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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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주민참여예산 청년 SNS 서포터즈 모집

청년의 창의적 시각·디지털 역량 활용해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널리 알리고, 청년층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창원시 주민참여예산 청년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5일부터 21일까지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제도로, 예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민참여예산 청년 SNS 서포터즈는 개인 SNS를 활용해 주민참여예산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다양한 제안사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함으로써 주민참여예산이 보다 친숙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만 19세 이상 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개인 SNS 채널 활성화 여부 및 자기소개서 등을 고려해 이루어질 예정이며,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홍보 게시글 1건당 활동 수당이 지급되며,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식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자치행정과로 하면 된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청년들이 시정에 관심을 갖고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