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오후 시가 학교 정문 시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 처인구 고림동 고림초등학교를 찾아 현장을 살피고 ‘어울림 한마당 가을 운동회’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황복란 고림초등학교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아 지난 9월 정문 확장 공사가 끝난 학교 정문 안팎을 살펴봤다. 황 교장은 “교장들과의 간담회 때 건의했던 문제를 이 시장님이 신속하게 해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아이들은 깔끔하게 확장된 정문으로 안전하게 등·하교를 하고, 훨씬 넓어진 정문 차도로 차량이 원활하게 드나들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다. 정문 쪽에서 차양막과 수목으로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던 학교 건물도 잘 보이게 되어서 바깥에서 보는 학교 인상이 달라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상반기 187개 초중고 학교장 간담회 때 황복란 고림초 교장으로부터 학교 정문이 좁아 체험 학습용 버스 등 대형 차량이 드나들 수 없어 고충이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문을 확장하고 보도ㆍ차도를 분리하는 방안을 마련해 경기도교육청ㆍ용인교육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25일 국회 사랑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지원을 요청하고, 접경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대북전단 살포를 제재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제‧개정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 파주시가 당면한 핵심 현안으로는 일부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문제가 대표적이다. 올해 들어 급증한 대북전단 살포에 비례해 북한의 대남 쓰레기풍선 살포 횟수가 잦아지면서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임에도 정작 이를 막을 법적 근거가 없어 이에 대한 제재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밖에도 ▲‘국립박물관 문화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 연구용역’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시행을 위한 국비 지원이 긴요한 상황인 만큼 이를 위한 정부 예산 편성에도 국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우원식 국회의장 또한 파주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를 위한 김경일 시장의 절박한 협조 요청에 공감을 표하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김경일 시장은 앞으로도 국회와 상호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지역의 어려움을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용인특례시는 26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내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열어 임신지원금 지급 등 각 부서의 핵심 정책을 검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직접 주재하며 제1부시장 소관 실‧국‧사업소‧구청의 주요 사업 계획을 보고받고 예산편성 등의 문제를 검토했다. 보고에서 시는 출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내년부터 시에 주민등록을 한 기간이 180일 이상인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에게 30만원의 임신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한 청년에게는 대출 잔액의 이자 1%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하고,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참전 유공자 명예수당을 80세 이상은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80세 미만은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시는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도록 처인구 역북동과 기흥구 마북동, 상하동에 각각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구성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연내 재개관키로 했다. 이외에도 ▲시청사에 AI기반 CCTV 인프라 구축 ▲지방세, 카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6일 교하체육공원 내 교하 족구전용구장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대성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교하동 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교하 족구전용구장은,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1층, 연면적 1,776㎡ 규모로 건립하였으며 2면의 경기장을 갖춘 실내 족구전용구장으로 조성되었다. 시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지역주민 및 유관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공사에 착수했다. 2023년 11월에 시작된 공사는 지난 8월 마무리되어 준공 완료되었다. 특히 교하동은 그간 지역 내 체육시설 부족으로 체육활동에 주민 불편이 적지 않았는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게 됐다. 특히 이번에 개장한 구장은 사계절 편리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막구조로 된 돔형 구장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하 족구전용구장 건립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모든 파주시민이 균등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고양특례시가 무단방치·체납 차량 근절에 적극행정으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로 자진 처리를 유도해 견인 대수가 크게 줄었고 폐차보상금 연계로 체납 징수율도 개선됐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확대하고 민원실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의 업무 편의도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무단방치 차량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며 체납 차량은 건전한 지방재정을 위협한다”며 “무단방치 차량을 근절하고 경제적 어려움이나 과태료 사실 미인지로 발생하는 체납액을 줄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단방치 차량 자진처리, 폐차보상금 대납으로 견인·체납 동시 감소 고양시는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를 이용해 무단방치 차량 자진 처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에서 매년 무단방치되는 차량은 300여 대 안팎이다. 