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2일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가 있는 날, 2월 동화편’을 운영했다.
반송2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어울림문화센터(윗반송로51번길 173), 송이공방 2호점(윗반송로51번길 143), 5호점(윗반송로35번길 228)에서 각각 열렸다.
인형극 공연을 비롯해 동물 가면 만들기, 오징어게임 키링(열쇠고리) 만들기, 네온 아트, 우쿨렐레 만들기 등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됐다.
‘문화가 있는 날’은 반송2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해 10회에 걸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해 8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를 거듭하면서 반송2동 주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의 방문이 늘고 있다.
올해도 매달 네 번째 토요일 월별 주제를 달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봄을 주제로 한 3월 문화가 있는 날은 3월 22일에 진행된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