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양시는 4월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신규직원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공무원 39명과 선배 공무원 10명이 참여해 멘토링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광양시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선배 공무원이 업무와 조직 생활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신규공무원은 관련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선배 및 동기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해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이번 멘토링은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매월 1회 모임을 갖고 다른 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견학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광양시는 멘토와 멘티의 직무 향상과 정서 함양을 위해 『지역의 반란』, 『출근길 심리학』, 『2000년생이 온다』 등 공직자가 읽어야 할 추천 도서 10권을 선정해 독서토론 활동을 장려하고,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 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방 공무원은 애향심뿐만 아니라 지역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여수시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화태도 치끝 일원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펼쳤다. 11일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여수시 자원봉사 단체인 (사)해양환경인명구조단, 꽃사모, 한영대학교, 유익컴퍼니, 이마트 등 70여 명의 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아름다운 바다를 가꾸기 위해 화태도 앞바다에 떠밀려온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가·플·지·우)’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인지도 제고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섬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단순한 청결 활동을 넘어 바다와 섬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주변에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적극 홍보해 해양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해양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하는 등록 자원봉사 단체에 분기별로 75L 쓰레기봉투를 최대 15장씩 지원하고 있다”며 “많은 봉사자가 아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은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 ‘2025 날마다 독서’ 1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13기는 유발 하라리의‘넥서스’를 함께 읽는 과정으로, 5월 4일부터 30일까지 총 20일간 진행되며 대상은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10명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매일 정해진 분량을 읽고, 기억에 남는 문장과 감상을 온라인(카카오톡)을 통해 공유하게 된다. 완독 이후인 5월 31일에는 목포시립도서관에서 오프라인 독서토론과 함께 주제 도서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립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날마다 독서’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12기 동안 총 185명의 시민이 참여해 12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흥동 어울마당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부흥교 및 삼향천 일원에서 ‘제15회 부흥동 벚꽃 어울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은 물론, 지역 환경 보호와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서는 ▲맑은 삼향천 퍼포먼스(EM공 던지기), ▲벚꽃 플로깅, ▲아나바다, ▲헌옷 수거 등 환경 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벚꽃 인생사진 무료 촬영, ▲통기타 공연, ▲줌바댄스, ▲하모니카 연주, ▲버스킹, ▲청소년 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박병궁 위원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선영 부흥동장은 “어울마당 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내실 있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축제의 흥겨움에 더해 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으로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nb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목포시는 부동산 시장의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오는 4월 말까지 현장 확인 및 지도점검을 집중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운영 중인 총 328개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하며,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여부 ▲사무소 내 필수 게시사항 준수 여부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위반 여부 등 주요 항목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0일 시 회의실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운영의 법정의무교육으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의 자치 역량을 강화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운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전문 강사 2명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공동주택관리 관계 법령에 따른 입주자대표회의의 직무와 소양, 운영·윤리, 장기수선계획, 회계처리에 관한 사항 등 전문적인 운영 지식과 실무사례를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은 “우리시는 주거 형태의 약 70%가 공동주택으로, 많은 시민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공동주택의 자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유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4월 25일 개막하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11일 “축제의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제2회 함평군 안전관리위원회’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상익 함평군수가 주재했으며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 등 유관 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축제관광재단의 축제 세부 계획 보고와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안전관리계획을 세밀히 심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원들은 ▲행사 안전관리 조직 구성 ▲다중 운집 시 대응 방안 ▲비상 상황 대처 계획 등 축제 전반에 걸친 항목을 세부적으로 검토하며 빈틈없는 안전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함평군은 축제 개막 전 관계 기관과의 합동 현장 점검도 함께 추진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모든 군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생생마을만들기사업’으로 기초 단계 5개 마을, 플러스 단계에 4개 마을을 선정 적극 추진한다. ‘생생마을만들기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삼락농정 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이 주도해서 추진하는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하여 직접 추진하거나, 중간지원조직과 협업하여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농촌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생생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활기를 되찾으며 활력 넘치는 농촌으로 거듭나고 있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마을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생생마을만들기 기초 단계는 ▲마을 경관 사업(대강 사촌마을, 수지 초리마을, 산동 부동마을), ▲주민역량 강화사업(송동 장포마을), ▲주민역량 강화 및 마을 경관 사업(금지 서재마을)으로, 마을당 각 6백만원을 지원한다. 생생마을만들기 플러스 사업은 전북자치도 공모사업으로 ▲마을 주민 평생교육 지원(주생 영촌마을, 아영 외지마을), ▲마을 축제 운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읍면동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돌봄 기능과 대상지역의 확대를 통해 남원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이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3년 동충동, 향교동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번 공모사업은 ▲복지 안전협의체 구성,운영 및 역량 강화 교육 ▲스마트 플러그 지원사업 ▲'남원 복지안전 119' 앱 기능 개발이 주요 내용이다. 2024년도에 노암동, 금동지역이 추가됐고, 올 해 또 다시 공모사업 선정되어 죽항동, 왕정동, 도통동 지역까지 확대하여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돌봄 취약계층 안전망 지역이 확장될 예정이다. ○ 복지 안전협의체 운영을 통한 위험 지역 및 위기가구 발굴! 복지 안전협의체는 마을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회 위원 등으로 구성되며 △위험 지역 예찰활동 △안전 위험 지역 발굴 및 개선 방안 논의 △안전 취약가구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 △스마트 플러그 지원 및 남원 복지안전 119앱 보급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 스마트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4월 10일 신규 기술직 공무원 및 읍면동 시설공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기술감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퇴직공무원의 증가로 8~9급 신규 공무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급증하면서 현장경험과 업무 노하우가 필요한 건설공사 업무를 신규 공무원이 주로 담당하게 됨에 따라 해당 직무의 역량 제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는 매년‘감사사례집 배부’ 및‘공사관계자 교육’을 시행하고 있지만, 신규공무원 증가와 시설공사 담당자의 수시교체로 업무 미숙에 따른 예방적 차원에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주요내용은 건설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건설공사의 단계별 주요업무 ▴기술부문 주요 감사사례 ▴설계도서 검토 ▴건설공사 사고사례 등 주요 핵심 사항으로 구성했다. 이날 교육 강사는 행정실무에 밝은 기술감사팀장과 재해·안전분야 전문가인 ㈜안전기술공사 조철수 대표가 맡아 경험이 부족한 저연차 공무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실무 적용 시 난해하거나 놓치기 쉬운 부분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단계별·분야별 사례에 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