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양주 예원예술대학교 대강당에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 ‘레인보우 패밀리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술을 매개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레인보우 패밀리쇼’는 관객 참여형 동물마술, 환상적인 스카프 퍼포먼스,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버블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형 마술쇼는 학생들과 보호자들이 직접 무대 위로 올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삶과 배움의 확장으로 미래를 여는 동두천양주교육’이라는 2025 교육비전 아래,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이 문화예술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예술자원과 연계하여 교육의 공적 책임을 확대하고,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미래교육의 중심으로서 ‘학교’가 지녀야 할 새로운 역할과 모습을 현장 교원과 논의하고 실천 방향을 구체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콜로키움(Colloquium)’은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발제자와 참가자가 자유롭게 토론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공동의 이해를 심화하는 참여형 토론이다. 이번 토론은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기미래교육 학교 중심 정책 ‘경기미래교육 학교를 논(論)하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모두 450여 명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사전 참가를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요 순서로는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무엇이어야 하는가?’(경기도교육연구원 엄수정 연구원) 주제 발제로 시작해 ▲경기미래교육의 학교의 역할과 가치 ▲학교 문화와 자율적 운영 시스템 ▲지역과 연결되는 학습 생태계 확장 ▲교육과정 운영 및 교원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정토론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플로어 토론’에서는 참석자와 정책 관계자가 학교 정책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교육 현장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과의 소통과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2024년에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사업을 위해 네덜란드 ‘아에레스(Aeres, 농업․생명과학 개발 교육․연구 기관 네트워크)’와 지속 가능한 농업교육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2025년 4월부터는 아에레스 대학 교수진과 협력해 네덜란드의 첨단․정밀 농업 기술을 실시간 쌍방향으로 배우는 ‘국제협력 리서치 과정(Global Joint Research Course)’을 운영 중이다. 국제협력 리서치 과정은 여주자영농고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에서 선발된 2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진 농업 기술을 심층적으로 익히며 미래 농업 분야 전문가로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간담회 후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강호진 농무관의 ‘네덜란드 첨단농업을 통해 본 한국 농업의 미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비전을 설정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15일, 시설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한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문화의집 실무자가 직접 떡볶이를 만들어 방문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활동으로,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직원 개인의 재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간식은 문화의집을 방문하는 모든 청소년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행사로,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담아 준비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모든 실무자가 연 1회씩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과 나누는 ‘재능 나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은 기관의 역할을 넘어서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문화의집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거점 공간으로 성장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작은 간식 한 접시가 청소년들에게는 따뜻한 기억으로 남고, 직원들에게는 보람 있는 사회참여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명소방서는 6월 18일 오후, 광명소방서 지정 화재안전중점관리 대상인 뉴코아아울렛 광명점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대형 판매시설 특성상 화재 시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광명소방서장과 뉴코아 점장, 시설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옥상 대피장소 ▲지하 방재실 ▲1층 LNG 저장시설 등 주요 설비와 대피로를 확인하고 및 건물 소방환경에 맞는 관계자에 의한 효율적 초기 대응 요령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건물 6층에 다중이용시설인 음식점, 키즈카페 등이 입점해 있으며 평일 기준 하루 1,500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어 유사시 방문객 안전을 위한 대피 유도팀의 평소 훈련을 강조했고 소방설비 유지·점검, 방재요원의 야간대응 능력 등에 대해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판매시설은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출입하고, 가연성 물품이 밀집된 특성상 작은 부주의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시설 관계자는 비상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울시가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세계 최초 야외도서관’을 비롯한 서울의 혁신적인 독서문화 정책을 국제도서전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2025 서울국제도서전'은 ‘믿을 구석(The Last Resort)’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17개국 535개 출판사 및 관련 기관이 참가한다. 서울도서관은 이번 도서전에서 서울야외도서관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체험형 부스를 조성한다. 관람객들은 빈백에 앉아 책을 읽으며 ‘도심 속 열린 독서 공간’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부스에서는 서울야외도서관을 대표하는 신개념 몰입 독서 프로그램인 ‘사일런트 책멍’도 체험해 볼 수 있다. 관람객으로 북적이는 도서전의 소음에서 벗어나 책에 오롯이 몰입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사일런트 책멍’은 서울야외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외부 소음에서 벗어나 은은한 음악을 들으며 책에 몰입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신개념 ‘독서 몰입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서울도서관과 서울야외도서관이 추진해 온 창의적이고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18일 열린 2025년도 제1회 노동국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공무직 성과급 5,400만원 추경예산 누락을 강력히 지적했다. 남경순 의원은 “도 집행부는 공무직 성과급 지급을 약속했음에도 이번 추경 예산안에서 이를 누락시켰다”며, “이는 공무직 사기 저하와 도정 신뢰 상실로 이어진다”고 비판했다. 특히, ‘연금부담금등’ 예산의 ‘중도퇴직금 수요 증가’ 사유에 대해 “명확한 근거 없이 ‘고연차 공무직 자발적 퇴직 급증’을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경기도 공무직의 임금이 전국 최하위 수준(2024년 10월 기준 평균 연봉 3,531만원)이며, 나군 1호봉과 2호봉의 임금 차이가 월 220원에 불과한 현실을 언급했다. 이어 “열악한 처우가 공무직들의 사기 저하와 이직의 주요 원인”임을 강조했다. 남경순 의원은 공무직 성과급 5,400만원을 추경에 편성하는 대신, ‘공무직 직무 및 임금체계 개선 연구용역’에 1억원을 편성하려는 집행부의 계획에 대해서도 “성과급은 이미 약속된 사항이며, 연구용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주시가 ‘주취자’ 대응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시는 18일 오후 덕정동에 소재한 ‘양주예쓰병원’에서 ▲양주경찰서, ▲양주예쓰병원과 함께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주취자’ 발생 시 지역사회 내 기관들이 함께 유기적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호부터 응급치료, 심리 회복까지 원스톱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 센터는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와 경찰, 병원이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공동 대응에 나서는 ‘모델’로 응급조치부터 의료서비스, 정신건강 회복지원까지 전 과정을 연계해 운영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 보호에 그쳤던 기존 응급의료센터나 일시적 보호시설의 한계를 뛰어넘는 선진적 대응 방식이라는 평가다. 협약에 따라 시는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총괄하며 위기 상황에 놓인 ‘주취자’를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심층 상담과 치유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야간이나 심야에 ‘주취자’가 발생할 경우 양주경찰서는 현장 대응 후 신속히 센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6월 13일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삼성웰니스의원과 함께하는 ’2025년 행복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삼성웰니스의원(대표원장 강준식)의 후원으로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진행됐으며, 힐링을 위한 족욕 체험과 라벤더 축제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 외출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함께 허브향 가득한 자연을 거닐며 담소를 나누고 단체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나와서 맛있는 밥도 먹고 꽃도 보고, 이렇게 좋은 데 데려다줘서 너무 고맙다. 덕분에 마음이 환해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우울감과 외로움을 잠시나마 잊고 웃음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사단법인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7일 가평군 소재 ‘좋은아침연수원’에서 '2025년 춘계 세미나·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승현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기업인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가 열렸으며, 2부에서는 기업인 간 상호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체험활동 교육이 진행됐다. 김승현 회장은 “이번 행사가 하남시 기업인들이 더욱 결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하남시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기업인 여러분의 도전 정신과 혁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단합대회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재충전하여 더 큰 발전을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005년 창립되어 2024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했으며, 현재 218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협의회는 회원사의 역량 강화와 상호 교류를 적극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