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오는 10월 3일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글날을 맞아 ‘한창기 선생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뿌리깊은나무박물관과 한창기 선생님'을 주제로 하며, 유아부(4 부터 7세), 초등저학년(1 부터 3학년), 초등고학년(4 부터 6학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개인의 돗자리 및 스케치·채색용품을 준비해 현장에서 제공되는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 후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10월 9일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한글날 기념 행사’에서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13개씩 총 39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수상작품은 박물관 전시실에서 특별전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한글날 기념 행사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외에도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대회 및 시상식에 모두 참석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그림그리기 대회 사전 신청은 23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순천시 누리집에 있는 참가 신청서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지난 20일 지역 청년 30여 명과 함께 ‘청년과 군수, 꿈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 개최해 청년들이 처한 문제를 파악하고 소통하며, 화순의 미래를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수와 청년과의 토크콘서트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됐으며, 청년 협의체, 청년 공동체, 청년 농업인 등 화순군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모여 일자리·복지·주거 등에 관한 여러 가지 의견들을 나누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보 및 경제적 자립 지원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판매 지원 △도서 문화 산업 활성화 △청년 농업인 면 단위 주거 지원 △체류·문화 연계 관광 산업 활성화 △만연산 등산로 정비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시기 조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군수가 답변하며 상호 소통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토크콘서트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과 제안은 정책에 반영되고 지역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계획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심도 있게 검토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0일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토요일)을 맞아 희망을 꿈꾸고 내일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과 함께 청‧도‧지(청년도전지원사업)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 행사는 목포시가 주최하고 (재)전남인력개발원이 주관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시의원,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목포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청년 1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청년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고, 진로 탐색, 취업 상담, 전시‧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마지막에는 행사 참여자 모두가 전남도민의 34년 숙원인 국립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함께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9억1천5백만원-국비 8억3천7백만원, 시비 7천8백만원)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세 부터 39세 구직 단념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은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이원택 국회의원 추천으로 전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전은 지난 2023년 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 손민우 박사의 변산 속의 변산시리즈 제20회 ‘감다리 울금바위 가는 길’로 부안군 상서면 감교마을에서 출발해 울금바위가 있는 우금산성까지 오르며 만난 곤충과 의병의 이야기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전시회를 가진 바 있다. 전시전을 통해 부안 의병들의 존재가 대내외적으로 알려지게 되고 특히 의병들의 삶이 어느 곤충들의 삶과 닮아있다는 전시매칭에 관람객들의 입에서 입을 타고 국회까지 전해진 것 같다고 부안군 관계자인 최정애 교육청소년과장이 말했다. 감다리는 마을 옆 하천 감교(甘橋)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임진왜란(정유재란 1,597년)때, 호벌치 전투가 있었던 곳으로 의병들이 나라를 구하고 장렬히 전사한 상서면 감교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보다 앞서 백제의 부활(966년)을 꿈꾸던 1,400년 전의 삼국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비는 윗면과 아랫면의 색깔과 무늬가 대부분 다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진안군은 20일 회룡1마을 공동작업장에서 “회룡1마을단위종합개발사업” 준공기념을 위한 마을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낙후된 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지역사회 활성화, 기초생활시설 인프라 구축, 생활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개년에 걸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지방이양사업비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약 10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기반확충(회룡공동체작업장 건설) △지역역량강화로 주민교육 프로그램 운영(문화복지프로그램 등)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새롭게 조성된 마을공동작업장은 절임배추 생산 등 공동소득 사업 등을 추진할 때 사용될 예정이며 군은 이를 기반으로 회룡1마을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영신 주민위원장은 “좋은 환경을 모두가 누리고 나눌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진안군과 회룡1마을 주민이 노력하여 이뤄낸 값진 결과라 생각된다”며, “보다 살기 좋은 회룡1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진안군은 최근 군민들 간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345KV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를 비롯한 3개 송전선로 문제에 대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전춘성 진안군수 주재로 부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책 회의는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의 최적 경과대역에 포함되는 부귀면, 정천면, 주천면 주민들의 건강권과 재산권의 심각한 침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의 경우 이미 지난해 12월 1단계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최적경과대역을 선정한 만큼, 현재 상황에서 진안군에 가장 피해가 적은 노선이 최종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2단계 입지선정위원회 운영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송전선로와 관련하여 가장 큰 문제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에도 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임실-신계룡,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모든 진행 상황을 선제적으로 군민들에게 알리도록 하기로 의견을 모았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식량산업종합계획 발전협의회 회의를 열고 부안군 식량산업 분야의 생산·가공·유통 발전 전략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책과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안군 식량산업발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부안군 지역농협 조합장, 가공·유통업체 대표, 농업인단체 대표 등 위원 15명이 참석하여 지난 8월 실무협의회를 거쳐 작성된 2025년부터 2029년 부안군 식량산업발전 계획(안)을 바탕으로 부안군 향후 5년간 먹거리 산업에 대하여 심도있게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번 발전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식량산업종합계획(안) 수립하여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된 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 승인을 받으면 국비 연계사업 신청 자격과 우선지원 대상이 되어 부안군 식량산업 지원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오늘 발전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실효성 있는 목표과 투자계획은 향후 부안군 식량산업 발전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며, 국가 쌀, 밀, 보리등 기초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담양군과 대구 달성군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지자체에 상호 기탁하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달 협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기부에 동참해 지난 20일 담양군청에서 상호기부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담양군 여운복 회장과 달성군 우승윤 회장,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운복 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양 기관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달성군과 다방면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군과 달성군은 1984년 자매결연 이후 다방면에서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끈끈한 사이”라며, “앞으로도 상생하는 관계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현재 기부하고 답례품을 수령한 후 답례품 후기를 작성하면 3만원 상당의 인기 답례품을 상품으로 증정하는 ‘함께하는 고향사랑, 답례품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임실군이 20여년 장기 미해결 토지에 대한 상속·소유권이전등기 및 보상금을 지급해 지적 민원을 해결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국민의 소유권 보호에 앞장서 화제다. 군은 지난 8월 2일 임실읍사무소에서 소유권자 중 장남 최모 씨를 만나 보상 협의에 대해 안내하고 찾아가는 보상 협의 서비스를 통해 상속·소유권 이전 및 보상금 청구까지 1회 방문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이후 27일 이해관계자에게 설명 후 관련 서류를 발급받아 상속 등기가 이루어지도록 도와주고 등기소에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하고 군청에서 보상금이 지급되도록 처리했다. 먼저 이곳은 20여년 전 임실소도읍 육성사업으로 추진한 도시계획도로이며, 이중 소로 2-15구간 총 140m 중 약 40m 구간이 인도가 없어 학생과 학원생들에게 통학 시 안전사고에 노출되고, 주민들은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이 지역은 소재지 한복판이며 임실동중학교와 학원들이 많아 통학로 개설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인도 개설을 통해 쾌적한 가로환경과 안전사고 없는 거리를 조성했다. 특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과 부안우체국은 지난 20일 부안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우체국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250만 원을 기탁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임선옥 부안우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안군과 부안우체국은 고향사랑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 및 고향사랑기부 관련 우체국 인프라를 제공·활용하고 부안에 맞는 기금사업의 발굴·제안 등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우체국과의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며 “임직원분들의 소중한 기부금은 부안군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선옥 부안우체국장은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위해 우리 우체국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부안우체국의 인프라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