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제38회 9.28 향토수복 희생 호국영령 추모제’가 28일 장수군 산서파출소 경내에서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 기관단체장, 주민들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장수군 9.28수복 동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추모제는 초헌관 최훈식 장수군수, 아헌관 장수군의회 한국희 의원, 종헌관 산서파출소 장대열 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6.25전쟁 당시 지역주민들을 수호하다 희생되신 고 이완기 경찰관 등 15위의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개최된 본행사는 1996년 이후 38번째를 맞이했으며 장수군을 대표하는 호국행사로 자리 잡았다. 임순승 지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고생하신 산서면 의용소방대 대원들과 산서면 직원 일동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산서면의 주민과 고향을 지키기위해 고인이 되신 동지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시는 비극적인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민족의 자주성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후손에게 전해 나라사랑 정신이 계승될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무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25년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로 고령 친화형 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이며, 군은 지난 7월 해당 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문체부의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난 9월 27일 최종 선정됐다. 무안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칭)는 총사업비 58억원(국비 30억원, 지방비 28억원)을 투입해 무안종합스포츠파크 단지 내 위치한 (구)청소년수련관 건물 리모델링 및 증축을 통해 지상 3층 연면적 3,163㎡의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주민 의견 수렴 및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안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칭)는 기본시설인 다목적 체육관, 탁구장,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이 가능하도록 공간 구성을 했다. 무안군은 어르신 스포츠 활동 증진과 육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파크골프의 효과가 매우 크고, 기존 건물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무안군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지난 7월 아동보호TF팀을 신설하여 다양한 아동보호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행복하고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산 군수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자매도시인 이병훈 경상북도 성주군수와 무안교육지원청 김보훈 교육장을 지목하였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6일 부터 28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대만 타오위안 시를 초청,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비롯한 목포의 우수 관광자원, 산업, 스포츠기관을 소개하는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타오위안 시는 대만의 6개 직할시 중 하나로, 대만의 관문인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보유한 인구 230만의 대도시이다. 이번 초청은 지난 4월 목포시가 대만 타오위안 시를 방문해 관광·미식분야 교류 협력을 약속했고, 그 이후 두 도시가 보유한 관광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해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이번 일정에서 방문단은 대한민국의 대표 음식 축제인 제 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행사에 참여해 남도의 풍부한 해산물, 지역특산물, 전통음식을 맛보며 남도의 음식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목포축구센터를 방문해 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양 도시간의 리틀 야구단 전지 훈련 파견 등을 논의하는 한편, 수학여행을 포함한 스포츠 관광교류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김 제조업체를 방문해 목포의 고품질 특산물로 자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국내 유일 문학을 주제로 목포문학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는 문학의 도시 목포가 문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로 가을 문학의 향연을 연다. 책의 계절 가을, 목포로의 문학 여행을 떠나보자. 목포 문학의 산실이자 한국 문학의 거봉을 다수 배출한 북교동 차범석길 일대에서 골목길 문학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문학과 골목 그리고 마을이 만나 펼쳐지는 이색 문학 축제로 골목길, 작가 생가, 빈 집, 마을 공터, 빌라 주차장, 게스트하우스, 교회 주차장 등 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문학의 색으로 입혀 색다르게 만날 수 있어 특별한 재미를 제공한다. 시월애 문학여행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는‘문학, 유토피아 문학마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막식, 골목길 문학 전시, 공연, 체험 및 독립서점 페어, 차범석 탄생 100주년 행사 등 다양한 문학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월 5일 개막식에서는 제16회 목포문학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퓨전 국악그룹 ‘루트머스’공연과 함께 가수 최백호의 낭만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30일 영상 간부회의를 갖고 다가오는 태풍 18호 ‘끄라톤’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전 부서와 읍면동에 지시했다. 이 시장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부서가 사전 점검과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각종 대비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시장은 10월에 예정된 구절초꽃축제 등 가을철 행사와 관련해 “행사 진행 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 최우선돼야 한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준비를 주문했다. 이어 이 시장은 행사 전후로 철저한 안전 점검과 관리 감독을 통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할 것을 강조하며, 지역 경제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밝혔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 시장은 “부서장들이 먼저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모든 직원들이 시 발전을 위해 동참해주길 바란다”면서 “적극 행정이야말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과 고창군이 지난 28~29일 이틀간 선운산도립공원 잔디밭 광장에서 진행한 ‘고창 멜론 페스타’와 연계된 김치만들기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의 대표 농산물인 멜론과 절임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고창군 농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행사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고창 절임배추를 사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김치를 담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치 만들기 체험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약 4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하여 고창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고창 멜론과 절임배추의 높은 품질을 직접 경험하며, 고창군 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욱 높이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심덕섭 이사장은 “이번 김치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고창군의 대표 특산물인 멜론과 절임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의 풍요로운 농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8일 어린이 생태체험 마당 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제6회 자연아 놀자!’를 아이뜨락 생태놀이터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아이들과 부모 1500여 명이 참여했다. 놀이마당에는 캠핑어드밴처 에어바운스, 해적바이킹, 레일기차가 마련돼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또 체험마당에는 리사이클링 커피박키링 만들기, 이오난사화분 만들기, 샴푸바 만들기, 네일 및 페이스페인팅, 정크아트 등이 진행됐다. 공연마당에는 방송댄스, 우쿨렐레, 버블매직공연, 이벤트게임, 경품추첨등을 열어 부모와 영유아가 ESG활동을 접목한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해 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을 만들었고, 그 바로 뒤편에는 유아숲 체험공간과 어린이 생태놀이터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육아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군은 지난 27~28일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2024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포럼’과 ‘갯벌을 보듬장×함께습지 페스타’을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이번 포럼은 고창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3주년을 기념하고, 고창갯벌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서승오 동아시아람사르센터장, 김충 고창군 수산업 협동조합장 등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선 ▲육근형 연구위원(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정책 및 관리 방향’ ▲정영진 센터장(람사르고창갯벌센터) ‘고창갯벌 세계자연유산의 현황과 과제’ ▲최원석 연구교수(전남대학교 생물학과) ‘고창갯벌의 철새 조사를 통한 OUV 확보 방안’ ▲최선하 대표(행동하는 생태교육센터 함께지구) ‘세계유산 브랜드를 활용한 고창갯벌의 생태관광’을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고창갯벌 세계자연유산 관리의 과제와 미래’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부대행사인 ‘갯벌을 보듬장×함께습지 페스타’에는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군이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에 힘입어 ‘고창수박 명품화 전략’을 추진한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고창군수박연합회 회원과 관련 기관 및 단체장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수박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은 지리적표시 인증서 전달식과 축하 퍼포먼스 등이 포함된 1부행사와 이랜드그룹 경영고문인 이인석 대표의 고창수박 명품 브랜드화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듣는 2부행사로 진행됐다. 명품수박 아카데미에 참석한 농가들은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에 함께 기뻐했다. 명품수박 아카데미는 앞으로 10차례 총 30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다양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최고품질 수박 생산 재배기술, 농부의 철학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아카데미 합격자들 중 명품수박 생산자를 선발하고, 선발된 생산자가 재배한 수박을 프리미엄급으로 유통시키는 것을 최종 목표로 추진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수박 명품화 추진전략을 내실있게 진행해 최상의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전국 제일의 수박 브랜드 명성을 유지해 나아가 고창수박에 날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