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순천시의회는 11월 22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8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8일까지 27일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6월에 열린 제1차 정례회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본예산안, 일반안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 중에는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순천시 주요 현안사업 전반을 검토한다. 이어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2025년도 예산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며, 2025년 예산안은 2024년 당초 예산보다 650억 원이 증가한 1조 4,888억 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18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향기 의원이 해양쓰레기 체계적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감소를 위한 기술개발사업(R·D) 예산 증액 등을 촉구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확대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김태훈 의원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광양읍 매일시장에서 ‘1004포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고 21일 알렸다. ‘1004포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는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광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최기자) 주관한 행사다. 김장 사업비는 광양읍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추진위원회기금 1천만 원, 지역단체 및 개인 후원금 1천7백여만 원 등을 통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김장 나눔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광양읍 매일시장 상인회(회장 남택형)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참여단체에 격려를 전한 뒤 버무리기 작업에 참여했으며, 이를 신호탄으로 광양읍 43개 봉사단체 등 총 250여 명이 본격적으로 김장에 돌입했다. 급격하게 내려간 기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은 나눔과 봉사를 위한 열기로 훈훈했다.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9리터, 640통)는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이 10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현장에서 발굴한 취약계층(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한부모가구, 조손 가구 등) 640여 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이날 행사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호남 서해안권(영광, 함평, 군산, 부안, 고창) 5개 지자체장이 “서해안 철도망 구축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고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장세일 영광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가 참석했다. 5개 지자체장은 서해안 철도 인프라 관련, 호남 서해안권이 충청·경기지역에 비해 일방적인 차별을 당하고 있는 현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실제 지난 2일 서해선(홍성~서화성),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3개 노선이 동시 개통하면서 충남·경기지역 철도망 구축의 신기원이 열렸다. 동해안 역시 올 연말 포항-삼척간 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반면, 전북과 전남 서해안은 국책사업인 새만금을 비롯해, 조선업과 원자력, 해상풍력, 전기차, 드론 등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산업의 중추임에도 철도망 구축은 수십년째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5개 지자체장은 결의문을 통해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주시는 22일 시청 강당에서 ‘아동 권리 보장되는 행복 도시 전주’를 주제로 ‘2024년 아동학대 예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7일~23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교육청, 경찰, 의료기관, 유관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먼저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북일초등학교와 용화초등학교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이 스스로 작성한 아동권리 정책 제언문을 낭독한 후 전주시와 전주시의회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다짐 퍼포먼스 등을 통해 아동권리 보장되는 행복도시 전주시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 전문기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가족 회복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신체·정신적 치료는 물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피해 가구 회복 중심의 심층 사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1일과 22일 1박 2일간 인계면 쉴랜드에서 신규공무원 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임용 및 실무수습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현직 팀장들이 강사로 나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추진했다. 첫날 회계실무부터 공문서 작성법, 인사 조직실무, 공무원 복지 등 업무 전반 실무 능력 함양에 집중했다. 현직 팀장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면서 딱딱한 이론강의보다는 실무 노하우, 실전 업무 팁 등을 전수하면서 신규 공무원들 또한 강의를 듣는 내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첫날 특강자로 최영일 순창군수가 나서 눈길을 끌었다. 최 군수는 이날 민선 8기 군정 철학에 대해 설명하며, “보편적 복지정책 추진으로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여러분 한분 한분의 역량을 합치면 앞으로 더욱더 행복한 순창군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신규 공무원들이 퇴직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우리 신규 공무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순창군과 전남과학대학교가 도농 간 교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순창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최영일 순창군수와 이은철 전남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전남과학대학교 교직원과 산학협력단이 순창군과 긴밀한 교류를 갖고, 다양한 연수 및 워크숍, 순창 투어 등을 통해 도농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를 토대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방대학 위기와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함께 발굴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이번‘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계기로 순창군과 전남과학대학교가 상호 보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철 전남과학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은 포함한 호남 서해안권 5개(부안, 고창, 함평, 영광, 군산) 지자체장이 “서해안 철도망 구축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22일 이날 오전 11시 고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장세일 영광군수,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 심덕섭 고창군수,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5개 지자체장은 서해안 철도 인프라 관련, 호남 서해안권이 충청·경기지역에 비해 일방적인 차별을 당하고 있는 현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실제 지난 2일 서해선(홍성-서화성),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3개 노선이 동시 개통하면서 충남·경기지역 철도망 구축의 신기원이 열렸다. 동해안 역시 올 연말 포항-삼척간 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반면, 전북자치도와 전남 서해안은 국책사업인 새만금을 비롯해, 조선업과 원자력, 해상풍력, 전기차, 드론 등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산업의 중추임에도 철도망 구축은 수년째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5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무주군 제16기 반딧불농업대학 졸업식이 지난 22일 무주농업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졸업생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는 복분자과 배태곤 학생이 지역발전과 농업대학 과정 중 교육생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농업진흥청장상을 받았으며 사과과(심화) 이강혁 학생과 복분자과 강봉중, 박병호, 임헌택 학생이 개근상(반딧불농업대학장)을 받았다. 스마트강소농과 최효임 학생은 ‘열정상(반딧불농업대학장)’을, 사과과(심화) 김옥춘, 백양성, 오세정 학생은 ‘성실 이수상(반딧불농업대학장)’을 수상했다. 졸업생 대표로 졸업증서를 받은 스마트강소농과 이기진 학생은 “농사를 지으면서 뭔가를 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았는데 과정을 끝까지 이수해서 뿌듯하다”라며 “농업대학 과정이 농업인으로서 역량을 키우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 거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농업대학은 농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전문 경영 능력개발, 그리고 기술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올해 111명의 졸업생과 수료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22일 열린 제331회 고흥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공영민 군수는 “취임 후 2년 4개월 동안 고흥의 변화와 발전, 군민 행복을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뛴 결과, 고흥의 미래 먹거리인 ‘우주, 드론, 스마트팜’이라는 3대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민선 8기 비전인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의 발판은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주요 성과로는 ▲46만 평 규모의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확정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착공 및 366억 원 규모의 미래 비행체 관련 공모사업 선정 ▲24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유치 ▲17만 3천여 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방문객을 기록한 제4회 고흥유자축제 개최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지역 선정으로 전국 최대 160억 원 확보 ▲천경자 화백 100주년 기념전 개최 ▲농수산물 2년 연속 수출액 1억 불 달성 ▲내년도 국비 1,171억 원 확보 및 공모사업 1,810억 원 유치로 탄탄한 재정 기반 구축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0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고흥군 공직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공직자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고흥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사회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사이영사회적협동조합 강세웅 대표가 진행했으며,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 ▲사고로 인해 장애인이 된 본인의 경험을 통한 장애인에 대한 시선, 존중, 공감 방안을 제시하며 참여 공직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영민 군수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자, 우리가 모두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더 포용적이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우리 공직자들이 그 역할의 중추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계획하고 있으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