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은 올해로 운영 3년 차를 맞은 부안반다비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5년 우수 장애인체육시설·장애인 친화 공공체육 시설 인증사업에서 우수 장애인체육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들의 체육 참여 확대와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지자체 및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설 접근성, 안전성, 장애인 친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 이뤄졌다. 이번 성과로 센터는 인증 동판과 함께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하며 시설 관계자에게는 선진 시설 견학 기회도 주어진다. 부안반다비체육센터는 개관 첫해인 2023년부터 부안군장애인체육회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매해 지원사업과 시설 보강을 통해 프로그램을 확대하면서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71%, ‘만족’ 26%로 총 9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수 장애인체육시설 선정은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이며 “앞으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가 후원하고 (사)한국미술협회 남원지부가 주관한 남원미술협회 회원전 예술의 숨결, 남원 개막식이 지난 17일 수요일 오후 4시 남원 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성료 됐다. 이번 회원전에는 55명의 미술협회 회원이 참여하여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공예, 조소, 서예, 캘리그래피 등 7개 분야의 입체 및 평면 작품 약 120여 점이 전시됐다. 개막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염봉섭·한명숙·이미선 남원시의회 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미술계 인사, 협회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은 조이플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부장 환영사,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커팅 후 전시 관람과 회원 및 내외빈이 함께한 기념촬영이 이어져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광길 남원미술협회 지부장은 “우리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여러 장르의 작품이 어우러져 예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회원전을 기획했다”라며 “지속적으로 남원 미술의 정체성을 지키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nb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역 사회와 함께 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함평군은 19일 “함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7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성평등 문화의 확산과 실현을 위해 지정된 주간이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박정애 교육장(함평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기관·사회 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특강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군민 6명과 공무원 1명, 군의회 표창 수상자 3명 등 총 10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참석자들은 ‘남녀평등헌장’을 낭독하며 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선순자 성평등 교육 전문 강사가 ‘나의 가치를 높이는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주변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함평군 노인복지관과 청소년센터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역과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다짐했다. 함평군은 18일 “함평군노인복지관과 청소년센터 개관 10주년 기념식이 지난 17일 ‘10년의 동행, 함께 만드는 복지의 미래’를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김영권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어르신과 청소년 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 10년간 두 기관이 이룬 성과를 되돌아보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공동의 목표를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장욱종 노인복지관장과 오혜연 청소년센터 관장이 공로패를 받으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받았으며, 두 기관이 노인과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영권 대표이사는 “기관 종사자와 항상 협력하여주신 지역사회, 함평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성장하고, 존중받는 복지 환경을 만드는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정읍시립농악단이 창작 연희극 ‘기억ː봄’을 초연하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70분간 진행된다. 관람은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가능하다. ‘기억ː봄’은 정읍시립농악단이 직접 제작한 지역 맞춤형 창작 연희극으로, 구한말의 어려운 시기를 배경으로 정읍농악단이 무엇을 해야 했고 무엇을 할 수 있었는지를 무대 위에 풀어낸다. 해학과 춤, 노래, 신명 나는 농악을 어우러지게 구성해 전통 연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읍시립농악단 단원들은 정읍 농악의 화려한 예능적 기량을 선보이고, 정읍시립합창단은 풍성하고 웅장한 목소리로 무대의 감동을 더한다. 관람객들은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무대에서 시대적 정서를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작업·벌초·등산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진드기를 통해 전파되는 대표적인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감염 시 10일 이내에 발열·오한·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는 검은 딱지 형태의 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적이다. 치료가 늦어질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군은 고령층과 농업인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고위험군의 건강 보호를 위해 보건사업과 연계한 경로당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농촌지도자회를 대상 예방 교육도 병행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총 57회 2,14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농작업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풀밭에 직접 앉지 않기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 및 의복 세탁 ▲발열·가피 등의 증상이 보이면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 등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예방수칙 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경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 30분, 남원시청 1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장애이해퀴즈 도전! 가족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에 거주하는 예비 초등학생 및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 50팀, 총 140여 명이 참가하여 퀴즈대회를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기념식(축하공연·내빈소개·축사)을 시작으로, OX 퀴즈, 객관식·주관식 문제, 패자부활전 등 다양한 형식의 퀴즈대회가 펼쳐지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골든벨상(상품권 3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장애체험, 인식개선 전시회, 인생네컷 촬영, 이벤트 게임 등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참여와 경험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이루고,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 개선과 차별 해소로 이어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가 후원하는 제42회 남원예술제가 ‘예술을 닮다’를 주제로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춘향문화예술회관 전시장과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 축제는 (사)한국예총 남원지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남원 지역 예술인 150여 명과 남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로 제42회를 맞이하는 유서 깊은 남원의 문화예술 축제이다.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는 남원미술협회·남원사진작가협회·남원문인협회 소속 지역 예술인의 작품 80여 점이 ‘예술로 닮다’를 주제로 한자리 어울려 전시된다. 9월 19일 오후 7시부터는 남원 사랑의 광장 야외 공연장에서 남원음악협회·남원무용협회·남원연극협회 및 외부 초청 3팀의 합동 공연은 물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도 열려, 예술인과 남원 시민이 함께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각 분야의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남원 고유의 문화예술을 한층 더 풍성하게 빛낼 뜻깊은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가 추석 명절과 가을 3대 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도로와 도시 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남원시 가을 3대 축제와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민원 청취와 불편 해소, 귀성길 도로 정비, 가로환경 정비를 집중 추진한다.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춘향로 등 주요 도로변과 행사장·관광지 주변 22개 노선(52.1km)에 걸쳐 대규모 가로환경 정비가 진행된다. 제초 3만7,877㎡, 예초 7만3,758㎡ 규모의 작업과 함께 덩굴 제거, 가로수 전정 등을 병행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도심 경관을 제공한다. 이어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도로정비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포트홀 보수, 도로변 잡초 제거, 과속방지턱·가드레일·안전표지판 점검이 진행된다. 상습 침수구간은 사전 보수를 완료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가동한다. 또한 남원시 120민원봉사대는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9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있어, 지자체와 축산농가에서 관심이 큰 사업으로, 2026년 공모사업에 전국 51개 시·군에서 신청하여 남원시를 포함한 20개 시·군이 선정됐다. 남원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축산악취개선 사업계획을 자체 수립하고 지난 2021년부터 올해인 2025년까지 60억여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축산농가 28개소와 퇴·액비 유통업체 2개소 등 총 30개소에 송풍식퇴비사, 액비저장조, 액비운반차량 등의 지원으로 악취저감 부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통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과 축산악취 민원 사전 예방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분뇨처리 체계를 개선하고 처리효율을 높여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