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가 주관하고 안성시 협의회가 주최하는 2024 청소년 평화통일 축제가 지난 3일 안성시 경기창조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홍승표 경기부의장, 안태호 안성시 협의회장,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정천식 안성시의회 부의장과 최호섭 운영위원장, 김철민 경기창조고등학교장, 교사,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홍승표 경기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유민주 평화통일은 확고한 국민적 의지가 중요하고 특히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역할이 중요하다." 면서 "통일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다양하다."며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들이 통일 골든벨대회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태호 회장도 "이번 축제가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마음껏 실력 발휘하길 바라며, 평화통일과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4일 아이엠로지스틱스(주) 전병엽 대표와 메타모아 박순미 대표가 시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해 각 24년 3호, 4호 고액기부자가 됐다고 밝혔다. 전병엽 아이엠로지스틱스(주) 대표와 박순미 메타모아 대표 모두 평소 기부를 생각해오다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인연이 된 안성시에 기부했다, 또한, 박순미 메타모아 대표는 기부금의 30%인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고향인 원곡면에 기탁했다. 전병엽 아이엠로지스틱스(주) 대표는 “안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안성시를 응원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로 안성시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순미 메타모아 대표는 “타지에 살지만 내고향 안성이 늘 내 가슴 속에 있다”며 “고향을 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안성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년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과정’ 참여자를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과정’은 문화·예술·역사 및 생태·환경 등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마을-학교 연계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마을교육 활동가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5회로 구성된 해당 과정은 30명 내외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주 1회씩 진행되며, 교육 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을교육의 이해와 성공 사례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및 실무 교육 ▲선진지 견학 ▲워크숍을 통한 컨설팅 제공 등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소중한 인적 자원인 마을교육 활동가분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마을교사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바람직한 마을 교육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평생학습과 교육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 동구는 가오·용운도서관에서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2024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가오도서관은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9일까지, ‘책 속의 작은 약국’이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 압화 액자 만들기, 색 모래 테라리움 등 책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운도서관은 초등학교 3 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오늘은 무슨 날이게?’라는 주제로 세계 불끄는 날, 왼손잡이의 날 등 다양한 세계의 기념일을 도서와 연계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원목 캔들 홀더 꾸미기·LED 촛불 키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닌 다양한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이를 통해 책과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가오도서관, 용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53주기 추모식이 지난 4일 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 문화예술동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원심창 의사의 항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원심창 의사를 추모하고자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원심창 의사 약사보고, 헌시, 추모가, 헌화 및 분향,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출신으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에서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암살을 계획한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했다가 거사 직전 발각·체포돼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했다. 또한, 원심창기념사업회에서는 의사의 애국 및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추모하고자 원심창기념관을 지난 3월 개관해 운영 중이다. 이에 평택시는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와 함께 원심창 의사의 애국충정 정신을 교훈으로 삼고 바르게 널리 알리면서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 백령면 가을1리에서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된 가을1리 경로당은 연면적 225㎡(약68평)의 단층구조로 마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되며 이와함께 문화공연 등 주민화합의 공간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오늘 준공된 가을1리 경로당 신축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와 여러분과 주민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옹진군은 다른 지자체에 비해 고령화율이 월등히 높아 노인복지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옹진군에서는 노인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도 적극 발굴·시행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올해 7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리모델링을 마친 ‘인천 중구여성회관 영종분관’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을 위해 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여성회관 영종분관’은 영종국제도시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능력개발과 삶의 질 증진을 돕는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난 2023년 1월 운남동우체국(쪽빛하늘로 21) 3층에 문을 열었다. 이번 리모델링은 김정헌 중구청장이 지난 4월 24일 영종분관 야간프로그램 참관 당시, “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라는 교육생들과 강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결과다. 이에 따라 영종분관 내 교육 공간이 기존 2개에서 3개로 늘었고, 총면적도 323㎡에서 548㎡로 확장되는 등 더 많은 구민이 더욱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교육을 들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3분기 교육은 2분기(4월부터 6월)에 비해 11개 강좌가 더 늘어난 총 25개 교육이 진행된다. 기존 자격증, 어학. 취·창업 분야 외에도 부동산 경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동두천시는 5일, 동두천 도비장학회 후원 활동으로 혹서기 대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8명에게 시원한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불 후원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8명에게 전달돼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예정이다. 도비장학회 문경호 회장은 “이불을 지원받은 어르신들께서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민경연 관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도비장학회의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폭염과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 도비(濤斐, 아름다운 물결)장학회는 2012년에 결성돼 동두천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장학단체다. 또한 매주 금요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등에서 배식 봉사를 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동두천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2주년 기념 어르신 행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어르신이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과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김성보 지회장과 각 경로당 회장 등 2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한 후, 어르신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소통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어르신들께서 걱정 없이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인복지 정책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올해 7월부로 취임 2주년을 맞이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일과 4일 양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리프레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구민 복지 증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 중구와 인천중구사회복지협의회가 마련한 행사다. 양일간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아동·청소년복지시설, 여성·다문화복지시설,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관 등 관내 28개 기관 종사자 총 248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건강한 사회복지 조직’을 주제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를 위해 책으로 소통하는 지역 문화 공동체 똑똑도서관의 김승수 관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또한 소현다움 박소현 대표가 나서 ‘나만의 퍼스널 컬러 찾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종사자들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이미지 메이킹, 피부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