장기간 방치된 차량은 도시미관 저해, 주차공간 부족, 안전사고 등을 야기한다. 무단방치 차주는 100만원 이하의 범칙금,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범죄기록이 남게 된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고양특례시는 26일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서‘평생학습관 및 장애인복지드림센터’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한준호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행신동 주민·주민자치위원회가 참석해 드림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에 신축하는 시설은 지하2층~지상7층 규모로, 평생학습관과 장애인 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주민 편의 시설 및 기업입주시설까지 두루 갖춘 공간으로 설계됐다. 1~2층에는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위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그간 부족했던 복지 여건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장애인복지시설이 특정 지역에 편중돼 있던 탓에 불편함과 어려움이 컸던 만큼, 시설 이용 접근성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3층에는 평생학습관이 들어선다. 지역의 학습 역량 수준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 전체의 학습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구축하는 구심점이 되어 평생학습 수요에 맞는 정책을 연구·개발·보급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4층부터 7층까지는 기업입주시설로 센터 내 기업입주 용도 공간을 마련해 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2기에 걸쳐 시군 직원 200명과 함께 힐링 워크숍을 제주도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누구나 돌봄을 추진하는 시군 직원의 역량 강화,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기수별 워크숍 첫째 날은 누구나 돌봄과 사회보장의 전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전문가 특강, 우수사례 발표, 시군 직원이 다 함께 참여하는 복지소통 이야기로 진행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힐링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의로 진행해 일선 현장에서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군 직원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의 ‘누구나 돌봄’은 ‘돌봄은 시혜가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투자’라는 김동연 지사의 신념이 반영됐다. 누구나 돌봄은 연령·소득 제한 없이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제도권의 복지서비스를 받기까지 처리 기간과 대기 등으로 인한 불편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틈새 보완 서비스인 셈이다. 사업은 기본형과 확대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본형은 용인, 평택, 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10월 7일까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잡곡 전처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업체는 경기도에서 수매한 잡곡을 저장, 선별, 전처리해 학교에 공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잡곡 전처리 및 선별, 저장이 가능하며 친환경농어업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 취급자 인증을 받은 곳이다. 또한 식품위생법 기준에 따라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냉장차를 보유한 업체만이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0월 7일까지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운영 제안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 농수산진흥원은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류심사,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2개 업체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식품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8월 15일과 9월 2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관리능력을 강화하고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높여 안전한 식품제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품전문기업인 오뚜기와 세스코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총 40개소가 참석한 교육은 ▲식품법령의 이해 및 법적서류 작성요령 ▲사례 중심의 작업현장 위생관리 ▲알기 쉬운 작업장 미생물 관리 ▲주요 해충 이물의 특징 및 점검 포인트 등 총 4개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영업자들이 어려워하는 식품 위생 기본 법령부터 최신 식품안전관리 트렌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전문교육 기관으로 참여한 세스코에서는 경험을 바탕으로 식품 위생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했다. 오뚜기 역시 식품 생산에서 안전성 관리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교육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는 교육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법적 서류를 보관할 수 있는 파일 양식을 제작·배부해 영업자들에게 실무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겨울철은 감염된 철새에 의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동절기 먹이활동을 위해 농가에 접근하는 멧돼지 등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다. 이에 도는 24시간 비상체제 유지(강화)와 함께 각 질병별로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내년 봄이 올 때까지 철저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철새로부터 농장으로 유입되는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철새도래지 인근 축산차량 통제구역(18개 구간 55개 지점) 운영 및 감시,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가금 농가 집중 소독 등 특별관리, 축산차량 거점 세척·소독 시설을 확대(27곳→37곳) 운영해 확산 방지를 추진한다. 또, 차단방역 관리 강화를 위해 축산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전통시장에 살아있는 가금 유통금지, 시도 간 가금류 분뇨차량 이동제한, 가금농장 간 축산 도구 및 기자재 공용 사용 금지, 가금농장 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