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천시는 ‘202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도서관을 시설, 장서, 인력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예산, 인력, 공간, 서비스 등 7개 지표 정량평가와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로 보는 정성평가 및 현장실사를 통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이천시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문화구심점으로 모두를 위한 도서관,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는 도서관으로써 시민의 평생교육기회 확산에 노력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주요사업으로는 ▲도서관 아카이빙 이천 사람들이 이천을 쓰고 함께 읽다. ▲행복IT스터디랩 메이커교육 강화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도서문화맞춤서비스제공 ▲제1회 책봄축제 개최 ▲맞춤형 영어독서꾸러미 운영 ▲꿈을 찾는 도서관 학교 ▲도서관에서 Green 미래 등 새로운 변화를 통해 이천시민들이 한층 더 높은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평가로 이천시 도서관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독서문화제공 및 도서관 인프라 확충으로 이천시민 누구나 지식문화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