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가 2026년도 농업생산기반시설(농로, 용배수로)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농업생산기반시설(농로 및 용배수로)의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확충하기 위한 것이다.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 마을 이통장님을 통해 조사를 시행하고, 추가로 개선이나 영농 불편을 겪고 있는 농업인은 직접 이통장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이 가능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로와 용배수로의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농업인들의 현장요구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조사 결과는 2026년도 사업추진 계획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효율적으로 예산을 배분하고 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남원시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가 ‘한달살기 게스트하우스’ 입주자 모집을 위해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2주간 3차 입주 신청을 받고 있다. 입주자는 남원시에서 운영 중인 임시거주시설인 주생 체재형 실습마을 내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1개월간 거주하며, 남원시에서의 귀농·귀촌 생활을 미리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입주자 선정은 신청서를 토대로 ‘그린대로’ 귀농귀촌 누리집 및 남원누리시민 가입 여부와 더불어 신청자의 연령, 귀농교육 수료여부 등을 참고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하는 게스트하우스는 총 2가구로, 거주 시설은 약 22㎡의 면적으로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가전제품(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이 완비되어 있다. 입주자는 입주 시 보증금 50만원과 월 15만원의 사용료를 납부하면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남원시 한달살기 게스트하우스는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세부내용은 남원시 대표 누리집과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새삶터정책팀을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가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진단 컨설팅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은 8월 1일부터이며 선착순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 정부의 산업안전 정책 강화 흐름에 발맞춰 현장의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남원시 소재의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의 기업체로, 2025년에 신규 채용 이력이 있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자부담 없이 전문적인 안전진단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 규모는 선착순으로 총 6개 기업이다. 지원 기간은 선정일로부터 컨설팅 종료시까지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법적 부담을 낮추고, 지역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정부의 중대재해 대응 기조에 맞춰 지자체도 기업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무주군은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 대상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환경 정비·정화, 터미널 환경정화, 시설관리 등 54개 분야 / 사업 기간 10. 1.~12. 31.) 참여자 126명을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만 18세(2007년 8월 4일 이전)에서 74세(1950년 8월 5일 이후) 미취업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 소득의 70% 이하, 주민등록 거주 가족 합계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무주 군민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하면 되며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실업급여수급자, 직접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노인일자리 등) 2회 연속 참여자와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직전 단계 포기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임금은 시간당 10,030원, 주·연차 수당과 교통(간식)비 5천 원은 별도 지급된다. 김성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장은 “무주군은 올해 공공근로사업에 총 11억 8천9백만 원을 투입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3차까지는 320명이 환경정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무주군이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군정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 팀별 비전과 전략과제를 수립, 7월 30일과 31일, 8월 4일 3일간 ‘비전 및 전략과제 보고회’ 가졌다.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청 내 127개 팀장들이 팀별 비전에 따른 주요 업무 추진 방향 및 현황 등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광 분야에서는 △덕유산 및 향로산 자연휴양림 연계 치유관광 활성화를 비롯한 △아웃도어 산업 연계 레저 관광 활성화, △낙화놀이 및 태권도 퍼포먼스 주말 상설 운영 등이 거론됐으며 복지 분야에서는 △고령친화도시 실현, △아동친화도시 실현, △돌봄 관련 자격증 취득반 운영, △무주 공동 육아문화센터(무주 자람:온) 구축 등이 공유됐다. 산림 분야는 △임업 분야 전문 교육 과정 신설, △덕유산 산림레포츠 거점 조성, △덕유산 둘레길 투어로드 조성 등이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건설분야에서는 △광역접근성 개선을 위한 SOC 확충(무주~대구 고속도로, 전주~김천 철도 건설), 2025년 대한민국 관광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순창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제20회 순창장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순창의 빛깔,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먹거리·볼거리를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조광희 부군수 주재로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세부 실행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 회의에는 관련 부서장 18명이 참석해 실무계획을 공유하고, 각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와 청소년 어울마당,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통역 부스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축제 안전관리와 교통대책, 효과적인 홍보 전략 등에 대한 실질적인 실행 계획도 함께 검토됐다. 조광희 부군수는“올해는 순창장류축제가 20회를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아우르는 참신한 콘텐츠로 축제의 품격을 높여야 한다”며,“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순창군이 8월 3일부터 4일 새벽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속에서도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큰 피해 없이 위기를 넘겼다. 4일 오전 8시 기준, 순창군 평균 누적 강수량은 157mm, 풍산면은 최대 174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에 따라 8월 3일 오후 4시 5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같은 날 밤 10시 20분에는 호우경보와 산사태주의보가 잇따라 발효됐다. 이 경보는 4일 새벽과 오전 중 해제됐다. 순창군은 호우주의보 발효 직후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경보 발효 시 비상 2단계로 격상하여 215명의 공직자가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최영일 군수는 간부 공무원들과 단체 메시지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며, 피해 예방 및 복구 지시를 내리는 등 집중호우 대응을 총괄 지휘했다. 군 산하 부서 및 읍면에서도 이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주민 안전 확보가 최우선인 만큼 침수 및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주민 24세대 33명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키고, 피해 조사와 동시에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아울러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담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담양 총무정에서 진행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궁도나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궁도나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활동에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재)담양군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전통무예인 국궁을 중심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전문가의 지도와 함께 기본자세부터 실전 활쏘기까지 실습 위주의 훈련을 통해 자기통제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다. 손은아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국궁 체험을 통해 자신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담양군복지재단 위탁으로 운영되며, 학업 중단 또는 미취학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직업체험, 기술자격 취득, 자기계발, 문화예술 활동, 건강검진 등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최근 진도군 옥주골 창작소에 제주도에서 거주하는 소아암과 백혈병 환아 가족 32명이 방문했다.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도지회는 환아 가족과 함께 1박2일 일정으로 진도군을 방문해 진도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적지를 답사하며 힘든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 두 번째 거점 공간인 ‘옥주골 창작소’를 방문해 솟대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입주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했다. 솟대 만들기 체험의 진행을 맡은 옥주골 창작소의 이평기 작가는 “아이들의 빠른 쾌유와 완치를 바라며, 가족들의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 솟대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재능기부 했다”라고 말했다. 진도군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옥주골 창작소 방문을 매우 환영하며, 창작소에서의 시간이 소아암과 백혈병 환아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큰 힘이 됐을 것이다. 환아들이 빨리 완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마한 보물'에 담긴 이야기를 보고, 듣고, 만드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마한박물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5 어린이 박물관 학교 - 마한 보물 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날 춘포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동산·즐거운·발산지역아동센터 등 총 4개 기관에서 70여 명이 참여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마한 보물 탐험대'는 학예사와 함께 전시실을 탐방하며, 마한 사람들이 신성하게 여겼던 '새'와 금·은보다 귀하게 여긴 '옥'과 관련된 유물을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체험활동으로 △새모양토기 만들기 △곱은옥(곡옥) 열쇠고리 만들기를 진행해 어린이들이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곱은옥은 초승달처럼 구부러진 독특한 형태의 옥으로, '곡옥(曲玉)'으로도 불린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한(韓)문화 중심지인 익산에 대해 즐겁게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