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남도미술대전 60주년을 기념하는 ‘전남 미술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예술단체, 소록도 해록예술회,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미술의 역사와 미래를 그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행사에선 전남도립어린이국악단과 광양시립소년소녀어린이국악단의 공연에 이어 전남 미술인 등 참석자들이 숫자 ‘60’을 대형 블록으로 완성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퍼포먼스는 전남미술대전의 60년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그동안 미술 발전을 함께 이뤄낸 민관협력의 노력과 다가올 60년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200명의 지역 작가들이 22개 대형 캔버스에 전남 시군의 문화자원과 고유한 지역 이미지를 각각의 개성을 담아 실시간으로 그려낸 현장 대형 스케치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역민과 미술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기증받은 지역 작가 작품 100점을 추첨을 통해 관람객에게 증정하는 나눔 행사와 서예, 문인화, 수채화 등 다양한 미술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전남도약사회가 무안에 새 터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에서 전남으로 약사회관을 이전함에 따라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원이·서미화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김산 무안군수,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각 시도 약사회장 및 전남도약사회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조기석 전라남도약사회장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1954년 설립된 전남도약사회는 그동안 노인시설에 내의 전달,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쳤다. 올바른 약물 복약지도와 공공심야약국을 비롯해 특히 이번 추석명절 연휴기간 문 여는 약국을 운영하는 등 도민 편의를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약사회가 1987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광주광역시약사회와 분리된 이후 지금까지 광주에서 지내다가 무안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해 개관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도민의 건강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데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제주 4·3 사건을 주제로 한 평화·통일·인권 교육 교사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여수·순천 10·19 사건’ 76주년을 앞두고 교사들이 평화와 인권, 통일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여수·순천 10·19’는 1948년 남한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하며 저항한 ‘제주4·3’ 항쟁을 무력 진압하라는 명령을 거부해 빚어진 사건이다. 수많은 사람이 희생당한 현대사 최대 비극으로 알려져 있다. 연수는 제주 4·3 평화공원과 평화기념관 등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제주 4·3 사건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조훈 전 4·3 평화재단 이사장과 양성주 4·3 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가 특강과 현장 답사를 통해 교육을 진행하며 교사들은 직접 4·3 유적지를 답사하고 참배하는 기회를 가진다. 특히 이번 연수는 평화·인권 공감 토크 한마당을 통해 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업 사례와 평화교육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담양군은 28일 재경담양군향우회와 관계기관,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방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담양군향우회 이성백 회장을 비롯한 400여 향우와 이병노 담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정철원 담양군의장, 박종원, 이규현 전남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세 번째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환영사, 만찬, 강강술래, 향우 장기 자랑 등으로 채워졌으며 향우회관 건립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 선정에 따른 기부금 기탁식과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도 함께했다. 또한 행사를 위해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봉사에 나섰으며, 12개 읍면에서 각종 과일과 음식 등을 지원하며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을 환영했다. 이병노 군수는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향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향우들의 애향심을 발판 삼아 900여 공직자와 담양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6급 중간관리자 210여명을 대상으로 '핵심리더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들의 핵심역량을 높여 부안군의 대도약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코칭 리더십을 통한 개인과 팀의 동반 성장, ▲효과적인 회의 진행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스킬, ▲인문경제 특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참여한 중간관리자들은 일상 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리더십과 소통 기법을 체득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으며, 팀장급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중간관리자는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구성원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간관리자들이 우리 부안군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리더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조직의 역량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27일 전남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박지원·이개호·김원이 국회의원, 스페인·라트비아 대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목포 밤바다가 보이는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에선 명인 12명에게 감사패 전달, 주제공연, 장 담그기 퍼포먼스, 멀티미디어 불꽃쇼, 가수 이찬원·박구윤·하이키·이젤 등의 축하공연이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남도음식의 세계화와 케이(K)-푸드의 본고장임을 확고히 하고자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고흥 유자와 영암 무화과를 주재료로 반올림피자와 협업·개발한 남도 1호 피자 무료시식 행사는 큰잔치 행사를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남도음식의 글로벌화를 위해 유명 셰프들이 남도 식재료를 활용해 선보인 ▲목포 3미 딤섬(정지선 셰프) ▲무안 양파 가츠산도(양
㈜한국탑뉴스 한기석기자 | 남 원 시 운 봉 읍, 제 2중 앙 경 찰 학 교 남 원 운 봉 유 치 민 관 협 력 추 진 위 원 회 발 족 남원시 운봉읍(읍장 이은주)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27일 남원시 운봉읍 기관·사회단체장이 모여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운봉 유치 민관협력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유치추진 활동을 본격화했다.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이은주 운봉읍장, 신동열 운봉애향회장, 손원철 운봉읍이장협의회장이 추대되었으며, 운봉읍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36명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제2중앙경찰학교 최종 선정 시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는 발족식을 거행한 후 운봉읍 허브밸리(舊 가축유전자원센터 부지 인근)에서 주민 100여 명과 함께 유치 염원 행사를 진행했다. 손원철 운봉읍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참석자 150명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유치 열망 구호 복창, 플래카드 퍼포먼스 등으로 운봉읍민들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환영의 뜻을 적극 보여주었다. 추진위원회는 “남원시 운봉읍은 해발 470m 고지 정감록 십승지에 해당하는 곳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교육생 훈련에 최적지이며, 고려말 이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 골프존카운티 드래곤골프장의 김길남 점장이 고향인 고창군에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길남 점장은 고창군 신림면 구산마을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길남 점장은 “내고향 고창군이 항상 마음속에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며 “고창군이 앞으로도 더 큰 발전을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김길남 점장님의 고향사랑이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 및 주민 편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총 600만원에 달하는 김길남 점장의 아낌없는 기부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고창 출신 기업인 및 출향인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주청년 맥주축제가 올해도 대성황을 이뤘다. 27일 완주군청 일원에서 개최된 ‘완주청년 맥주축제 일맥상통’에는 5,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선선한 완주의 가을을 맥주와 함께 즐겼다. 축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신나는 댄스와 가수, DJ 공연으로 축제장 방문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청년정책이장단’은 도내 청년들로 구성된 ‘전북청년정책포럼단’과 ‘전주청년희망단’에 소속된 청년들을 초청해 소통‧교류를 위한 네트워킹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용연 ‘전북청년정책포럼단 단장(익산 소속)은 “완주에서 청년주도의 축제 행사가 열리는 것에 대해 청년의 한사람으로서 뿌듯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며 “도내 지역 청년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소통·교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 축제를 통해 타지역 청년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가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청년이 마음껏 역량과 비전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지난 25과 26일 양일간 충북 단양 소노문리조트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전국 시도별로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2개분야에 각 19개팀이 참가한 이번 10회 강의경연대회는 교안심사, 발표심사를 평가하며 입상자에게는 소방청장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자체대회에서 생활안전분야 1등을 차지한 장수소방서 조수미 대원이 “함께 지키는 안전수칙 실천,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 정착!”을 주제로, 심폐소생술분야 1등을 차지한 익산소방서 김한나‧하성희대원이 “나도 할 수 있어요 심폐소생술”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열정과 노력으로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결실을 거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민 안전교육을 활성활해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8,22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안전강사 및 심폐소생술강사 자격을 취득하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