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연수구가 올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평가에서 무분별한 정당현수막의 선제적 철거 등을 성과를 인정받아 기초자치단체 부문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법인단체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민간단체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장 등 단체의 대표에게 수여되는 상의 경우 단체의 업적과 더불어 개인의 공로를 함께 평가해 해당 단체와 단체장의 지방자치발전에 대한 격려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은 모두 18개 지방자치단체가 수상했고 인천시에서는 그동안 지방분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쳐 온 연수구가 유일하게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특색있는 제도, 지역환경에 맞는 독창적인 정책, 타 자치단체에 모범이 될 만한 교육자치 정책, 자치분권시대에 맞춘 주민자치 정책, 맞춤형 지역사회복지정책 등 6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연수구는 ▲무분별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 서구는 2024 인천 건축문화제 기획전으로 ‘사람과 공간, 그리고 과거와 미래를 잇다(Connect)’라는 주제로 지난 26일 제5회 서구 건축문화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주제 발표자, 2024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 구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서구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여 많은 구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서구 건축문화 컨퍼런스는 강범석 서구청장의 개회 인사와 ‘서구가 지향하는 도시건축 방향’이라는 특강으로 시작됐으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김국선 도시공간문화디자인 책임연구 교수, 손장원 인천시립박물관장, 안병호 피엠아이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국내 전문가들이 ‘도시 경쟁력 구축을 위한 도시공간 연결성 향상 전략’, ‘건축적 관점에서 보는 동서양의 문화적 현상’, ‘길/사람/공원이 정보와 연결되는 초(超)일상공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건축이 단순한 구조물을 넘어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여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회장 박양범)는 9월 2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6기 바르게살기운동 서구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양범 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임원 및 입학생 180여 명과 강범석 서구청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6기 서구여성대학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진실‧질서‧화합)을 통해 교육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1월 20일에 수료식을 끝으로 8주차의 학사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양범 협의회장은 “서구여성대학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얻어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 서구여성대학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여성대학의 학사일정을 통해 여러분들의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아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 서구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9월 27일 20 부터 30대 청년 공무원의 눈높이에 맞는 ‘꼼지락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진행된 꼼지락 워크숍은 공무원들이 주도적으로 필요한 학습을 찾아 참여할 수 있도록 총 17개의 생산적 딴짓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휴식과 유익함을 동시에 잡았다. 참여자들은 그룹형 세션인 함께하는 딴짓(▲염탐하기 ▲멍 때리기 ▲맛있는 강의 ▲스트레칭 ▲남은 올해 나만생각하기 ▲뒷담화 등 9개)을 통해 구성원들 간에 결속을 다지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형 세션인 혼자 하는 딴짓(▲이병국 시인과 함께 끄적이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벤트 참여하기 ▲나다운 답을 찾는 명리학 ▲서구문화원의 인생 종치기 게임(할리갈리) 등 8개)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한 공무원들 대부분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4.8(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남의 시선에 맞춰 살아가기보다는 나만의 보폭으로 나의 색깔대로 행복하게 살았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인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동구랑 건강체조’ 플래시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장축제 개최 기간 중 오후 5시부터 광주YMCA 금남본관에서부터 금남로공원 일대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되며, 동구랑 건강체조 홍보대사, 주민리더,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한다. ‘동구랑 건강체조’는 활동적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개발됐으며 생애주기별로 ▲아동을 위한 ‘성장 튼튼체조’ ▲청·장년을 위한 ‘어깨·유연성 튼튼체조’ ▲어르신을 위한 ‘관절·온몸·혈관 튼튼체조’ 등 6종으로 구성돼 각종 행사장과 주민 생활터에 보급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건강도시 튼튼체조의 새로운 이름 ‘동구랑 건강체조’의 상표 출원 등록을 추진중에 있다”면서 “이번 동구랑 건강체조 플래시몹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위해 추가 모집하고, 기존 지정된 업소는 지정 요건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추가 모집 기한은 오는 10월 7일까지로, 관내 외식업과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이 대상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현판 ▲공공요금 ▲종량제봉투 ▲업소별 맞춤형 물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용 홍보를 위해 국내 9개 카드사(현대·하나·롯데·삼성·비씨·신한 등) 와 연계해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구청 직원과 주민들의 이용을 확대하고자 매월 첫째 주를 ‘동구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으로 지정했다. 또한, 광주상생체크카드로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하면 추가로 5% 캐시백을 (최대12% 지원) 받을 수 있고, 동구 착한가격업소 위치와 정보를 지도앱(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에서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 동구는 사람 중심의 품격 있는 경관도시 조성을 위해 ‘광주 동구 도시경관 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침체된 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구정 현안 사업을 공모 주제로 제시해 대학생으로부터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지역은 예술의 거리이다. ▲예술의 거리 역사·문화 특징을 반영한 테마제시 ▲주변 문화거점 공간과 연계 방안 제시 ▲대상지 내 골목길 활성화 방안 제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로 주제와 부합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동구는 10월 중 경관·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공모 마감 후 11월 중 두 차례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안자에게는 대상(1명) 3백만 원, 최우수상(1명) 2백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특별상(4명) 각 50만 원, 장려상(3명) 각 30만 원 등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내 대학교 및 대학원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관련 신청서를 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명시는 내·외국인간의 차별 없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외국인 자녀(0세~5세) 보육료를 10월부터 전액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광명시가 외국인 자녀 보육료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자녀 중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0~5세 영·유아로, 광명시 체류 90일 초과한 외국인 자녀이면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육료는 보건복지부가 책정한 2024년 월 보육료 단가에서 경기도 지원금 10만 원을 제외한 전액을 시비로 지원한다. 나이별로는 0세 44만 원, 1세 37만 5천 원, 2세 29만 4천 원, 3~5세 18만 원이다. 시는 이번 지원에 따라 가정에서 양육 중인 외국인 아동의 어린이집 등원이 증가하고, 우리나라의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통해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광명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시행한 후 본격적으로 2025년부터는 정규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문화 사회는 시대적 흐름으로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7일 농협지부 경기노조으로부터 재해성금 500만 원과 구호물품 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지부 경기노조위원장 김현일, 농협중앙회 경기총괄본부장 박옥래, 파주시지부장 이학필, 파주시출장소 지점장 서성광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1박스당 6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양말, 휴지, 수건 등 생활용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500만 원의 재해성금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직접 참석해 기부 물품을 전달받은 김경일 파주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농협지부 경기노조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파주시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엔에이치(NH)농협지부 경기지역위원장은 "이번 성금과 구호물품은 경기노조의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와 함께 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8일 ‘폭우 속 숨은 의인’으로 언론에 소개된 임종섭씨(용호동 거주)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종섭씨는 지난 9월 21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남구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맨홀 배수구를 별다른 장비없이 맨손으로 정리하여 침수 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도심 물난리는 상당수가 맨홀 배수구가 막혀 일어나는데 의인의 선행으로 미연에 막을 수 있어 주민을 대표해 고마움을 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