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밀양시 무안면은 지난 3일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를 찾아 2025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 창구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전입신고와 전입 지원금 신청을 받아주는 행정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기숙사 입소일에 맞춰 운영됐으며, 무안면 직원들이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해 전입신고와 함께 전입 학생지원금 신청서 접수를 진행했다.
이날 전입 지원금 혜택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시의 인구 증가를 위해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 창구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