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양소방서는 11일 본서 대회의실에서‘119시민수상구조대’발대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의 수난사고 예방과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며 12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45일간 낙산해수욕장에서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물놀이 장소 인명구조 보조,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물놀이 예방 캠페인 홍보활동, 응급환자 CPR교육 및 응급처치 등을 실시해 피서객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소방공무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수상구조대원 임명장 수여, 119시민수상구조대원 결의문 낭독, 양양소방서장의 격려사와 응급환자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은 “여름철 양양군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지도와 예찰활동 등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수난사고 예방 및 구조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오늘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2년 주요성과 및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출범 2년을 맞아 그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공약사업의 방향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민선 8기 전반기에는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 산악관광 활성화 인프라 구축(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 예산 확보, 평창 ~ 강릉 관광케이블카 조성 타당성 용역 완료) ▲ 반값 농자재 지원 확대(군비 50억 원 추가 투입) ▲ 오대산본 조선왕조실록·의궤 환지본처(국립조선왕조실록 박물관 개관) ▲ 지역발전 기반 공모사업 선정(국·도비 888억 원 확보) ▲ 문화관광축제 선정 (송어축제, 효석문화제) ▲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급(1,705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며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비전 아래 5대 목표, 15대 정책과제 101개 사업으로, 현재까지 41개(41%)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화천군이 군정 교육복지 정책에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10일 오후, 화천커뮤니티센터 스터디 카페에서 최문순 군수가 주재하는 지역 중고교 학생 대표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화천고, 간동고, 사내고, 화천정보산업고, 화천중, 상서중, 사내중 등 각 학교 회장단이 참석했다. 이날 화천고 대표단은 “등하교 시간 대 버스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기숙사에 여름철 벌레 퇴치 장비가 있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사내고 대표단은 “화천읍에 비해 사내면은 도서관 자리 등 학습공간 등이 적어 인터넷 강의 등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니, 이를 보완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화천지역 학생들이 참여하는 게임 대회 등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친구들의 의견도 많았다”고 했다. 상서중 대표들은 “학교 밴드 동아리에서 사용하는 장비들이 노후한 것들이 많고, 연습공간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간동고 대표단은 “학생들의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유명 강사나 전문가 등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학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은 7월 10일 17시 민선8기 2주년 반환점을 맞아 출입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 7기부터 8기 전반기까지 6년 운영 성과와 하반기 2년 영월의 번영을 위한 미래성장동력과 강원 남부에서 제일가는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미래 영월 100년 비전을 제시했다. 1.주요성과 영월군은 지난 6년간 인구의 순이동, 청년유출이 꾸준이 감소하고 있으며, GRDP 1조 3천억(15년 대비 8%) 성장, 제조업 증가(342개소)와 기업 106개소 유치, 고용성장, 실업률 감소, 대규모 공모사업비 확보, 정부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 한국 관광의 별 수상 등 확신한 변화와 성장을 보여줬다. 2. 강원남부 거점도시 새로운 미래 영월을 채워가다 v 영월형 농촌유학 모델로 지역소멸위기 극복 및 명실상부 농촌유학 1번지로 도약 영월형 농촌유학 모델을 구축하여 5개 면소재지 6개학교에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학부모와 학생 총 161명이 전입하여 학교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다. 농촌유학 가족의 정주여건 지원을 위해 강원 스테-이 사업, 군 유휴부지 활용 모듈러주택 4개동 신축할 계획이며, 고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과 ㈜알몬티 대한중석이 지난 7월 10일 오전 10시 영월군청 2층 상황실에서 최명서 영월군수, 유우종 ㈜알몬티 대한중석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군 기회발전특구 첨단산업 핵심소재 산업단지(이하 “기회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추진 및 지역과 투자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기회발전특구 구축 및 사업추진을 위한 투자와 지원에 대하여 서로 적극 참여하고 수행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영월군은 기회발전특구 사업추진을 위한 단지 조성과 사업추진 시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적극 지원하고, 투자기업은 기회발전특구 내에 비철금속류광물 중 고순도 핵심광물 생산이 포함된 특화 광물 산업의 투자와 육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협약은 영월군이 기회발전특구 구축을 위한 추진력 마련에 기반이 되었으며, 나아가 영월군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는 여름철 대포항의 밤바다를 음악과 공연으로 아름답게 채우는 '2024 대포夜 사랑海'행사를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대포야 사랑해’ 행사는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과 관객들이 함께하는 현장 프로포즈 이벤트로 구성된다. 