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의원(전주10)이 해묵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과 행정 사이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명연 의원은 8월 5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공덕경로당에서 열린 ‘공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주시와 완주군의 대표적인 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공덕지구 정비사업의 설계(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였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행정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생활하시는 주민들의 의견이 설계에 충분히 반영되어야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실효성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하며, 용역사와 행정 담당자에게 주민 의견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공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전주시 금상동에서 완주군 소양면으로 이어지는 공덕세천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며, 과거 집중호우 시 제방이 범람하여 주택과 농경지에 큰 피해가 발생했던 곳으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특히 이 사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국 각지에서 모인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교육생들이 완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5일 제8기 5급 승진리더과정 2분임 교육생 전원(총 21명) 완주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전국 각 시·도 및 시·군에서 선발된 5급 승진 대상자들이 전북특별자치도 이서면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을 받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기부에 참여한 교육생 대표는 “연수 과정 중 완주군과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꼈고,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교육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완주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은 5일 전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류혜경)로부터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생활환경이 침수되는 등 피해를 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해당 성금을 복구지원 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류혜경 총동창회장은“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군민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뜻을 모아주신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3월에도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을 돕기 위해 총 1,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사회단체와 연계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방위적 복구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3일 무안군에는 시간당 최대 140mm, 누적 강수량 289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토사가 범람하는 등 주민들이 큰 불편과 피해를 겪었다. 이에 무안군은 통합 자원봉사지원단을 즉각 설치하고,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무안군 의용소방대, 부녀회, 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지원단 봉사자들은 침수된 주택의 가구 정리, 토사제거, 생활용품 세척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도내 각 지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과 군 장병들 또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현장을 함께하고 있다. 또한, 무안군은 임시 주거시설로 운영 중인 승달문화예술회관에 자원봉사센터 인력을 배치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지원 및 자활센터 이동빨래방 연계를 통해 이불 및 옷가지 세탁을 지원함과 동시에, 임시 거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29일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청계면에 위치한 체험장 ‘꽃과 함께’에서 진로체험활동 ‘꿈꾸GO 꿈잡GO 함께하GO’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꽃과 식물을 관찰하며 자연을 체험하고,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요리하는 실습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정원 속 보물찾기 ▲샐러드 만들기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요리사, 영양사,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의 직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특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샐러드와 피자를 만들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8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곳곳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시민 35명이 참석해 표창을 받았다. 전라남도지사 표창은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며 인구 활성화에 기여한 김연희 씨에게 수여됐다. 이달의 봉사왕에는 사랑나누기봉사단 소속 김현숙 씨가 선정됐다. 김현숙 씨는 지난 2008년 복지시설 노력봉사를 시작으로 무료 급식소 운영, 어르신 안부 확인, 도시락 배달, 수해복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총 384회, 1,639시간의 자원봉사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6월 한 달간 19회, 84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쳐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제95보병여단 1대대 강기성 광양시 예비군 기동대장은 지난 7월 골약동 고길마을에서 발생한 실종 어르신 수색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악과 해안 지역 수색 활동에 헌신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8월 5일부터 11월 5일까지 도청 청사 1층에 ‘전북특별자치도 올해의 건배주 전시홍보관’을 설치하고, 2025년 올해의 건배주 4종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북 전통주의 우수성과 고유한 가치를 도민과 방문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종의 전통주가 소개된다. 전시 제품은 ▲김제시 지애의 봄향기의 ‘대비모주’, ▲완주군 공동체공간수작의 ‘숨은골약주’, ▲무주군 덕유양조의 ‘무주구천동머루와인’, ▲익산시 초이리브루어리의 ‘리28 고구마소주’이다. 전시홍보관에는 전통주의 음용 방법, 어울리는 음식, 구매처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되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전시 개시일인 5일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전통주 업체 대표들이 전시홍보관을 함께 둘러보고, 제품별 스토리와 특색을 소개하며 전통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전북도는 이번 전시를 포함해 생생장터 입점, 방송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연내에는 대형 유통채널과 연계한 온라인 프로모션, 인증마크 제작·배포 등을 통해 전통주 제조업체의 판로 개척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부안군 소재 변산.격포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여름철 성수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무더위와 방학을 맞아 해수욕장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에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7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도내 8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반 3개 조를 구성해 정기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감시탑,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구명보트 등 기본 안전시설과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으며, 관계기관 간 비상연락망 구축 및 안전관리요원 운영 상황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내 그늘막‧파라솔 설치 상태와 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해수욕장 인근 해역에 해파리 출현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격포‧변산‧위도 해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고, 예비주의보 발령 시 신속한 제거 조치로 쏘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김병하 전북도 해양항만과장은 “성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정읍시가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투자자 간담회를 열고, 민간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간담회는 5일 분양 참여자와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 아보르떼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서는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의 발전 방향과 인근 관광지와의 연계 전략, 시 차원의 행정적 지원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민간 투자자의 실질적 사업성과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사례로, 최근 문을 연 ‘카페 아보르떼’가 주목을 받았다. 장희근 대표는 “평일에도 1000명, 주말엔 2000명 이상이 찾고 있다”며 투자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간담회에서는 정읍드림랜드, 용산호 수변생태공원, 한국가요촌 달하, 내장산국립공원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구성도 함께 논의됐다. 숙박·상업·휴양·문화시설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객 소비 확대를 유도하겠다는 방향이다. 최준양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에 민간투자를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정읍시가 민간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흥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접수 시작 보름만인 지난 4일 95%를 넘어섬에 따라,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군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현수막 게첨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방위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마을회관과 각 가정은 물론, 요양시설의 경우 시설장을 통해 입소자의 소비쿠폰 수령 여부를 사전에 파악한 뒤, 미수령 사실이 확인되면 직원이 직접 찾아가 전달함으로써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군은 장기 입원으로 소비쿠폰을 수령하지 못한 군민을 위해 인근 지자체인 보성군 벌교읍 소재 병원까지 직원이 직접 찾아가 입원환자 20여 명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고흥군의 한 소상공인은 “쿠폰은 지역 마트나 식당, 전통시장 등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 같다”며, “자영업자 매출이 30~50% 이상 상승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 확실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