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취득’ 직업훈련과정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급속한 고령화로 요양보호 서비스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해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김해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함으로써 돌봄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는다. 이날부터 시작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취득과정’은 8주간 이론·실기교육, 현장실습과 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하면 요양보호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취업 상담과 연계까지 지원한다. 특히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결혼이민자를 고려해 교육과정 전반에 맞춤형 상담을 함께 지원한다. 장수한 센터장은 “이번 과정은 결혼이민자들이 자격을 갖추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우리 지역의 중요한 돌봄 인력인 요양보호사를 양성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우기철을 대비해 관내 허가지(개발행위, 산지전용, 농지전용)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6.16.∼6.20.)을 통한 안전사고 등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우선 관내 허가지 내 재해취약지역 조사를 통해 재해발생 우려 중점 대상지를 압축(10여개소)하고 그 중 급경사지 사면 및 옹벽부에 대해 수시로 배수로 점검 및 변이진행 여부 등 관찰하고, 이상 징후 발견시 즉시 안전조치를 시행자(건축주 등)에게 요구할 방침이다. 안전조치 사항으로는 절·성토면 내 우수의 지속적 유입에 따른 비탈면 붕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수포 설치와 축대·옹벽 등 토압에 따른 붕괴 우려지에 대한 구조물 보강 조치, 강풍으로 인한 공사자재 날림 방지 조치 등을 진행하고, 필요시 공사장 접근차단과 호우경보 발령 등 기상악화 시 공사 중지 명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올여름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및 극한호우가 우려되면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 허가지에 대한 수시점검과 예방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웅상지역 4개동과 협업하여 올여름 단 1건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가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환경인허가 사전컨설팅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며 업체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환경법령이 갈수록 엄격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많은 사업장들이 각종 환경인허가 서류 준비와 절차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소규모 사업장과 신규 공장등록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환경인허가 사전컨설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찾아가는 환경인허가 사전컨설팅’은 환경인허가 대상 여부 판단,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설명 및 관리 방법 등을 현장에서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사업장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자발적 환경 관리를 유도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양산시는 2022년부터 환경인허가 사전컨설팅을 시행해 2024년까지 총 92개 사업장에 대해 사전컨설팅을 진행했으며, 무허가 환경배출시설로 인한 불이익 처분을 사전 예방하고 사업장의 자발적 환경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노경현 원스톱허가과장은 “지속적인 환경인허가 사전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에 보다 직접적이고 실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산시는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신혼부부에게는 2024. 7. 1. ~ 2025. 6. 30.(1년) 기간 중 납부한 주택구입 대출잔액 5천만원 한도의 이자 3%(연 최대 15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양산시에 주택을 구입해 살고 있는 신혼부부로, 혼인신고일 7년 이내(혼인관계증명서상 2018. 1. 1.이후 혼인), 부부합산 연 소득 1억원 이하, 전용면적 85㎡(읍·면 지역 100㎡이하), 주택가격 6억원 이하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다만,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등과 매매계약을 체결했거나 당해연도 도내 지자체에서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받은 자,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지 않은 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고, 신청 방법은 ‘경남바로서비스’홈페이지또는 앱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양산시 내 신혼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수련관에서 제2회 청소년환경박람회 ‘무해한 하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청소년이 만드는 창녕군의 무해한 하루’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환경동아리 ‘환기ON’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청소년참여기구 및 다양한 청소년동아리가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는 체험존, 참여존, 교환존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 단위의 방문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됐다. 창녕군 환경위생과를 비롯해 영산청소년문화의집,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창녕여자고등학교, 창녕교하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총 16개의 환경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종이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종이 리플릿 대신 QR코드 안내를 도입했고, 체험을 통해 모은 병뚜껑 코인을 음료와 먹거리로 교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 교환상점 부스에서는 리필 용기를 가져오면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채워주고, 팝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녕군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어·운·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어·운·완’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발한 어르신 대상 근력 운동으로, 낙상과 근감소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특별한 기구나 비용 없이 실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창녕읍 경로당 2개소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갔으며, 사전 체력 측정을 시작으로 주요 동작 유형별 맞춤형 운동 지도, 사후 체력 지표 비교 등 체계적인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과 연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과 관리 교육도 함께 추진하여 신체활동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권석규 창녕군보건소장은 “낙상사고 예방과 근력 향상에 꼭 필요한 ‘어·운·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녕군은 혈당 조절이 어렵거나 당뇨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한 ‘당뇨질환자 자조모임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당뇨질환자 자조모임은 당뇨를 앓고 있는 주민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건강 정보를 공유하며 당뇨병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군은 지난해 10월에도 시범운영을 통해 올바른 당뇨병 관리 교육, 발 관리용 크림 만들기, 건강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1기 자조모임은 당뇨병 관리교육, 아로마테라피, 식이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7월 4일부터 격주 금요일 오전 10시, 총 5회에 걸쳐 창녕군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당뇨질환자 또는 당화혈색소 수치 5.7% 이상인 당뇨 전단계 주민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6월 27일까지 창녕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권석규 보건소장은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당뇨질환자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녕군은 2025년 종합청렴도 등급 상향을 목표로 주요 간부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성낙인 군수 주재로 열려, 청렴정책의 추진방향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렴창녕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4대 전략과 34개 세부 실천과제를 통해 강력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실천과제는 업무 투명성 제고, 특혜 방지, 부패 경험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개선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시책으로는 ▲청렴도 및 민원만족도(청렴해피콜) 설문조사 ▲감사팀 현장소통방 운영 ▲내외부 이해관계자 소규모 간담회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소통의 날’ ▲청렴토크 운영 ▲반부패·청렴 및 적극행정·고충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 등이 포함됐다. 성낙인 군수는 “청렴정책은 단순한 공유로 끝나선 안 되며, 각 부서가 스스로 취약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3일 경상남도 재향군인회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와 경상남도 재향군인회, 도내 20개 시·군 재향군인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창녕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돼 의미가 크다. 정인규 회장은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낙인 이사장은 “지역인재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창녕의 미래를 밝히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9일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3,173명에게 4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5일 워터파크에서 양산시 반려견순찰대의 발대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100여명의 순찰대원 및 시민들과 양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경상남도 의원 등 여려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양산시 반려견순찰대의 그동안 활동사항에 대한 경과보고와 발대 선언 등이 이어졌다. 김천길 반려견순찰대 대장은 “우리 순찰대원들이 양산시의 펫티켓 정착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안전 취약지역 순찰, 안심 귀갓길 지원 등 시민공동체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