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세계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4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대회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특별한 자원봉사자(단체), 김관영 도지사, 문승우 도의장, 유정기 부교육감,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매년 12월 5일은 UN이 지정한 ‘세계자원봉사의 날’로 UN본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음을 전하기 위해 UNDP산하 자원봉사 담당기구인 UNV(UNVolunteers)의 15주년이 되는 1985년, 처음 지정됐다. 우리나라에서도 1989년 12월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시작했으며, 2006년부터는 자원봉사활동기본범 제13조에 의거한 법정기념일로써 ‘자원봉사자의 날’로 지정하고, 국가차원에서 국민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하여 매년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에 헌신해온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자원봉사자들을 격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무안국제공항이 2007년 개항 이후 17년 만에 첫 데일리 정기노선이 운행한다. 전남 무안군은 2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진에어의 데일리 국제 정기노선 운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열었다. 무안국제공항 2층 국제선 출국장에서 실시한 취항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김산 무안군수, 정길수, 나광국 도의원, 진에어 박병률 대표이사,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장, 전남도 및 무안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기노선 운항을 축하했다. 취항 이벤트로 진에어에서는 항공권 첫 구매자 1명에게 국내선 항공권을, 무안군에서는 여행용 파우치를 탑승 여행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진에어는 이번 취항으로 12월 2일부터 무안-오사카(08:25), 무안-나리타(17:00), 무안-타이페이(23:30), 무안-제주(13:35)를 매일 운항하며, 항공권은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무안국제공항은 9개국 18개 노선이 동절기에 운행되어 노선 확대에 따른 이용객 증가로 공항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인사말에서 “진에어의 데일리 정기선 취항은 무안국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지난 30일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회 무안황토골배 검도대회’가 참가선수들과 선수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그동안 무안에서는 엘리트 대학 및 실업선수를 대상으로 검도대회를 여러번 개최했지만, 관내 생활체육 검도인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에는 김산 군수와 무안군의원, 류춘오 무안군체육회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응원했다. 대회는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열띤 경쟁 끝에 ▲단체전 일반부 우승은 무안검도교실, ▲청소년부와 초등부 우승은 동우검도관, ▲개인전은 초등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초등여자부, 청소년부, 여자부, 유급자부, 유단자부 등 총 8개 부문에서 32명이 입상했다. 류춘오 무안군체육회장은 “생활체육은 체력과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삶의 활력소 충전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대회를 자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2002년 창단 이후 수많은 전국대회 우승을 거두고 있는 무안직장검도부 위상에 걸맞게 생활체육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이 2일 완도교육지원청의 초청을 받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을 방문해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 강의에서는 해양경찰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완도해양경찰서 소개, 해양경찰의 조직 구조 및 다양한 임무와 비전, 기술과 장비 소개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히, 실제 해양에서의 구조활동과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사례를 영상으로 소개하며 완도교육청 직원들의 해양안전 의식 및 해양경찰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완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해양경찰의 모습을 보았으며, 다양한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하는 해양경찰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철영 교육장은, “완도는 전체가 바다로 둘러 싸여 해상치안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 사고를 책임지며 해상에서의 국민안전을 위해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완도해경이 있어서 우리 학생과 직원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지난 10월 열린 제12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방문객들의 쉼터를 늘리는 공간 조성으로 호평받았다. 2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한 완주군 대표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더 나은 축제를 위해 발전 방향 등을 모색했다. 올해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은 축제를 고려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방문객 쉼터 조성 등 재미와 편의를 증진해 호평받았다. 나무에 로프를 달아 체험하는 ▲트리익스트림 ▲맨손물고기잡기 ▲화덕 구이 체험 ▲리틀 와푸족 체험 ▲시랑천 수상놀이터 ▲와일드 놀이터 등 기존 프로그램은 규모를 확대하고 와일드한 이색 체험을 추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또한, 화덕존 구이화덕을 늘리고 손질 방식을 변경해 대기시간을 단축했으며, 보행매트를 확대하고 장애인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해 이용편의를 높였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시나리오를 쓰고, 밤늦게까지 촬영하며 여러 번 실패도 겪었지만, 그 과정을 통해 많이 배웠다. 