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제시는 지난달 30일 김제시의사협회가 지역 내 다자녀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5백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제시의사협회 임창현 회장은 “12명의 가족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모씨 가정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사랑의 집 짓기 캠페인에 동참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협회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후원이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주거 취약 아동 가정에 깨끗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지난 7월부터 김제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 중인‘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둥이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제시는 지난달 30일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관계망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대상자에게 사회관계망을 확장하고 개인의 강점 및 역량을 강화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대상자 15가구를 선정해 숟가락 난타를 시작으로 푸드테라피, 가죽공예, 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주 2회 20회를 진행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김제시는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채은숙 손누리이야기협동조합 대표는 “김제시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고독사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김제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개정 및 AI 안부확인 서비스, 고독사 가구대상 반찬배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장애인들의 문화활동 교류 기회 제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4 목포장애인한마당큰잔치』 행사를 10월 2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2024 목포장애인한마당큰잔치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선언 시작된 기념식은 장애인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과 박홍률 목포시장, 이동수 목포시의회 부의장의 축사와 함께 추진위원장의 대회사로 개회식의 막을 올렸다. 이어서 장애인 단체 시설 6팀이 준비한 장기자랑 공연과 경품 추첨이 진행됐고 전남지체장애인협회에서 푸드트럭을 지원받아 행사에 오신 모든 분들께 무료음료를 제공해드리며 행사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후원해 준 스틱세럼과 함께 추진위원회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선물해드리며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무리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우리 목포시에서는 장애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4일 제414회 임시회를 열고 17일까지 14일간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임시회는 7일과 8일 이틀간 10명의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ㆍ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등 접수된 의안 122건을 해당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2025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출자ㆍ출연 동의안,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 다수 접수돼 평소에 비해 처리해야 할 의안이 많고, 각종 현안에 대한 도지사와 교육감 대상 도정질문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임시회 첫날인 4일 개회식 후 ‘경찰청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건의안’, ‘기후재난에 따른 벼멸구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대정부 건의ㆍ결의안을 통해 국회와 정부 등에 도정현안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이번 도정 및 교육ㆍ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은 7일 이수진(비례)ㆍ권요안(완주2)ㆍ윤영숙(익산3)ㆍ김희수(전주6)ㆍ나인권(김제1) 의원이, 8일은 한정수(익산4)ㆍ이병도(전주1)ㆍ임종명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올 여름 전남지역 온열질환 관련 119구급대 출동건수가 최근 10년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5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 온열 질환자 출동건수는 321건으로 전년 184건 대비 74.5%(137건) 증가했다. 최근 10년(15~24년) 온열질환 출동건수가 가장 많았던 2018년 220건과 비교해도 31.4%가 증가한 수치다. 올해 연령별 온열환자는 81세 이상이 22.4%(72명)로 가장 많았으며 51세 이상이 19.6%(63명), 61세 이상이 15.8%(51명) 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12~15시 사이가 35.5%(114명)로 가장 취약했으며 15~18시가 29.9%(96명), 9~12시가 22.7%(73명)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강·밭 28%(90건), 도로 22.7%(73건), 집 18.3%(59건), 건설현장 9%(29건)순으로 분석됐다. 전남소방은 5월 부터 9월을 여름철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온열 질환자 대응 폭염 구급대를 운영하고 구급대원의 폭염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무안군 제3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망운면 ‘최고 마마학당’이 한 달여간의 과정을 마치고 지난 9월 28일 졸업식을 열었다. ‘마마학당’은 만 65세 이상의 엄마들을 대상으로 무안군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가족을 위해 고생한 엄마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활동을 통한 교류와 추억쌓기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졸업식은 마마학당 학장인 김산 군수, 임현수 의원, 망운문화복지센터 송남수 위원장, 마마학당 학생들과 가족, 주요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망운면 장구클럽의 식전공연과 마마학당 엄마들의 ‘내 나이가 어때서’교가제창으로 흥겹게 진행됐다. 졸업식의 하이라이트는 최고 마마학당의 반장이신 구영자 님의 송사와 딸의 편지 낭독, 그리고 정부엽 님의 감사 편지 낭독이었다. 정부엽 님은 감사 편지에서 “서울에서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의사 선생님이 요즘 얼굴이 많이 밝아지고 건강이 좋아졌다고 하시길래, 무안군에서 지원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활동을 하고 있다고 했더니, 좋은 일을 하시는 군수님이 계신다면서 열심히 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군정 운영 방향의 밑그림을 그렸다. 김산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부군수, 실단과소장, 팀장이 참석하여 ‘24년 군정 주요성과와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25년 주요업무 및 역점사업, 신규시책, 일몰시책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152건의 신규시책이 논의됐으며, 사업필요성, 시급성 등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편성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보고된 주요 사업으로는 ▲화합물반도체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 사업 추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해제 봉대산성 발굴사업 ▲무안읍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한국 중요 산림식물자원 후계원 조성사업 ▲무안황토갯벌랜드 목재 오션타워 조성사업 ▲일로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 ▲2024년 무안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해제 백학산권역 동백벼슬길 조성 ▲청계면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톱머리·현경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남악·오룡 지역 임산부 영유아 특화사업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기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폭염으로 벼멸구가 대규모로 발생하고, 이때문에 연약해진 벼가 연이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가중된 만큼 ‘벼멸구 피해의 재해 인정’과 ‘피해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또다시 정부에 촉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벼멸구 피해 재해 인정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문’을 발표, “올해 농민들은 일조량 부족, 집중호우, 역대급 폭염 등 역사상 유례없는 이상기후로 농업 분야에만 12차례 재해가 발생하는 등 농업인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에서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벼멸구 긴급 방제비 63억 원을 투입하는 등 피해확산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벼멸구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없었다”며 “올해 폭발적 벼멸구 발생 원인은 폭염과 이상고온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지난 7~9월 전남지역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6℃가 높은 27.2℃까지 오르고, 폭염일수는 평년보다 22.7일이 많은 32일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벼멸구 부화일은 7.9일로 20℃ 미만일 때보다 5일 단축되고, 산란 횟수는 2회에서 3회로 늘어 기하급수적으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제시어르신섬김위원회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김제노인복지센터장, 김제노인종합복지관장, 성암노인복지센터장)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를 맞아 2일 벽골제 일원에서 “어르신 섬김 으뜸도시 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어르신섬김위원회 위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등 약 250여명이 참여해 “평생친구 노인복지, 전국 제일의 어르신 섬김 으뜸도시 김제를 만들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지평선 축제장 일원을 돌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김제시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홍보했으며, 노인복지가 필요한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축제장에서 만난 지역주민 A씨는 “김제지역에서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힘쓰고 있고, 김제지역에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노인복지서비스를 꼭 받을 수 있도록 주변에도 널리 알려야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어르신섬김위원회 위원들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화순군은 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동면 오성 소하천이 화순군 최초 및 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전국 2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최근 5년 이내에 정비사업이 완료된 전국의 소하천을 대상으로, 소하천의 안전성과 환경성, 조화성, 효과성 등 총 20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우수하게 정비된 13개 소하천에 표창 및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2024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는 전국 80개 기초자치단체가 공모 신청했고,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6개의 소하천에 대해 2차 현장 심사 및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화순군은 기관(행안부 장관상) 표창과 함께 2025년 소하천정비 사업 재난특교세 수요 신청 인센티브(국비)를 받게 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오성소하천 정비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98억 원을 투입해 1.97km 구간을 정비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했으며, 특히 마을 내 타올 공장을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