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9월 20~21일 집중호우를 앞두고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조정아 부시장 주재하에 지난 9월 20일 오전 10시 재해복구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현장은 여주시 산북면 명품리 720번지 일원의 주어천(지방하천) 개선복구 사업 현장이며, 사업 규모는 제방 복구 2.4km, 교량 9개소 재가설 등 국비와 도비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주어천 교량 중 하나인 고촌교를 시작으로 그간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 전반을 점검했으며, 금번 집중 호우에 대비해 주민 피해나 공사에 지장이 생기지 않게끔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주어천 개선복구사업은 2023년 12월 착공하여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60%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다. 여주시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어천 일원에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치수안정성 등을 확보하고, 공사 기간에 맞춰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6.25전쟁과 월남전쟁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을 위해 ’24년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10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인상한데 이어 ’25년에도 20만원으로 대폭 인상을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만 65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참전명예수당으로 2011년 10월부터 전액 시비 3만 원으로 시작해 2020년 7월부터는 월 10만 원을, 2024년 1월부터 월 13만 원으로 인상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국가보훈부 참전명예수당 가이드라인(18만 원)에 맞추어 ′24년 3만 원을 우선 인상했으며, 광역자치단체 평균 금액(9.3만 원, ’24년 7월 기준) 이상(11.2만원)을 대구시에서 부담하고 있으나, 구・군 부담금(1.8만 원)이 낮아 수당 지급 총액(13만 원)이 전국 평균(월 20.6만 원) 이하로 지원되고 있어, ’25년에 대폭 인상해 20만 원 지급을 결정했다. 부담금액은 시비 14만 원, 구·군비 6만 원(시비 70%, 구·군비 30%)으로 구·군 협의를 통해 조정했다. 참전명예수당이 ’23년 대비 100% 인상 추진됨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4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제44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식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상임대표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5개 부문 5명의 공로자에게 문화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문화상은 1981년 제정된 이래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공로가 뛰어난 사람에게 시상해 온 대구 문화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43회에 걸쳐 총 27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3주간(7.9. 부터 7.29.)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여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5개 부문 5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를 살펴보면, 학술Ⅰ부문(인문사회과학)은 지역에서 활동한 백산 우재룡 애국지사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생애를 비중 있게 정리해 독립운동 유공자들의 공적을 현창하는 일에 기여한 이명식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상임대표가 선정됐다. 예술Ⅰ 부문(공간예술)에는 서규원 한국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37조 1,744억 원 규모로 23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6조 1,210억 원보다 1조 534억 원(2.9%)이 늘어난 것으로, 민생회복 촉진, 도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제378회 임시회에 참석해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민생의 어려움으로 많은 도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라며 “의결된 소중한 예산은 도민 한분 한분에게 실질적 혜택이 고르게 그리고 빠르게 전달되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제1회 추경예산을 보면 본예산은 36조 1,210억 원보다 1조 534억 원이 늘어난 37조 1,744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조 1,127억 원 증액, 특별회계는 593억 원이 감액됐다.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민생회복 사업으로는 ▲기존주택 임대·행복주택 건설 1,355억 원 ▲청년월세 한시 지원 146억 원 ▲주거급여 259억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오산시는 20일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육성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2024년 오산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4개 업체를 선정하고 범사업자 지정증을 전달했다. 모범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한국지엠 오산바로서비스, 마스터자동차공업사, 경기카서비스, 금호자동차매매상사 총 4개업체다. 시는 지난달 초 모범사업자 모집 공고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고객서비스,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지역사회공헌 등을 평가하고 모범사업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3년간 자동차관리법 지도·점검이 면제되며 홍보와 시설개선을 위한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모범사업자로 선정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동차관리사업 육성에 기여하고 고객만족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땀 흘리며 애쓰시는 모든 자동차관리사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오산시도 자동차관리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동두천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두천시 건축사회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형덕 시장, 시 관계자, 동두천시 건축사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 행정의 바람직한 방향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또한 최근 건축법 등 관련 규정 개정 사항에 대해 전달하고, 업계 관계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건축 인·허가 시 겪는 여러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책을 강구하는 등 열띤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관내 최고의 건축 전문가들인 건축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의 건축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공정한 건축 행정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도 대규모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전문가들의 좋은 의견으로 더욱 아름다운 동두천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ATM 신규 설치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유승민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장, 대원2동 단체장 및 입주자 대표 등이 참석해 시민들의 염원이 이루어진 것을 다 같이 축하했다. 현재 대원2동 임시청사는 도보거리 30분 이내에 시중 은행은 물론 단위 농협이나, 신협, 축협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과 ATM기가 전무한 상태였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유승민 지부장과의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대원2동 청사 내 ATM기를 설치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 지난 8월에는 대원2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등 각 단체도 ATM기 이용에 대한 확실한 수요를 담보하기 위해 8천여 명의 주민 서명부를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에 방문 전달하여 설치에 힘을 보탰다. 그 결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는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로비홀 내에 입출금 및 공과금 납부 등의 각종 금융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ATM기(현금자동입출금기)를 9월 초에 설치 완료했다. ATM기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 남구는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구 앞산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로 대구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을 향상하고 국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자치단체는 전국에서 3곳으로, 대구에서는 남구가 유일하다.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구 남구의 앞산 관광콘텐츠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천혜의 관광자원인 앞산공원과, 대구 도심의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앞산해넘이전망대, 앞산하늘다리, 앞산빨래터공원과 연계하여 개발했다. 주요 관광콘텐츠로는 ▲지역 최초로 종교를 떠나 세계인들의 보편적 감성인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하는 ‘앞산 산타마을 조성·앞산 크리스마스 축제’, ▲지역 최초로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는 ‘앞산해넘이축제’, ▲앞산카페거리와 연계하여 지역의 다양한 커피브랜드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0일 남구 상인연합회 임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통시장 현안 사항을 점검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충을 수렴하고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김선호 남구 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임원 등 15여명이 참석하여 전통시장 현안 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안내와 구정 추진에 대한 상인회의 협조 사항 전달도 이루어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바쁘신 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하여 주신 상인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6일 대전 지하철1호선 신흥역 및 신흥역 광장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재난대응 능력의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한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열차 탈선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 재난 대응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구청 중회의실에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선 긴급구조통제단,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실제 상황과 같은 지휘체계로 운영된다. 또한, 동구와 대전교통공사가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하며, 동부경찰서‧소방서 등 재난 대응 유관기관을 포함한 인원 230여 명과 차량 및 장비 19대가 참여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각종 재난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