버스킹 공연은 라이브 밴드, 바이올린 연주, 트로트, 댄스 및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속초 관내·외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8월 10일에는 속초시립풍물단의 ‘찾아가는 풍류樂’이 진행되어 대포항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과 더불어 사회자의 재치 있는 진행과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만드는‘대포야 사랑해’만의 특별 프로그램인 리마인드 프로포즈 이벤트도 관람객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아름답고 낭만이 가득한 대포항에서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포야 사랑해' 행사가 대포항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기분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을 약속드리며, 올해도 속초시 대표 로컬관광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는 관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수시 지원을 위하여 7월1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맞춤형 대학입시 전략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3개 고등학교에 희망자 100여 명을 사전에 모집하여 1:1 개별상담으로 진행되며, 진학상담 교사단이 각 학생이 희망하는 대학‧학과 등의 기초자료를 미리 제출받아 분석한 후 진행하여 학생 개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도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강원진학센터 소속의 상담교사단으로 구성된 입시 컨설팅 강사진이 우리 지역의 현실에 맞는 수시 전략 컨설팅 제공은 물론 학생의 개인별 소질과 적성에 맞는 상담과 모의 면접을 통한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어 실질적인 입시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자녀 교육 방향성 제시를 위한 특별 강연회 개최 및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컨설팅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입시정보의 격차를 줄이고 개인에게 맞는 효율적인 전략을 수립하여 실질적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관내 유치기업인 ㈜디에스테크노가 미국 최대의 반도체 업체인 인텔로부터 18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디에스테크노에 따르면, 인텔이 자사에 180억원을 투자하여 약 8%의 지분을 확보하였으며 ㈜디에스테크노의 4대 주주로 이름을 등재했다. 인텔이 지난 2012년 국내 얼굴인식 소프트웨어 업체(올라웍스)를 인수한 적은 있으나, 한국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한 것인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이 ㈜디에스테크노에 투자를 결정하게 된 것은 위탁생산(파운드리) 분야의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쟁력 있는 반도체 소재부품 조달과 비용 절감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인 확장을 꾀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특히 ㈜디에스테크노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실리콘카바이드(SiC), 실리콘(Si), 쿼츠 등을 모두 제조할 수 있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으로, 지난 2022년 삼성전자에서도 먼저 투자받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품질과 생산관리 역량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원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첨단 실리콘(Si)소재 부품은 전량 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장이 지난 1일 취임 전후 받은 축하난과 화분을 기부했다. 김시성 의장은 10일 의장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장으로 당선된 뒤 받은 축하난과 화분 100여개를 춘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함께하는 꽃나눔 사업단“에 기부했다. 기부 화분의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 의장은 ”의장 당선을 축하해주신 도민분들께 감사드리며, 협치와 소통으로 조화되는 의회, 도민의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오는 10일(수)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에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각계각층 시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원강수 원주시장이‘민선8기 취임 2주년 소회와 그 간의 변화’에 대하여 설명하고, 시민과의 토론회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언론, 경제·기업, 문화·예술, 체육, 복지, 환경, 안전, 교통, 농업·축산, 위생·식품 등 총 10개 분야에서 시민대표 80명을 초청하여 각계각층의 대표와 즉문즉답을 통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들으며 민선8기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2022년 7월 1일 취임식에서도 기업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이전 취임식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들을 초청하여 민선8기 들어 새로운 변화와 더 큰 원주로의 발전을 위해 따끔한 조언과 격려를 당부했다. 민선8기는 6개 분야·84개 공약·세부 공약과제 132건을 내걸며 취임 2년 만에 세부과제 84건을 완료, 공약 이행률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