우리가 만든 영화가 대형 스크린에 상영되는 순간, 심장이 터질 것처럼 떨렸고 가슴이 벅차올랐다. 그 감동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지난 11월 29~30일 CGV목포평화광장점에서 열린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작은학교 영화‧영상제’ 참여 학생들은 이처럼 소감을 밝혔다. ‘작은 시선, 큰 세상’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700여 명의 교육가족들이 참여해, 작은학교 매력을 담은 19개 작품을 감상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도시에서 농촌으로 전학 온 학생의 적응기, 한국 입시의 문제점을 다룬 작품 등 학생들의 생생한 시선이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이 관객들에 큰 울림을 전했다. 특히 이번 영화‧영상제의 대표작으로는 천태초등학교 ‘잇다:시간의 순간들’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가족과의 갈등, 친구들의 외면으로 외톨이처럼 지내던 사춘기 소년이 과거의 천태초로 돌아와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천태초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만든 휴먼 성장 드라마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월 29일 광양예술창고에서 7세 어린이 80명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타고 온 산타’ 북 콘서트가 진행됐다고 2일 알렸다. 행사의 첫 순서에서는 김민준 어린이가『누가 산타에게 선물을 준 걸까』책을 읽고, 가수 김현철 씨의 키즈팝 앨범에 수록된 노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노래를 불렀다. 이어 산타 복장을 한 정인화 광양시장이 김재이 어린이와『산타 할아버지는 정말 있어?』를 함께 읽는 순서가 진행됐다. 해당 도서는 어린이들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한 부모의 마음을 표현한 동화책으로, 정인화 시장이 ‘산타를 믿는 아이의 동심을 지켜주고 싶은 아빠’ 역할을 맡고 김재이 어린이가 ‘산타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아이’ 역할을 맡아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앙상블 클래식 공연에 맞춰 동요 부르기, 일일 산타로 나선 정인화 시장과 함께 오너먼트를 만들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하기, 캐릭터 키링 만들기 등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풍성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어린이들은 물론 참관한 부모님들로부터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군과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2일 오후 3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리국악당에서 ‘같이’의 ‘가치’를 ‘서해안 철도 건설’로 결의하는 ‘2024 고창군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2024 고창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기념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서해안 철도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의 뜻을 결의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우수자원봉사자와 우수기부자를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도 열렸다.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군수표창 10명, 군의장 표창 2명, 도이사장 표창 5명, 군 이사장 표창 5명을 비롯하여 이웃돕기성금, 고향사랑기부금, 고창인재키우기 장학금을 기부한 우수기부자 7명에게 고창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센터장이 ‘맛있는 일상, 멋있는 일생’을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특강도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도 자원봉사 가족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고창군 지역 곳곳에 희망을 안겨 주셨다”며 자원봉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 올림픽 금메달 업적을 축하하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대회가 안 선수의 고향인 전라남도 나주에서 성대히 열렸다. 나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안세영 파리올림픽 제패 기념 및 제17회 나주시 페어컵 전국 배드민턴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 파리올림픽서 36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따내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안 선수의 업적을 기념하고자 명칭을 특별히 변경해 개최했다. 대회는 나주시배드민턴협회이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나주시체육회, 전남배드민턴협회가 후원했으며 전국 1200여팀, 25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80여 종목서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남 시의회의장,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던 안 선수의 부친 안정현 씨가 함께해 참가자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한편 시는 파리올림픽 이후 지난 8월 31일 안세영 선수 환영식을 개최하고 안 선수를 나주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나주시장기 족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족구협회와 나주시족구협회가 주최하고, 나주시체육회와 나주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68개팀 370여명이 참가해 일반1부, 일반2부, 일반3부, 50대부, 관내부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부별 우승팀은 일반1부 순천샤크, 일반2부 순천OK킬, 일반3부 완도장보고장걸, 50대부 순천OK, 관내부 빛가람민혁팀이 차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들의 건강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나주시가 스포츠를 통해 더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마라톤, 그란폰도, 태권도, 테니스 등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생활체육 중심도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