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9일 장흥 물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8월 3일까지 장흥군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자율방재단은 29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를 찾아 60여 명이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은 시간당 100mm 이상 폭우로 인해 주택, 비닐하우스, 축사, 농경지 등이 대거 침수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충남 서해안 일대에서 진행됐다. 전북 자율방재단은 토사 제거, 농작물 정리, 넝쿨 제거, 비닐하우스 내부 정비 등 피해 흔적을 치우기 위한 작업에 총력을 다하며, 일상 회복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이어갔다. 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집중호우로 유례없는 피해를 입은 충남 농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복구지원으로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자율방재단연합회는 2014년 5월 9일 발족했으며, 14개 시·군 자율방재단의 단장과 부단장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자율방재단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안사항 해결 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6,113명의 지역자율방재단이 활동하고 있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범죄예방과 지역안전 강화를 위한 야간 합동순찰에 나섰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저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일대에서 이연주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해 최형열 전북도의원, 전주완산경찰서, 삼천동자율방범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보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찰은 식당가와 원룸 밀집 지역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불안 요소를 직접 살피고 현장에서 즉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자율방범대원들과의 간담회도 함께 열려 지역 치안현안에 대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연주 위원장은 “생업을 병행하면서도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정책을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 삼천동자율방범대는 약 50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야간 순찰과 범죄예방 캠페인 등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9일,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큐어키친슬’에서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민 참여형 저탄소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인증 음식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24년부터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인증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해 12월과 올해 6월 두 차례에 걸쳐 총 9개 음식점을 선정했다. 2024년 선정 음식점은 4곳으로 ▲감로헌 ▲러빙헛 ▲카페오늘 ▲프레종, 2025년 선정 음식점은 5곳으로 ▲꼬베 ▲녹두꽃 ▲베르자르당 ▲우리밀누룩꽃빵 ▲큐어키친슬이다. 이들 음식점은 친환경 식자재 사용과 쓰레기 저감 등의 실천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는 이를 모델로 삼아 지역 전반에 저탄소 식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송금현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저탄소 식생활 실천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작지만 강력한 실천”이라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건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주시가 완주·전주 통합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완주군 고산면 일대를 찾았다.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 소속 직원들은 29일 완주군 고산면에 있는 미소시장과 고산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고, 인근 식당을 이용하며 완주군민과 소통했다.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을 비롯한 소속 부서장들이 동참했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고산면 일대를 돌면서 완주군민을 상대로 완전 통합의 필요성과 통합 후 추진될 1조5000억 원 규모의 105개 상생방안 등을 설명했다. 특히 완주군민 동의 없이는 혐오 시설이 완주 지역에 올 수 없는 상황 등 다양한 의견과 상황을 공유했다. 또 시청 공무원들은 완주군청 관련 부서를 방문해 전주에 위치한 전주권 광역매립장과 소각자원센터의 공동이용 등과 관련한 업무교류 및 주민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앞으로도 관련 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간 협력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군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들과 ‘2025년 제4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시유재산의 용도폐지·취득·사용료 면제 등 총 9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신관동·조촌동 일대 3필지의 공유재산 용도폐지 ▲한국건설기계연구원·새만금기업성장센터·농업근로자 기숙사·경로당 신축 등과 관련된 공유재산 취득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서래포구마을·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공동이용시설 사용료 면제 등이 다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당연직 및 위촉직 등 총 9명의 위원들은 각 부서에서 상정한 안건 설명을 듣고 사업 목적과 타당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했으며, 공유재산의 공공성 확보와 행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마친 김영민 부시장은 “공유재산은 시민 모두의 자산으로, 그 취득과 처분, 활용에 있어 신중하고 합리적인 판단이 요구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심의 절차를 통해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 관내 사회단체는 7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군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생수 무료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그 세 번째 봉사자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 회원들이며, 2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회원 30여 명이 부안읍 주요 시가지인 투썸플레이스 및 선인약국 앞에서 생수 무료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에 신철용 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군민들과 부안 방문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함을 선사할 수 있는 뜻깊은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흐뭇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손잡고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정화영 부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들이 합심하여 부안군을 위하여 적극적인 봉사를 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하여 힘써달라”고 전했다. 이번 생수 무료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지는 사회단체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부안읍 시가지는 물론 관광객 등이 많이 찾는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의 우수 학생선수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 우수 학생선수 해외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생활체육시설(Centre Sportif Élisabeth) 견학, 국제대학촌((Cité Internationale Universitaire de Paris) 탐방, K컬처 특강 등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파리 생활체육시설은 다양한 연령과 수준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종합 스포츠 센터로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파리국제대학촌은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국제기숙사 단지로 전북 학생 선수들은 이곳에서 문화 다양성을 경험하고, 국제교류의 의미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특히 프랑스 한국교육원 김현진 원장에게 K컬처를 주제로 한 특강을 듣고, 전북교육청 명예교사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원장은 K팝, 드라마, 음식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한국문화의 힘과 그 배경, 문화적 소프트 파워가 갖는 글로벌 경쟁력에 대해 흥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신안군은 지난 5월 말 다이아몬드 해역에 쥐노래미 종자 55만 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오는 7.31일 조피볼락 종자 35만 마리를 추가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조피볼락은 국립수산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전장 6cm 이상의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종자로, 다이아몬드 해역 내 어초 투하 지구에 해당 지선 어촌계(어업인)와 함께 선상 방류할 계획이다. 다이아몬드 해역은 신안군이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수산자원(쥐노래미, 조피볼락) 산란·서식장으로 조성 중인 해역으로, 지금까지 1,027개 어초 투하와 수산 종자 95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오는 10월 중에는 2025년도분 어초 194개를 추가 투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신안군은 오는 11월 시행 예정인 중앙부처(해양수산부) 공모 사업 참여를 위해 작년 12월 중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2026년도 볼락류 산란·서식장 조성(50억 원) 기본계획을 수립 완료하여, 현재 공모를 기다리고 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다이아몬드 해역을 바다 낚시터 관광의 거점지역으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진안군보건소는 효율적인 보건사업 추진과 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함께하는 보건 소통의 날’을 29일 운영했다. 이번 보건 소통의 날은 보건사업별 중점 추진계획과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기관 간 정보 교류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매월 정례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현안과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지역보건사업 추진에 있어 현장 직원들의 의견 수렴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과 효율적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보건소는 앞으로도 보건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활발한 소통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