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연천군은 지난 6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 광장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연천군농촌지도자회를 비롯해 생활개선회, 4-H연합회, 학습단체 및 품목별연구회 등 연천군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 연천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시상, 국악공연과 식문화 퍼포먼스, 어울놀이, 락밴드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업인 학습단체, 품목별연구회, 4-H연합회는 쌀, 사과, 율무가공품 등 연천의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업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그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후변화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농촌을 지켜오고 있는 농업인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밀농업을 통해 새로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연천군 백학면은 지난 5일 백학광장에서 ‘2025년 백학면 주민자치 한마당’을 열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백학 어울림 사랑 나눔 바자회, 백학 행복 걷기 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나눴다. 오전 9시 30분 ‘백학 어울림 사랑 나눔 바자회’를 시작으로 10시부터 개회사, 축사, 경품추첨,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Happy Walking 백학 행복 걷기 행사, 버스킹 등이 진행됐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난타, 풍물, 고고장구 등 그동안의 배운 실력을 뽐내며 무대를 가득 채웠고, 서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바자회에서는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 및 먹거리를 판매했고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백학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Happy Walking 백학 행복 걷기 행사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백학광장에서 승리교까지 왕복 2.8km를 함께 걸으며 건강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주민 여러분이 함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가평군 가평읍 주민총회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6일 음악역 1939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임광현 경기도의원, 최원중 가평군의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자치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우선순위를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행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가평읍 주민자치회는 올해 총 21개 강좌를 운영해 누적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자치활동을 이어왔다. 수강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실력을 바탕으로 지역 축제와 행사에 공연‧전시로 참여하며, 지역문화 확산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서각과 캘리그라피 전시, 명리학 체험 부스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 나은 가평을 만들어가겠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번째로 성남 판교를 방문해 스타트업 천국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7일 제2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린 ‘한국 혁신 스타트업 서밋(Korea Innovators Community Summit)’에 참석해 “세계경제포럼이 개별 국가와는 처음으로 하는 스타트업 프로그램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 혁신 스타트업 서밋’은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이 공동개최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행사다.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각계 리더들이 모여 세계 경제와 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비영리 민간회의다. 매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연차총회(다보스 포럼)를 개최하는 기관으로 유명하다. 김동연 지사는 환영사에서 “세계경제포럼과 함께 코리아 프런티어스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코리아프런티어스를 필두로 유니콘기업이 탄생하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의왕시는 의왕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가 11월 6일 왕송호수공원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한마음 가족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왕시 가정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과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총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부모와 함께하는 신체놀이 ▲창의 미술 체험 ▲자연 감각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며 배우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꾸려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부모와 자녀가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한마음 가족운동회’가 즐거운 분위기에서 운영돼 참석자들 모두가 가족 간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문숙 분과장은 “오늘 이 자리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부모와 함께 뛰놀며 행복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정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행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025년 안산시 통장연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함께 백년해로, 통장님은 우리의 HERO’라는 구호 아래, 시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해온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25개 동 통장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1부 행사에서는 ‘통장들과 함께 만들어 갈 안산시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민근 안산시장의 강연에 이어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2부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의 축하 공연과 통장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주민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와 주민 간 가교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와 행정 영역을 두루 살펴주시는 통장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동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안산의 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통장들의 현장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에서 ‘2025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지구 안산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IR에는 국내외 로봇·스마트 제조 기업과 투자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시는 ▲첨단기업 투자환경 ▲산학연 협력 기반 인프라 ▲각종 행정 지원 프로그램 등 기업 친화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날 IR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접 연단에서 ‘안산시의 투자환경과 전략사업’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다. 아울러, 참석 기업 관계자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한편, 기업의 투자 애로사항 및 필요 정책을 공유했다. 설명회 이후, 국내 대표 반도체 패키징 기업인 대덕전자는 안산스마트허브 내 제조 기반 투자의향서를, 반도체 공정용 케미컬·소재 전문기업인 ㈜MTI는 신길일반산업단지 내 제조공장 및 연구시설 구축 계획을 담은 투자의향서를 각각 제출했다. 양 기업 관계자들은 “안산시가 보유한 산업 인프라, 인재풀, 정책 환경이 첨단 제조와 기술혁신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10월 22일과 29일, 2025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시민 체험행사와 시민강좌를 개최하여 1,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었다. 지난 10월 22일 산본 이마트 옆 광장에서 ‘2025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정신건강행사’ 행사에서는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하며 전년보다 더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과 스트레스 해소 게임 등 체험형 부스 ▲정신건강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시민을 위한 출장 카페차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시민의 83%가 ‘만족’이라고 응답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와 지원사업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10월 2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계정신건강의 날 기념 시민강좌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좌는 허규형 연세가산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 ‘왜 나는 자꾸 포기하고 싶을까’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자책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에서 열린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박창무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 등 지역 내 단체 관계자와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추도 의식, 추념사·추도사, 조가 연주와 제창, 진혼무,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추도사에서 “고대부터 자유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로 자유를 얻지 못하면 우리는 평등해질 수가 없다”며 “선배 세대들이 목숨을 바치면서 자유를 지켜낸 모습만 봐도 자유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매년 위령제를 지내는 것은 1990년 9월 21일 희생당하신 분들의 고귀한 넋을 우리가 면면히 잘 이어받아 선배 세대가 소중하게 지킨 이 나라를 더욱더 발전시켜 후배 세대들에게 물려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며 “호국영령의 넋이 하늘나라에서도 늘 평안을 누리시길 기원드린다”고 했다.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은 1950년 9월 21일 용인·화성·수원 등지에서 끌려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과천시는 지난 5일 중앙공원 분수대 앞에서 ‘2025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마음을 울리는 발걸음, 차별 없는 세상 속으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림터과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고 과천시가 지원한 행사로, 시민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예술가들로 구성된 ‘울림밴드4’의 버스킹 무대가 큰 호응을 얻었다. 밴드는 ‘우리의 울림이 너에게 닿기를’이라는 주제로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장애 이해 OX퀴즈, 체험부스,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장애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의 가치를 되새긴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림터과천시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