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다가올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주요 방재 시설 및 침수 취약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곽규택 서·동구 국회의원, 재난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자성대아파트 일원, 자성대 1·2 배수펌프장, 범일2 침수위험지구 정비사업 대상지 등을 방문하여 시설물 작동 상태와 배수 시스템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했으며, 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아울러 배수펌프장의 정상 가동 여부와 용량, 비상발전기 상태 등을 점검하며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현장에서 김진홍 동구청장은 곽규택 의원에게 자성대아파트 일원의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 해소를 위한 '범일동 자성대1펌프장측 개수로 정비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구민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이종화 의원(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은 17일 열린 제144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원시가 보육·여성·가족복지 등 10개 시설을 창원복지재단에 일괄 위탁한 것은 각 시설의 수요와 전문성 등을 무시한 심각한 행정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현재 창원시복지재단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진해여성인력개발센터 △창원시진해가족센터 △창원시아이세상장난감도서관(의창점, 마산회원점, 진해점) △창원시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의창·성산·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10개 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 의원은 복지재단 내부의 전문성 검토와 이사회 의결도 없이 위탁이 이뤄진 점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하기는커녕 행정 편의에 따라 몰아주기식으로 처리한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복지재단은 ‘창원시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대한 품질 관리와 컨설팅을 비롯하여 통합 돌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고유 업무가 있음에도 과도한 위탁시설 운영에 행정력 투입돼 결국 시민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령군은 고령군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6월 17일(화) 25년 상반기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서는 신규 기부자의 고귀한 이름이 새겨진 명판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나눔증서를 전달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로 헌액된 기부자들은 2025년 3월 31일 기준 공동모금회 기부금, 교육발전기금, 고향사랑기부금 총합 기준액 이상인 개인, 기업, 단체로 15명이 헌액됐다. 이로써 총 195명의 고귀한 이름이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 고령군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분들의 고령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실천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며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나눔을 통한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기부자 예우 확대를 통해 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 12월 기부자 명예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관내 기업 근로자 격려 행사에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심 군수는 17일 오후 고창군로컬JOB센터가 진행한 문화의 날 행사 ‘간식잡(JOB)고 행복잡(JOB)고’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들과 소통의 장을 가졌다. ‘간식JOB고, 행복JOB고’는 근로자들이 직접 재직 중인 기업의 소개·자랑을 통해 총 12개의 기업을 선정해 피자와 치킨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다. 지경영농조합법인, 좋은사람들주간보호센터, 사임당푸드 3곳의 기업체에 직접 방문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는 근로자들에게 간식 전달을 하고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많은 근로자분들의 노력이 지역경제 발전과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을 위해 여러 채널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자유시장은 지난 13일, 동구 조방거리 일원에서 ‘2025년 자유시장 조방 꽃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시장의 꽃과 상권을 도심 거리로 확장시킴으로써 더 많은 시민에게 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조방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형형색색의 여름 꽃과 다양한 체험 및 즐길거리가 함께 마련됐다. 자유시장의 꽃, 화분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고 꽃차 체험, 룰렛이벤트, 꽃 조형물 포토존 등이 운영되어 많은 시민들이 방문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간 건물 속에만 있던 자유시장의 매력을 조방 거리에서 만나게 되어 기쁘며 시장과 거리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유시장 번영회(번영회장 배원열)가 주최하고 조방상권활성화위원회(회장 조문현)가 후원하여 개최됐으며, 관련 기관과 지역 상인, 주민이 함께 준비한 민관 협력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7일 송정항 일대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빈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송정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송정마을의 지역 활성화와 지역민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2021년 해양수산부 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2022년 1월부터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56억원, 시비 12억원, 군비 12억원 등 총 사업비 80억원 상당이 투입됐다. 주요 개선사항은 △송정항 북방파제 정비 △반파공 설치 및 송정활력플랫폼센터 건립 △해양레저체험장 조성 등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송정항 어촌뉴딜300사업은 마을의 기반 시설 정비와 더불어 우리 어촌이 가진 잠재력을 살려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촌 경제 활성화와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 의원 최정훈)는 6월 17일 전라남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모델연구' 정책연구용역 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인구 감소, 고령화, 공동체 붕괴 등 지역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7개월간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인 박대현 교수가 연구 과업의 추진 배경과 목적, 주요 내용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참석한 의원들과 연구진들은 전남의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전략, 주민 참여 기반의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연구는 각 마을의 고유한 환경과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주체가 되는 공동체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공동체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 기반 조성은 물론 주민 간 연대 강화, 삶의 질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 의원연구단체 전남 미래형 늘봄교육 연구회(대표의원 정철)는 6월 17일 전라남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전남 미래형 늘봄교육 모델개발과 학교 내외 안전사고 예방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전남형 늘봄교육 모델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학교 안팎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7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인 이경택 교수가 과업의 추진 배경과 목적, 주요 연구 내용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한 의원들과 연구진들은 전남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교육모델과 안전대책 마련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철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전남의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정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미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한 의원들은 지역 간 교육 격차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환경모임은 뜻을 같이하는 군민들로 2000년1월 금산환경을 가꾸기 토론과 자연환경을 가슴으로 느끼면서 환경사랑을 금산사랑으로 승화시키자는 취지로 직업 군은 의사,기업가,공무원,금융,농업,자영업 등 종사자 35명으로 구성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활동사항으로는 제원면 용화리에 전국 반딧불이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 및 반딧불이 보호구역 상징물을 설치하고,추부면 태실공원에 인삼곡삼을 형상화한 그린금산 환경상징물을 회원들의 자부담으로 설치했다. 2018년도 11월에는 친환경 자연생태계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금산군과 함께 금강 천내습지에서 붕어,동자개,메기 등 18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사업을 진행했고. 2005년부터는 매년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사전에 환경퀴즈 문제집을 제작․배부 및 학습하게 하여 2025년 6월 13일 금산종합체육관 에서“제17회 그린 금산 골든 벨을 울려라!”환경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금산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김현성) 주최했는데, 관내초등학생 200 여명 참석한 가운데 기후환경,환경오염,환경전문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오후 5시 소노캄 여수 릴리홀에서 남해군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섬·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해안권을 중심으로 섬과 해양관광의 미래를 공동으로 준비하고, 섬박람회를 계기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조직위원장과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섬·해양 관광 활성화 ▲섬박람회 지자체관 운영 및 문화예술 공연 참여 ▲여수-남해 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공동 대응 및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여수-남해 해저터널 개통을 통해 양 지역 간 관광코스 개발, 특산품 및 축제 연계를 통한 문화산업 공동 브랜드 개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협업할 예정이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은 “남해는 섬 관광과 해양 생태 자원을 풍부하게 갖춘 여수의 소중한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이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세계적인 해양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