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8일 의원 발의 조례안에 대한 비용추계 사례를 모은 ‘2023년 비용추계 사례집’을 발간했다. 비용추계는 의안이 의결되어 시행될 경우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재정지출액을 사전에 추산하는 것으로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은 의원 발의 조례안에 수반되는 비용추계 주요 사례와 함께 비용추계 개요 및 현황, 비용추계 관련 규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023년 실시한 비용추계 144건 중 주요 사례 53건을 선정하여 해당 조례안의 내용, 재정수반요인, 비용추계의 상세내역 등을 자세히 담아 도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한편, 이번 사례집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누리집(자료실-정책분석자료실)에 게재된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비용추계 사례를 지속 공유하여 지방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사회복지 핵심공약인 제주가치 통합돌봄 신청자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돌봄이 필요한 도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단위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도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주형 돌봄 정책이다. 올해 시범사업 기간 동안 가사 지원, 방문목욕, 식사 지원 등 3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못하거나 장애인활동지원 인정 등급을 받지 못해도, 소득·연령과는 무관하게 도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보편성이 특징이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올해 3월 19일 기준 총 1,018명이 신청(서비스별 1,185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장애인뿐만 아니라 기존 돌봄 서비스 대상이 아닌 청장년층도 이용이 가능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의 현장 방문을 통해 대상자 발굴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43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귀포시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양성하는'2024년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을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중에서 우수한 자를 선발하여 정책자금과 경영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며, 전문 평가기관의 검증을 거쳐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영농기반 마련 등에 최대 2억원의 정책자금(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고정금리 0.5%)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2019년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까지 신청 가능)으로, 신청을 원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신청서와 영농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우수후계농 선발 인원은 전국 500명으로 작년 459명보다 확대된 것으로, 시·도별 인원 배정 없이 90점 이상인 지원자 중 전국 단위 고득점자 순으로 5월중 전문 평가기관의 검증 절차를 거쳐 6월에 최종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27일 하니크라운호텔에서 열린 2024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 회장 취임식 및 임원 임명장, 읍면동 위원장 인준증 수여식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14대 강대규 제주시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자문위원 및 임원단, 읍면동 위원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진실·질서·화합의 지역사회에 선진의식 함양과 공익증진에 선도적인 역할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제76주년 제주4․3추념주간 동백꽃 배지 달기 나눔행사를 병행해서 개최했다. 강 시장은 직접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 임원 등에게 배지를 나눠 주면서 제주4․3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 강대규 회장의 취임과 읍면동위원장의 인준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76주년 제주4․3 추념식 행사가 전국에 생방송으로 송출된다며 4․3 추념기간 동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시와 제주우체국은 26일 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사랑 배달 복지 등기우편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제주시와 제주우체국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 우편서비스를 활용해 복지위기 의심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호 간에 힘을 모으기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를 추출하고 복지정보가 담긴 홍보안내문을 제작하고, 제주우체국은 집배원이 직접 홍보물을 배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실거주 여부와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에 대한 면담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제주시로 전달하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안전망이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훤히 비추어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제주우체국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민배우 김정태가 ‘나도♥제주도’ 제주 고향사랑기부 행렬에 뜻을 함께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배우 김정태가 26일 제주도청을 방문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한 김정태 배우는 영화 ‘친구’, ‘7번방의 선물’, ‘공기살인’과 드라마 ‘싸인’, ‘소년시대’ 등 다양한 흥행작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26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김정태 배우를 만나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감사를 전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도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정태 배우는 “각종 방송 촬영 및 행사 등으로 제주를 자주 찾으면서 제주의 매력에 빠져 고향사랑기부를 결심했다”며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도와 제주4·3을 알리는 일과 함께 2025년 제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행사 후 김정태 배우는 제주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유도하고 ‘마음의 고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6일 감사위원장 선정·추천위원회에서 적격자로 심의 의결된 강기탁 변호사를 제7대 감사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강기탁 감사위원장 후보자는 제주시 한림읍 출신으로 제주일고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사무차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법률고문,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오영훈 지사는 “강기탁 후보자는 법률전문가로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춰 감사위원회가 질 높은 감사로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자치감사 기구로 거듭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조만간 도의회와 협의를 거쳐 감사위원장 임명동의 인사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26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제주시니어클럽 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제주시니어클럽 관계자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참여자 선서식 및 비전선포식, APEC 정상회의 제주개최 기원 퍼포먼스, 노인일자리 유공자 표창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지역을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주시니어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들의 소득보장과 건강한 노후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시니어클럽은 2004년 개관 이후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 등을 운영하면서 노인일자리 사업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3,8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5일 삼성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놀이 체육 수업에 참여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수업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꿈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알아보고 꿈을 이루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김광수 교육감은 초1 학생들과 함께 ‘물고기 술래잡기’라는 간단한 소품을 활용한 놀이 체육을 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김광수 교육감은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우리 아이들이 자유롭게 배우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3월 26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동복리 체육센터 공터 일원(구좌읍 동복리 1736번지)에서 의원 및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환경자원순환센터와 연계하여 조성된 동복리 체육센터 부지 내 미활용 부지(임야)에 미세먼지 저감 및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동백나무 300본을 식재했으며, 또한, 제주 4.3사건 희생자의 아픔을 상징하는 동백나무를 식재하며 희생자를 추모하고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함께 했다. 이어 도내 전 지역 사업장과 가정에서 발생하는 일반쓰레기(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현장을 방문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처리 과정 견학과 더불어 제주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쓰레기 감량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학 의장은 “나무심기에 동참하는 것은 탄소중립 실천에 최고의 방법이며 미래세대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우리의 의무”라며 나무심기 실천을 강조했으며, 또한,“4.3사건 희생자들의 아픔을 상징하는 동백나무를 식재하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