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강화군이 관광객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군은 10월, 관내 유명 관광지 곳곳에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마련해 강화를 찾는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천년고찰에 펼쳐지는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먼저, 현존하는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전등사에서 ‘도약’이라는 주제로 ‘삼랑성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5일과 6일, 12일과 13일 약 2주에 걸쳐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학생 미술대회,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대중가수 공연, 마당극, 봉산탈춤, 미술사진 전시,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천년고찰이자 강화 의병의 혼이 깃든 전등사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보고, 산사의 가을 정취도 흠뻑 느껴보자. ◆ 11일~13일, 대한민국 최고의 새우젓 생산지에서 열리는 ‘강화도새우젓축제’ 질 좋기로 소문난 대한민국 최고의 새우젓 생산지인 내가면 외포항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강화도새우젓축제가’ 펼쳐진다. 새우젓만들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 30일 인천용학초등하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스마트 퀴즈쇼’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흥미로운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과 폐해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건소는 용학초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인천서화초등학교, 인천남부초등학교 순서로 총 3개교 540여 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흡연 예방 교육을 받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담배 연기 없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미추홀구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마사회 인천 미추홀지사의 공모사업에 ‘경로잔치’가 선정됨에 따라 30일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후원받은 기부금은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경로잔치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영진 지사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민명숙 위원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해주신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부금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는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연천군은 청산면에 위치한 한국불교태고종 수불사에서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200포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백미 기탁은 수불사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하여 연천군의회,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등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을 위해 제 1회 산사 음악회를 개최하며 이뤄졌고 이날 공연을 위해 가수 박일준 및 부활 8대보컬 정단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수불사는 연천군 청산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쿠시나가르 성지순례 후 동양최대 와불조성의 원력을 세우고 대작불사를 이룬 법경스님은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불사를 직접 찾아주신 연천군수님 및 대한불표태고조 총무원장님 등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하며 연천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고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늘 자비로 세상에 광명을 인도해주시는 이 자리에 계신 불자 여러분이 있어 연천군은 늘 희망과 밝은 미래를 갖게 된다.”며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이를 이겨내신 법경스님에게 군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2024 수원창업오디션’에서 ㈜디밀리언(인공지능 로보틱스 기반의 패킹솔루션, 창업동아리 분야), ECO SCT(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 아이디어), ㈜아라메친환경소재연구소(고성능 생분해성 배리어 코팅제, 사업화)가 대상을 받았다. 수원시가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 2024 수원창업오디션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29개 팀이 참가해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심사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했다. 올해는 아이디어, 사업화, 창업동아리 등 3개 분야에서 참가팀을 모집했고, 총 345개 팀이 참가했다. 분야별로 대상(수원특례시장상) 각 1팀, 최우수상(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 각 1팀을 선정했고, 우수상(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특별상(수원도시재단이사장상)은 총 23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창업동아리 분야 말랑트립(카풀 여행 플랫폼), 아이디어 분야 E-CUBE(폐자원 환경을 지키는 길 만들기), 사업화 분야 ㈜팀로보틱스(자율로봇지게차)가 받았다. 수상한 팀에게는 ‘수원시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수원창업오디션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연천군은 29일 연천향교 대성전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유림,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향교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매년 공부자 기신일(기일)인 5월과 탄강일(탄생일)인 9월에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옛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는 제사다. 연천향교는 조선시대 유학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던 교육 기관으로 1986년 연천군 향토유산으로 지정됐다. 매년 석전대제뿐만 아니라 기로연, 전통문화학교, 명륜학당 등을 통해 소중한 옛 전통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석전대제와 같은 전통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바쁜 일상속에서 우리 전통이 잊히지 않고 보존·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천시는 2024년 노동가족 체육대회가 지난 9월 28일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의장 박종현)가 주최하고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노동자 및 가족 등 시민을 비롯해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시의회 의장, 서영석·이건태·김기표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각 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노동가족 체육대회는 지역경제의 주체인 노동자와 그 가족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노사관계의 안정과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는 노동가족 체육대회인 만큼 족구, 협동 공 튀기기, 집단 줄넘기 등 단결 종목과 어린이 달리기, 투호 던지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종목이 마련돼 가족단위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노동자들이 서로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 알찬 체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노동계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4 바이오 헬스케어 수출상담회’에서 총 190건, 2,268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수원노보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는 성장성과 구매력을 갖춘 동남아시아의 신흥 유망 수출지역인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의 구매자(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기업들에 동남아 신흥 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는 기능성 화장품, 헬스케어 서비스 등 도내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61개사와 3개국 바이어 33개사와의 1:1 상담을 주선하고 이를 위한 상담 부스와 전문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기업애로 상담 현장 부스도 함께 운영해 수출 과정에서 발생이 예상되는 애로사항까지 무료로 컨설팅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D사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동남아 판로 개척에 도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다양한 해외 바이어를 한 자리에서 만나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었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nb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의정부시는 시장실에서 제9차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교육 분야의 현안 사항과 정책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문화 행사‧축제의 체계적 관리 방안 ▲청년창업공간 추진 방안 ▲종합운동장 시설 개선사업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도서관길 추진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기적으로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해 현안을 논의하고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의정부시는 관광홍보 활성화를 위해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를 대상으로 ‘의정부 방문투어’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투어 시작에 앞서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 관광홍보 영상’을 관람하고,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의정부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투어는 ▲자일산림욕장 포레스트 힐링여행 ▲부대찌개거리‧제일시장 체험여행 ▲미술도서관 문화여행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자일산림욕장 숲길 걷기로 쾌청한 가을의 풍경을 만끽했다. 또 제일시장‧행복로 일원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의정부의 랜드마크인 미술도서관의 세련된 외관과 개방감 있는 실내 공간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도심 어디서나 생태자연과 문화예술을 골고루 향유하는 관광일상도시 브랜딩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투어를 계기로 더 많은 외부 방문객이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에 머물며 즐기시길 바란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