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 백령도 용기포신항에서‘백령 용기포신항 바다 쉼터 조성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31억원이 투자된 ‘백령 용기포신항 바다쉼터’는 면적이 1,335㎡에 달하는 대규모 해안휴게데크로 여객선에서 내리면 바로 볼 수 있으면서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백령도 해식 절벽과 절리의 경관을 가까이서 산책하듯 즐길 수 있으며 일몰 후에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밝혀 백령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백령도는 연안부두에서 약 4시간 정도 쾌속선을 이용 하여야 함에도 천연기념물인 사곶사빈과 콩돌해안, 병풍처럼 깎인 해안절벽과 가지각색의 기암괴석이 매력적인 두무진, 국내 두 번째 장로교회인 지역유산 중화동 교회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산이 많아 이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며 “이번에 조성된‘백령 용기포신항 바다쉼터’가 백령도의 떠오르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며 더 많이 분들이 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7월 7일 오전 10시 30분 관문사 7월 정기 법회에 참석하여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영호 장관은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를 소개하고,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 총무원장 덕수 스님과 천태종 신도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통일담론 형성을 위해 종교계와 소통하고, 상호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종교계 대상으로는 올해 3월 극동포럼 특강 이후 이번이 두 번째 강연이다. 김영호 장관은 이번 강연에서 탈북민 정착지원에 대한 천태종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다가오는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에 대한 관심을 당부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종교계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노사정 간 화합 도모 및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한국노총 노사정 등반대회가 5일 남양주시 오남읍 팔현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함흥영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 의장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가 진행됐다. 당초 예정된 등반대회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함흥영 의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여주신 노사정 대표자 여러분들과 함께 서로 신뢰하고 화합하며 함께 발전하는 노사문화를 만들겠다”라며 “안타까운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협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노사정이 한데 모이는 귀한 자리에 초청해 주신 함흥영 의장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시간을 자양분으로 삼아 남양주는 앞으로도 노동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남양주는 인구만 많은 도시가 아닌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노동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며 “최고의 교통체계를 기반으로 한 첨단산업단지와 공공의료원을 유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4 제1회 Small Coffee Show & 바리스타 취·창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바리스타 수료생,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리 스몰 토크 △DN앙상블 연주 △카페 창업 스토리 발표 △커피 바리스타 취·창업 세미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센터 대표 전문브랜드 강좌인 13개의 바리스타 과정 수강생들은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창업 선배들에게 카페 창업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커피 창업 전문가로 초빙된 서명석 강사는 △창업과 폐업의 경계 △2024 커피 트렌드 △남양주 상권 맞춤형 전략 등을 풀어내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강생 등으로 구성된 평생학습 동아리는 직접 커피를 내려 손님을 응대하는 체험을 하기도 했다. 이날 한 수료생은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습득한 기술로 인생 2막의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라며 “이번 행사 덕분에 막연했던 창업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구청과 동서대학교는 지난 7월 4일‘지·산·학·관 상생·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학생 28명으로 구성된 누비누비 관광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산·학·관 상생·협력 프로젝트'는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대학과 함께 혁신을 이뤄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서구청과 동서대학교는 서구의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관광 활성화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협약하고, 이번 관광 서포터즈단의 발대식은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발대식에서 서구청과 동서대학교,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부울경 지사 관계자들은 서포터즈단에게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누비누비 관광서포터즈단은 앞으로 5개월 동안 “서구를 리브랜딩 하라”라는 주제로 서구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서구 관광의 문제점 진단, 관광콘텐츠 발굴, 동영상 제작·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대학생들의 신선한 시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서구의 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서구의 숨은 매력이 널리 알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7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제1기 청렴X천마니'발대식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렴천마니란 서구 청년세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청렴동아리로 8명의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청렴천마니는 앞으로 지속적인 청렴활동을 전개하여 조직 내 반부패ㆍ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기획 및 홍보하여 직원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젊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 동아리를 구성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청렴서구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는 올해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전략과제로 조직 명칭을 기존 감사계에서 청렴감사계로 변경하고, 고위직의 성과평가에 반부패ㆍ청렴활동 점수를 반영하는 등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표명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맡은 일을 잘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에게 사업 추진 과정이나 결과를 충분히 알리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야 시정에 대한 신뢰를 얻을 수 있고, 이는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간부회의는 기존의 월 안건 주제를 정해 직제순으로 보고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긴급하고 주요한 현안사항 위주로 시장과 간부 간, 간부 상호 간에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매월 개최하던 간부회의 명칭도 ‘확대 간부회의’에서 ‘간부 소통회의’로 변경했다. 신 시장은 “성남은 변화,발전의 상징적 도시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선도도시다. 이에 걸맞은 평가와 국민의 시선을 받아야 한다”면서 “성남은 민선 8기 시정방침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으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최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함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 교육 박은주 전문 강사가“인식의 변화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장애인 접근성에 대한 이해 등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발달장애인 파트너 강사의 장애를 이야기하는 난타 연주를 통해 장애인들이 얼마나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그들의 삶과 도전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장애 감수성을 키우고 조직 내 건강한 장애 공감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4일,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포함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연수원 소속 박연정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약 2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공직자 행동강령 중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갑질금지 규정을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한편, 군위군은 올해 초 ‘2024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운영, 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청렴실명제 챌린지 실시, 주기적인 청렴교육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갑질예방 및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상호 소통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주요 국비 사업과 현안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사정교 부터 한밭대교 도로개설 등 주요 현안사업의 지원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피력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특성상 적자운영이 불가피해 인건비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고, 하반기 착공을 앞둔 트램, 도심권 혼잡 개선 및 간선 기능 확보가 필요한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 역시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동·서 단절로 도시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국립대전현충원 방문객을 위한 주변 인프라 확보 및 보훈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한 ‘호국보훈파크 조성’ 지원도 요청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및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