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군이 폭염 및 호우로부터 안전한 추석을 위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 강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지난 12일, 강진군 부군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업, 축산, 해양, 환경 등 관계부서가 참석해, 추석 연휴 기간 기상 전망 보고 및 부서별 대응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병철 부군수는 폭염주의보 발령 지속에 따라 농작업 중단 계도 및 안전확인 등 예찰 활동을 확대하고 공사장, 야외작업장, 외국인작업장 등 폭염 취약 사업장에 대해 무더운 시간대 작업시간 변경 및 작업중지 권고 등 지도 활동을 적극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강진군은 추석 연휴 기간에 재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기상, 교통상황 등을 매일 점검하고 주요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위험기상 예보 시 매뉴얼, 관련 조례에 따른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재난방송·문자, 예·경보시설 등을 활용하여 위험 상황을 신속히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강진원 군수는 “각 부서별로 수립한 안전관리대책을 재차 점검해, 연휴 마지막 날까지 군민들이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2일 강진남부농협과 장흥천관농협 임직원들이 강진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상호 지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진군청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장흥모 강진군지부 지부장, 최길선 강진남부농협 조합장, 전종순 장흥군지부 지부장, 김외중 장흥천관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탐진강을 아우르는 두 지역의 우호 및 상생발전을 위해 남부농협, 천관농협 임직원의 뜻을 모아 각 300만원의 기부액이 마련됐다. 최길선 강진남부농협 조합장은 “상호기부에 동참해주신 장흥군지부, 천관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가위를 맞아 진행한 이번 교차기부로 지역 간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외중 장흥천관농협 조합장은 “많은 향우분들께서 추석을 맞아 찾아주실 텐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동참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장흥군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며, “고향사랑 1호 기금사업으로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클린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0일 임실N치즈축제 향토음식관 참여 읍․면 생활개선회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교육은 위생적인 식품 유통을 통한 사전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영업자 인식 개선 제고를 취지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및 올바른 손 씻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한 식재료 취급 요령 ▲남은 음식물 재사용 금지 ▲조리 과정별 위생관리와 함께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객 응대 요령 등이다. 심 민 군수는“2024 임실N치즈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임실군을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지속적인 식품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2일 오후 군 문예체육회관에서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된 이번 행사는 파종기에 맞춰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농한기에 접어드는 10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출국을 하게 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행사에는 계절근로자 관련 협약 체결국인 필리핀 계절근로자 250여명과 농가주 150여명, 관내 결혼이민자와 가족 초청으로 입국한 계절근로자 300여명 그리고 관계자 50여명이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계절근로자를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쓴 진안읍 양원재, 상전면 최인수, 주천면 이승윤, 마령면 한재준, 성수면 정유복 농가가 우수농가로 선정돼 진안군수 표창을 받는 영애를 안았다. 기념식 이후에 이어진 노래자랑, 장기자랑에서는 계절근로자들이 열심히 일하면서도 틈틈이 준비한 단체 댄스와 필리핀, 베트남 가요 등을 부르며 농가와 근로자가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마령면에서 근무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진안군은 9월 2일부터 27일까지 하반기 대학생 지원사업을 신청받고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사업은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과 해외어학연수 지원사업, 진안사랑 장학생 선발 사업이다. 진안군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은 진안군 대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학생에게 연1회, 1백만원의 생활안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 공고일(9월2일) 기준 진안군에 1년이상(단, 관외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는 2년이상) 주소를 두고,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으로 직전학기 평점평균 C학점 이상인 자이다. 해외어학연수 지원사업은 학생 또는 부모가 2023년 1월부터 진안군에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2년제 이상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해외어학연수에 참여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진안사랑 장학생 선발사업은 본인 또는 부모가 진안군에 주소가 되어있으며 관내 중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했을 경우 최대 4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진안군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가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으로 책읽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4 진안군민 하나 되기 큰마음 글쓰기 공모전”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첫 진행 후 5회째를 맞는 글쓰기 공모전은 8세(초등학생) 이상의 진안군민이 참여하여 “내가 사랑하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공모작품을 접수하고, 심사를 통해 아동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누어 부문별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5)으로 총 21명의 입상자를 발표했다. 부문별 최우수작품에는 아동부 차고원(동향초5), 청소년부 성채린(진안여중1), 일반부 김향순(부귀면)이 선정됐다.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 관계자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공모전을 통해 모인 작품 중 최우수상 수상 작품을 모아 공모전 자료집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각 작은도서관이 더욱 협력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독서문화 향상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임실군이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중개업소 1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 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중개사무소의 간판 표기 및 법정 게시물의 적정 게시 여부, 이중계약서체결,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무자격 또는 무등록 불법 중개, 부동산 거래가격 허위신고, 부동산 컨설팅을 가장한 중개행위 등 불법 중개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군은 관련 항목들에 대한 점검을 면밀히 시행하고, 위법 사항이 경미할 경우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및 수사 의뢰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불법 중개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기별로 지도점검을 지속하고,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12일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장 상인과 소통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군 공직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군수는 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하며 함평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각종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위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상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9일 나산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0일 월야전통시장, 12일 함평천지전통시장, 13일 해보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자녀들이 부모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치매 무료 검진을 받도록 독려할 것을 당부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전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조기검진 협약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치매는 인지장애를 겪는 본인이 인식하기가 쉽지 않은 질병인 만큼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이라면 부모의 건강 상태와 치매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치매 검진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8개 협약 병·의원을 통해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로 판명될 경우에는 추가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협약 병·의원으로 의뢰해 자세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보건소는 추가 검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치매 진단을 받은 시민에 대해서는 △치매 치료 관리비 및 도움 물품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재활 프로그램 △배회 가능 어르신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임실N치즈축제는 12개 읍면 생활개선회가 정성껏 준비한 엄마표 향토음식들의 맛깔난 향연이 될 전망이다. 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릴 2024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축제 손님맞이의 백미 중 하나인 엄마표 향토음식들에 대한 픔평회를 가졌다. 지난 10일 군은 12개 읍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치즈축제 밥상을 책임질 향토음식 품평회를 갖고, 축제 먹거리에 대한 전반적인 맛과 품질 등을 사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품평회는 심 민 군수와 장종민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임실군생활개선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부터 진행된 향토음식 개발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 임실N치즈축제 밥상에 오를 향토음식 메뉴 중 지역을 대표하는 메뉴 20종을 전시하고 시식‧평가하며, 임실N치즈축제 향토음식관의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실N치즈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성공하기 위해 향토음식관 운영이 중요하다. 정현옥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장은“치즈축제를 찾아주신 수많은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