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목포시는 추석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국립목포대 의대 신설 합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권 국립의대 정부 추천을 위한 전라남도 용역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지역의 34년 숙원 사업인 국립 목포대 의과대학 신설을 열망하는 마음을 담아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목포시 공직자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남도의원, 국립목포대학교 관계자 등이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귀성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국립 목포대 의과대학 신설에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요청했다. 그동안 목포시는 국립 의과대학 신설 대정부 건의, 여·야 당대표 면담, 목포대학교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대 유치에 힘써왔다. 또한, 목포항구축제, 김대중 마라톤 대회 등 대규모 목포 행사는 물론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 등 관외 행사에도 참가해 국립 목포대 의과대학 신설의 대외적 홍보에 앞장서 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의 간절한 노력으로 대통령의 전남권 국립 의대 추진 발언을 이끌어 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을 맞아 관내 자활기업과 함께 남평읍 장애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훈훈한 미담 사례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남평읍에 거주하는 장애 가족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데다 어린 자녀가 특수학교에 다니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진행됐다. 나주시 건축허가과는 해당 가구의 생활 환경에 대한 현장 실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관내 자활기업인 아름건설은 소요 비용 기부(960만원)와 함께 직접 시공을 맡아 주거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남평읍 복지기동대는 25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집안에 있던 폐기물 등을 처리해 주변 환경도 말끔하게 정리했다. 나주시와 관내 뜻있는 기업들은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윤병태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장애 가구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장애 가구 주민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벗어나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장수군은 13일 새로운 상징물(CI)을 규정한 ‘장수군 상징물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공포‧시행한다. 군은 작년 디자인 공모를 통해 결정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대표상징물 제작 용역을 착수했고 전 국민 선호도 조사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대표 상징물(CI)을 개발했다. 새로운 대표상징물(CI)은 세 가지 대표색상을 사용하여 첫물과 청정 산악지역의 고장, 대한민국 대표 레드푸드의 고장, 생태관광·산악레저·생명산업의 ‘으뜸 장수’를 형상화했다. 장수 그린으로 표현된 산의 형상은 청정자연과 고원지역을, 장수 블루로 그려진 두 갈래 물줄기는 금강과 섬진강의 상류수원 ‘물의 으뜸고장’을, 로고에 포인트로 들어간 장수 레드와 그 속의 씨앗 모양은 대한민국 대표 레드푸드의 고장을 의미한다. 군은 조례가 공포, 시행됨에 따라 다양한 응용디자인을 담은 디자인표준화 규정집을 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각종 홍보물, 유튜브, SNS 등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새 대표상징물(CI)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장수군은 12일 장수역사전시관에서 국보순회전 개관식이 거행됐다고 밝혔다.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는 신라금관총에서 출토된 금관(국보)과 금허리띠(국보) 그리고 이사지왕명칼 3점의 교과서 속 유물에 대한 특별전시이다. 해당 특별전시는 국립익산박물관과 장수군이 공동 주관하며 12월 1일까지 약 3개월 간 장수역사전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가능하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당일은 휴무이다. 특히 장수지역은 그동안 신라와는 무관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나, 얼마전 국가사적인 침령산성 인근에 자리한 춘송리고분군 발굴조사를 통해 신라무덤이 확인돼 신라의 역사성과 연관된 이번 특별전시의 의미가 남다르다. 춘송리고분에서 출토된 공명악기인 “훈”을 비롯해 신라토기 22점이 함께 전시된다. 12일 개관식에는 국립중앙박물관장(김재홍)을 비롯한 2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했으며 케이엠즈모델라인(대표 김황미)과 주리화한복(대표 주리화)의 콜라보로 탄생된 한복패션쇼와 김소영 작가의 붓글씨를 이용한 “장수, 역사의 훈풍이분다.” 캘리그래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담양군이 경로 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을 위해 3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정을 대상으로 효도수당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효도수당은 ‘담양군 효도수당 지원 조례’에 따라 지원되며, 지원 대상은 80세 이상의 효도대상자를 포함한 3대 이상 가정이 1년 이상 동일 주소지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으로,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20만 원씩 지급된다. 군은 추석을 맞아 효도수당을 신청한 3대 이상 가정 80세대에 각 20만 원씩 총 1천6백만 원의 효도수당을 지급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을 통해 경로효친의 가치를 되새기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효도수당은 다가오는 명절부터 지급됨에 따라 신청 시기를 놓쳐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장수군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소비촉진 캠페인’을 13일 장계 전통시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장수군지부, 관계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합동 장보기가 진행됐다. 또한, 위축된 경제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해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주요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 및 원산지표시제 시행 여부를 점검하며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고금리·고물가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민생 정책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2일 저녁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전야제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와 류제동 군의회 의장, 명창환 전라남도청 행정부지사, 임재주 국가유산진흥원 본부장, 고흥군 사회단체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과 군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 전야제를 축하하며 이른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다. 공영민 군수는 “최신 디지털 기술과 도자기라는 아날로그가 결합한 이번 행사는 고흥의 분청사기를 역사적 가치와 고유의 특성을 현대 기술로 재구성하여 현실과 가상이 만나는 독특한 예술적 경험이 될 것”이라며 “고흥의 가을밤을 밝히기 위한 이번 행사를 즐기면서 고흥만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전남 최초로 고흥에서 이번 행사를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와 함께 야간 관광사업을 더욱 개발하여 고흥을 새로운 야간관광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2일 군청 우주홀에서 신규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신규공무원들의 첫걸음을 환영하며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고흥군은 신규 공직자들의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용장 수여와 함께 신규 공직자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웰컴 키트와 환영 꽃다발이 전달됐다. 웰컴 키트는 신규공무원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꽃다발은 이들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는 의미로 증정됐다. 공영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역할이 군민과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흥군은 신규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주거 문제 해결 등 일하고 싶은 근무 환경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신규공무원들은 각 부서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와 군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2일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지부장 조상길)로부터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3,0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공영민 군수와 조상길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5일 NH농협은행 전남본부의 쌀 기탁에 이어 고흥군지부에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쌀 나눔 행사는 고흥 쌀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이용자들에게 풍요롭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길 고흥군지부장은 “쌀 소비가 줄어들고 있어 고품질 고흥 쌀의 소비 촉진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쌀값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리얼미터가 실시한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7월에 이어 8월에도 2위를 유지했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8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일반지수’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57.4%의 긍정평가를 받아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58.8%보다 소폭(1.4%p)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김 지사에 대한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10개월째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위부터 3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월별로는 지난해 11월 58.0%(3위)와 2023년 12월 57.8%(3위)를 기록했고, 올해 들어서는 1월 60.9%(3위), 2월 65.0%(3위), 3월 66.2%(2위), 4월 62.8%(3위), 5월 57.0%(2위), 6월 60.5%(1위), 7월 58.8%(2위), 8월 57.4%(2위) 등에 해당한다. 김 지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단 1%의 가능성에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성공스토리를 쌓아가는 민선8기 전북도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