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0일 지역 현안 사항 및 교육 현장의 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해 남양주월문초 교육가족과 정담회를 가졌다. 월문초는 총 6개 학급으로 이루어진 소규모 학교로, 학생들이 체육·교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학교 관계자는 월문리 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이 전교생의 90% 이상이며, 버스 배차간격이 길어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해결책 마련을 건의했다. 아울러, 학교 인근 체육시설 이용 확대와 다양한 문화와 교육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교육은 단순한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 가정 내 희망이고 미래다”라며 “남양주시는 성장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문화예술·자연적 체험 등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생각을 펼칠 수 있는 송정다누리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5개 자치구 중 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지만, 타 구보다 청소년 수련시설이 부족하다. 특히 송정권(송정1‧2동, 도산동, 신흥동, 어룡동)은 청소년 시설이 전무해 소외되고 열악한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끊이질 않았다. 광산구는 지난 2019년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34억 4,700만 원을 확보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 송정다누리(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로 70) 2‧4‧5층에 1,189㎡ 규모로 조성했다. 청소년문화의집 내 주요시설은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음식, 놀이, 휴식 공간) △북카페 △노래방‧파티룸 △밴드연습실 △댄스연습실 △특성화교육실 △미디어 작업실 등으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치했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시와 광주교통문화연수원이 광주의 새로운 실험이 될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만들기에 함께 나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북구 어린이교통공원에서 광주교통문화연수원직원들과 현장대화를 진행하고, ‘대자보 도시’ 전환을 위한 두 기관 간 동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과 광주교통문화연수원 김병수 원장‧직원 15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 등 참석자들은 교통안전과 대자보 도시 전환을 위한 연수원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를 했다. 또 운수종사자 교육 강화,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도시 광주 구현을 위한 시민 홍보 방안 등도 논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교통안전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어린이 교육은 물론 모범이 돼야 할 어른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세심히 챙겨달라”며 “이러한 노력이 모여 대자보 도시로의 전환을 앞당길 수 있다. 광주시와 교통문화연수원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현장대화에 앞서 올해 새단장한 어린이교통공원의 이륜차·킥보드 안전체험 시설 등을 둘러보고 교육 보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20일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은 올해 논공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달성복지재단, 구지면·다사읍·유가읍 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여섯 번째 개최되는 캠페인으로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달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하고 수평적이고 탈권위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공직사회 내 청렴 인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달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2월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부서별 청렴도 향상 방안 및 전 직원 대상 청렴 특별교육 개최, 청렴 메시지를 담은 감성중심의 아카펠라 청렴콘서트 개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군수와 직원 간담회 등 반부패 청렴 의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연제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노후·위험 간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제구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후 간판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간판은 광고주가 관리·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나, 노후 간판은 도시미관을 저해 할 뿐만 아니라 호우·강풍 등 풍수해 시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한다. 이에 구가 소상공인 노후 간판 교체 비용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상시근로자 5인 이내인 연제구 소재 사업장의 소상공인이다. 노후 간판 교체를 희망하는 소상공인(광고주)은 9월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연제구청 창조도시과(4층)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간판 노후도 △허가(신고) 이행 여부 △광고물 표시층 △도로위계 등 6가지 심사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12개소를 선정하여 업소당 최대 250만 원까지 노후된 벽면이용 간판 및 돌출이용 간판 교체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위험하고 노후된 간판에 대한 철거 및 교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20일 오전 영종진 공원에서 열린 ‘영종진 전몰 영령 추모제’에 참석해 전몰 영령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간부 공무원, 영종·용유지역 초·중·고교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영종진 전몰 영령 추모비 앞에서 헌화와 분향 후, 다 함께 묵념하며 나라와 백성을 위해 희생한 영령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렸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진은 근대 개항기 우리 민족의 치열했던 역사가 새겨진 곳”이라며 “영종진의 역사적 가치와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관심을 지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 중산동에 소재한 영종진(永宗鎭)은 조선 시대 해군기지 역할을 하던 곳이다. 1875년 9월 일본 군함 운요호(雲揚號)에 맞서 영종진을 지키던 조선 수비군 35명이 전사한 전적지이기도 하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 동구는 20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시책구상 경진대회 ‘동구를 바꾸는 생각램프’를 개최하고, 우수시책 13건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육‧보육, 문화예술,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참신하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 시책을 발굴해 구정 발전을 이끌고자 전 직원 대상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이 제출한 정책 아이디어는 총 108건으로 심사위원의 두 차례에 걸친 심도있는 토의를 거쳐 총 13건의 우수시책이 선정됐으며, 특히 ▲키오스크(KIOSK)를 활용한 지방세 일괄 납부 ▲청사 광장 ‘동구 달빛 극장’ ▲비대면 기부 ‘천사기부 키오스크’ 설치 ▲보안등을 활용한 방범 블랙박스 설치 시범 사업 ▲휴대용 방역소독기 무상대여 등 주민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가 다수 선보였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업무 효율성 확보를 위한 chat GPT 도입 ▲노인복지관 줌(zoom) 활용 경로당 프로그램 진행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책이 다수 제안돼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발맞춘 직원 역량이 돋보였다. 이날 ‘동구를 바꾸는 생각램프’에서 우수시책 제안자들의 열띤 발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진경(더민주, 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0일 도의회와 동국대학원 법무대학원 간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심도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도의회는 법률 전문가 양성에 특화된 동국대 법무대학원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입법분야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해당 대학원 출신인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과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참석했다. 동국대 법무대학원에서는 임규철 원장과 김광호 전 법과대학 교수가 참석하여 뜻을 같이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 의장은 임 원장과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이를 상호 교환하며 양 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한 상호 협력 증진 ▲상호 현안 사항 및 시책 등 자문 지원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활동 등이다. 이와 관련, 도의원이나 의회사무처 직원은 동국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명시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정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다자녀 가정 17가구와 간담회를 갖고 “정책의 가짓수보다 실제로 다자녀 가정에 도움 되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민들은 다자녀 지원 정책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고등학생, 대학생 연령대 자녀 대상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는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시에서 운영 중인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을 안내하면서 “앞으로도 전문가 컨설팅이나 간담회를 활발히 운영해 시민 의견을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에 잘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례 등 제도를 정비하고 나아가 중앙정부와 국회에 다자녀 가정 지원 확대를 건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 기업의 사회적 공헌과 연계한 다자녀 가정 지원 방안, 지역화폐 연계 양육비 지원 방안 등 여러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참석한 한 시민은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다자녀 지원 정책을 알게 됐다”며 “시장님과 편하게 소통하며 의견을 제안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과천시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20일, 과천행복어울림센터에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지강화 프로그램 체험, 치매 예방 체조, 같은 그림 맞추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과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상담과 조기검진, 치매 예방교실 참여, 치매치료비와 위생소모품 지원 등 치매 관련 사업을 홍보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서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과천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서비스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복지관,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과 ‘찾아가는 조기검진’ 등을 운영하고 있다.