAL’의 주최사인 메이플라워GC는 1992년 개장해 일본 내 2200여개 골프장 중 70위권을 기록할 정도로 명문 골프장으로 꼽히고 있다. 스코틀랜드풍의 아웃코스와 일본 정통 정원 양식으로 꾸민 인코스로 구성됐고 유럽풍의 클럽하우스로 이뤄져있다. 또한 본 대회의 개최를 위해 플라밍고CC, 노토CC, 우쓰노미야
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이천 두산베어스 베어스파크에서 4일(월)부터 8일(금)까지 5일간 심판위원회 1차 동계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2024 KBO 리그에 새롭게 도입되는 피치클락과 ABS 운영 적응에 중점을 둔다. 피치클락 적응 훈련은 상황별 타이머 계측 및 실시간 계측원 소통 훈련 등을 실시한다. ABS 훈련의 경우 무전기 및 이어폰 적응, 오류 발생시 대처법 숙지 훈련 등을 진행한다. 전자 장비를 사용하는 두 시스템 특성을 고려하여, 장비 문제 및 소통 오류로 인한 경기 지연이 없도록 실제 경기와 같이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현장의 혼란을 막을 예정이다. KBO는 피치클락, ABS 등의 새로운 제도가 리그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에드가(대구FC)의 아들 알툴(9)은 아버지를 따라 대구FC에서 활약하는 미래를 꿈꾼다. 대구이형상축구클럽에서 활약 중인 알툴은 K리그 대구FC의 간판 외국인 공격수 에드가의 아들이다. 아버지가 스트라이커라면 알툴은 날렵한 몸놀림과 발재간을 바탕으로 윙어를 소화한다. 알툴이 본격적으로 축구선수를 준비하기 시작한 건 올해부터다. 과거 대구FC에서 운영하는 축구교실에서 취미로 축구를 즐기던 알툴은 작년 에드가가 장기 부상으로 브라질로 돌아가게 되자 함께 고국으로 향했다. 하지만 에드가가 부상 회복 후 올해 다시 대구FC와 계약하면서 알툴도 한국으로 돌아왔고 이형상축구클럽에서 축구선수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알툴이 이형상축구클럽에서 뛰게 된 건 에드가와 이형상 감독의 특별한 인연 때문이다. 이형상 감독은 어릴 적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떠났고 에드가와 함께 축구를 배우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에드가가 K리그에 입단 후 이형상 감독에게 자신의 아들한테 축구를 가르쳐줄 것을 부탁했고, 브라질 유학 시절의 인연이 지금까지 왔다. 이형상 감독은 “알툴은 내게 너무나도 특별하다. 내가
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부터 2024년 KBO Next-Level Training Camp 운영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프로 출신 전문 코치들의 우수한 코칭 기법을 기반으로 한 트레이닝 캠프를 개최하여 유소년 야구 유망주를 집중 육성하고자 하는 이 사업은 어린 선수들의 기본기 강화 및 폼 교정에 중점을 둔 초등 U12 / 리틀 U13 캠프와 미래 KBO 리그의 주역이 될 우수 유망주 집중 육성 및 기량 향상을 위한 U15/ U16 / U17 캠프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총 7회에 걸친 캠프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캠프 진행 시에는 첨단 트래킹 장비를 통한 측정 및 분석, 바이오메카닉스 동작 분석 등을 통해 스포츠 과학과 객관적 수치를 기반으로 한 선수 진단 및 피드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2월 18일 (월) 오후 3시까지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KBO 홈페이지에서 필요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서류를 첨부해 KBO 야구인재개발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